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에 또 하나의 새 가족이 뉴질랜드 그리고 타우랑가 땅을 밟았습니다.
바로 잘 생긴 쌍둥이 형제로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에 다닐 태현이와 정현이 인데요.
월요일 공항에 내려서 완전 녹초가 되어서 환영 사진들을 못찍었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이 무리였는지 또 추운 한국에서부터 몸이 좀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주 중에 어머님을 모시고 계좌를 오픈 하는 등등의 일들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쉴 시간들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오후에 어제 새로 오신 가족을 모시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오후에 잠시 집에 들를 일이 있었느데요.
쌍둥이라 정말 똑같이 생겼죠? ^^
이 친구가 태현인데요. 아래 정현이와 함께 어찌 그리 하는 행동도 비슷한지 소파를 두고 서로 마주하며
책을 보고 있습니다. 며칠 지내보니 심심했는지 수학공부며 책을 보는 등 훈훈한 모습들을 보여주네요 ㅎ
정현이 입니다. 역시 마주 앉아서 책을 보고 있구요.
심심한 아이들 바람을 쐬어 주려 주말에 차를 받기로 하신 이 가정을 위해 주말 장을 같이 보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장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두 아들..참 착하죠 ^^
어머님과는 도착한 다음 날 간단한 장을 보았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는 처음이네요.
태현이 정현이 어머님이 우유를 사신다고 냉장 코너로 가신 사이 과자를 주워 담는 아이들 ^^
누가 누군지 아시겠나요? 힌트를 드리자면 안경테가 검은 친구(오른쪽)가 정현이 입니다.
마..맞죠 어머님?
이미 추천해 드린대로 비교적 저렴하면서 스테이크용으로 좋은 낙엽살을 잘 드셨다고 하시며 이번에는 소세지를..
또, 벌써부터 도시락이 걱정이시라며 냉동식품 종류도 둘러보시네요.
아직 뉴질랜드가 많이 낯설다고 하시지만 벌써 터전으로 잡은 마투아 근처의 바닷가를 두루 다니시며
아이들과 벌써부터 낚시를 재밌게 하고 계시다는데요.
바로 다음 달 부터 시작될 뉴질랜드의 새로운 학교생활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번 주에 같은 나이에 쌍둥이 형제가 또 도착했는데요. 함께 모이면 어떨지 ㅎㅎ
다음 주 부터는 심심하다며 방학 특강으로 공부하고 싶다네요.
학원에서 보시면 반갑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비전 유학 어학원
070 8245 1699
07 578 1699
visiontga@gmail.com
첫댓글 아이들이알려준 쌍둥이구별법!^^ 브라운테!태현이 검정!테정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