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즈 저택의 죽음 (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 (1920)
골프장 살인사건 (The Murder on the Links) (1923)
포와로 수사집 (Poirot Investigates) (1924)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The Murder of Roger Ackroyd) (1926)
빅 포 (The Big Four) (1927)
푸른 열차의 죽음 (The Mystery of the Blue Train) (1928)
엔드하우스의 비극 (Peril at End House) (1932)
13 인의 만찬 (Lord Edgware Dies) (1933)
오리엔트 특급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934)
3 막의 비극 (Three-Act Tragedy) (1934)
구름 속의 죽음 (Death in the Clouds) (1935)
ABC 살인사건 (The A.B.C. Murders) (1936)
메소포타미아의 죽음 (Murder in Mesopotamia) (1936)
테이블 위의 카드 (Cards on the Table) (1936)
벙어리 목격자 (Dumb Witness) (1937)
나일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e) (1937)
죽은 자의 거울(Murder in the Mews) (1937)
죽음과의 약속 (Appointment With Death) (1938)
크리스마스 살인 (Hercule Poirot's Christmas) (1938)
삼나무 관 (Sad Cypress) (1940)
애국 살인 (One, Two, Buckle My Shoe) (1940)
백주의 악마 (Evil Under the Sun) (1941)
회상속의 살인(Five Little Pigs) (1943)
할로 저택의 비극 (The Hollow) (1946)
헤라클레스의 모험 (The Labours of Hercules) (1947)
파도를 타고(Taken at the Flood) (1948)
멕긴티 부인의 죽음 (Mrs. McGinty's Dead) (1952)
장례식을 마치고 (After the Funeral) (1953)
히코리 디코리 살인 (Hickory Dickory Dock) (1955)
죽은 자의 어리석음 (Dead Man's Folly) (1956)
비둘기 속의 고양이 (Cat Among the Pigeons) (1959)
4 개의 시계 (The Clocks) (1963)
세번째 여자 (Third Girl) (1966)
할로인 파티 (Hallowe'en Party) (1969)
코끼리는 기억한다 (Elephants Can Remember) (1972)
포와로 초기 수사잡 (Poirot's Early Cases) (1974)-미출판
커튼 (Curtain) (1975)
'에르큘 포와로'에 대하여...
명색한 두뇌의 소유자인 이 벨기에인 탐정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중 장편 33권과 단편 65편에 걸쳐 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에르큘 포와로는 1916년 애거서 크리스티의 첫 소설인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The Mysterious Affairs At Styles)'에서 처음으로 창조되어 1920 년 소설의 출판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세계 1차 대전 중의 영국으로의 망명전에, 전직 벨기에 경찰이었던 그는 유럽 대륙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립 탐정이었다. 그 당시에 그는 훗날 그의 충실한 조수이자 때때로 사건 조사의 내레이터를 맡기도 한 아더 헤이스팅스와 알게 되었다. 여기 헤이 스팅스가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에서 처음으로 포와로를 만났을 때의 묘사를 보면 ;
...그는 5피트 4인치도 안되어 보이는 체구였지만 어쩐지 위엄있어 보였다. 그의 얼굴은 달걀형에 머리는 언제나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었다. 그의 콧수염은 막 정리한 듯 했다. 그의 복장에 대한 청결은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난 그에게 있어 한 중의 먼지가 총상의 아픔보다 더 고통스러울거라 믿는다...
포와로와 헤이스팅스는 몇 년을 런던에서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했었다. 헤이스팅스가 결혼한 후에, 포와로는 따로 아파트를 얻어 조지라는 충직한 하인과 놀랄 정도로 능률적인 미스 펠리시티 레몬양을 비서로 고용한다.
그는 비록 결혼은 안했지만, 30년 세월을 가슴속에 묻어 둘 베라 로사코프 백작부인을 열정적으로 흠모하게 된다.
그의 마지막 출연작인 '커튼(The Curtain)(1975)'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지만, 그의 작은 회색는 어느 때보다 더 예리해져 있었다. 그가 죽었을 때, 에르큘 포와로는 뉴욕 타임지 제 일면에 그의 부음을 알리는 영광을 받은 유일한 소설속의 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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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 책중에서 포와르가
나오는 것만 먼저 읽어 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