<p><b>질문내용</b></p><p> </p><p>비신자와의 결혼에 대하여 궁금합니다</p><p> </p><p> </p><p> </p><p><b>답변내용</b></p><p> </p><p>신앙인의 결혼은 철저하게 준비된</p><p>신앙인의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p><p>확신합니다.</p><p>구약성경에서 아브라함이</p><p>이삭의 배필을 찾은 일이나</p><p>야곱도 그렇거니와 ...</p><p>고린도후서 6:14에서부터 나타나는 내용도</p><p>“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p><p>당부하고 있는 내용도 그렇구요...</p><p>심지어 성경은 불신의 사람</p><p>즉, 영을 회복하지 못한 사람들을</p><p>짐승에 비유하는 경우도 더러 봅니다.</p><p>사람의 입장에서는 불평할만한 반응이지만</p><p>주님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p><p>극단적으로 ‘사람과 짐승이 결혼할 수 있는가!’ 라는</p><p>데 까지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p><p>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p><p>결혼을 하기 전에 철저하게 신앙인을</p><p>만든 후에 결혼을 해야만 합니다.</p><p>많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사랑한다면,</p><p>결혼하고 나면, 다 해결되리라’는</p><p>막연한 기대 속에 결혼을 결심하고</p><p>실행하는데 어리석은 판단입니다.</p><p>혹 그런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p><p>아주 드물고 결혼해서 나아지거나</p><p>달라질 수 없습니다.</p><p>그래서 결혼 전에 철저하게 만들어지지 않으면</p><p>아픈 일이지만 영원을 소망하는 사람이라면</p><p>결혼을 해서는 안됩니다.</p><p>결혼은 철저하게 육신에 있을 때에만</p><p>관련된 일입니다.</p><p> </p><p>고린도 전서 7장에 불신의 남편과</p><p>불신의 아내의 관계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p><p>그것은 이미 결혼을 한 가운데 믿음을</p><p>받아들인 경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p><p>하나님의 지혜로운 딸이라면</p><p>이런 모든 것에서 이성과 감성은 물론</p><p>영성으로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p><p>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p><p> </p><p> </p><p> </p><p><b>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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