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국이 국민들을 참 아프게 한다.
대통령의 개차반정치와 의료붕괴,
수많은 자영업자의 몰락.
건설사들의 줄도산과 금융권의 부실사태등
경제가, 정치가 참 힘들다.
그런데 세계 각국은 전쟁위기에 휩싸이기까지 한다.
이스라엘과 중동간은 3차 대전급 전쟁위기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은 끝날기미가 안보이고,
자칫 발트해까지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마저 대두되고 있다.
중국은 호시탐탐 대만을 압박하며 전쟁을 불사르며 대만을 흡수하려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증시 폭락과
일본증시 폭락이라는 나비의 날개짓이
국내증시를 태풍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역대급 하락중이다.
똑같은 풍랑에 작은배일수록 전복의 위험이 커지는것은 당연한 순리이기에
작은나라국민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아프지만 받아들인다.
부디 이 태풍과도 같은 현 상황을 우리나라가 잘 견뎌내
주기를 바랄뿐이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야 바닷속 생태계가 건강해지듯이,
전쟁으로 말미암든,
미국과 중국의 경제위기로 말미암든,
거대한 태풍이 지나가고 난뒤 새로운 질서와 평화가 이뤄지고
비로소 국가와 사회와 내가 안정된 발전을 이룰수 있으리라 믿는다.
지금 이순간 모두가 고통이 심하지만,
과정이라 생각하며 참고 견딘다.
난 소설가이고 공상가이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앞으로 몇년후의 질서는 어떤 모습일까를
끊임없이 추론해본다.
해피한 미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