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해외는 사치라고...
부모들이 데리고 가면 되지...
그 시간에 공부를 해야지...그러지 않으면 뒤쳐진다고...
그러나
17번의 경험,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적어도 350명 이상의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다녀온 저로써는,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의 시간은
이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나이테를 그림과 동시에
인생에 있어서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어떤 아이도 가능성이 없었던 아이가 없었으며...
어떤 아이도 비난을 받을 아이가 없었다는 것을...
조금만 기다려주고, 조금만 믿어주는 것 만으로...
아이들은 변해할 수 있으며,
자신 안에 숨어있는 그 가능성과 그 에너지를 보아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한번 한번의 캠프가 저와 캠프를 준비하는 스텝들에게는
긴장의 연속이겠고, 두근거림의 연속이겠지만,
아이들의 그 가능성을 믿기에...
긴장과 두려움은 또 하나의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2016년 올 한해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그 성장의 크기만큼
저와 저희 해오름 스텝들의 기대도 커갑니다...
2016년 화이팅~~~^^
첫댓글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