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낳은 문호 칼라일이 일찍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대가 하는 일이 미천하다고 낙심치 말라. 그대가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그대에게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집안을 정리하는 단순한 일일지라도 마음먹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일 그대의 책임의 범위가 넓고 관계되는 일이 많으면 더욱 그리하여야 할 것이다. 만일 그대에게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가 있으면 그들에 대한 그대의 책임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기억하고 그들로 하여금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곧 세상의 여러 가지 불행이 생기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입니다. 또한, 영국의 시인 키플링은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은, 별다른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연장을 잡아 눈앞에 있는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진정 큰 인물은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말없이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작은 생명 하나를 살리는 것을 인생의 최대 목표로 여기며 지금도 누군가를 용서하고 누군가를 위하여 애써 생명의 소식, 복음을 전하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비록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하늘의 큰 자요, 위대한 자입니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