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나는 어깨통증 없이 산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서민갑부 우일집 을지로 소곱창 칼국수
견우 추천 0 조회 1,477 18.07.27 09: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민갑부 우일집 을지로 소 곱창 칼국수

: 56년 을지로 골목을 지킨 어머니와 홍숙이


188회 서민갑부 을지로 소곱창 편에


소개되는 중구 을지로 우일집은


60여 년 세월이 담긴


노포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56년 2대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188회 서민갑부 서홍숙 사장님 편에는


을지로 모녀 식당에 담긴 이야기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을지로 소 곱창집 우일집"



점심에는 얼큰이 칼국수,


저녁에는 곱창이 주메뉴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얼큰이 칼국수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서민갑부 우일집 곱창을 안 먹어봤으면


을지로 월급쟁이가 아니라고 했을 정도로


인근에서는 잘 알려진 곳입니다.



골목 끝으로 들어가면


두번째 모녀식당 우일집이 나옵니다.



냉 콩국수는 여름에만 제공되는


계절 메뉴입니다.



실내가 아담한 편으로


저녁 한창 시간 때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을지로 3가 우일집 메뉴, 가격


을지로에서 양대창집하면 양미옥,


소곱창집하면 우일집이라고 할 정도로


을지로 일대에서 양미옥과 더불어


유명한 곳입니다.




표창장과 감사장이


여기저기에 보이는걸 보니


홍숙이 갑부가 지역 사회에 이바지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중구 소 곱창 우일집 위치, 주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


칼국수, 콩국수와 같은


국수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에


서브가 됩니다.



생간과 천엽을 포함한


기본찬이 서브됩니다.



빈자리에서 초벌을 한 후


손님상에 올리기에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188회 서민갑부 곱창과 대창을


주문했습니다.



소곱창은 양념이 되지 않고 나오지만


대창이나 막창을 같이 주문하면


소 곱창도 양념이 되서 나옵니다.



56년 모녀의 내공이 있어서 그런지


소곱창 안에 곱이 다 살아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고수의 스킬이 필요해


초벌을 따로 하는거 같습니다.



점심과 저녁 중간 정도에 방문해


콩국수를 먹지는 못하고


대신 서비스로 제공되는


진하고 고소한 콩국을 먹었습니다.



을지로 소 곱창집 바로 건너편에


수요미식회 소갈비 편에 소개된


조선옥이 있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창, 곱창, 참치, 한우처럼


기름진 음식일수록


소금을 넣은 기름장과 잘 어울립니다.



소스는 양념장과 기름장이 서브되는데


양념장은 조금 매콤하면서


짠맛이 베이스에 있습니다.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육미를 살려주는 방향으로


양념이 되어 있어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배추쌈은 대창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풍미 깊은 맛을 제공합니다.



쫄깃함과 신선함으로 이루어진 천엽



이슬이를 부르는


대창과 소 곱창의 구성이지만


운전을 해야하기에 다음 기회로...ㅠㅠ 



메뉴판에 없는 메뉴 중에


볶음밥이 있는데


단골들만 아는 메뉴로


바쁠 때는 먹기가 조금 힘들지만


많이 허기진다 싶으면


볶음밥을 볶아도 좋습니다.



여기에 쪽파를 구워서


같이 올려도 훌륭한 조합입니다.


적당히 쫄깃하면서 곱이 차있어


부드러운 맛이 살아있는


대창과 소곱창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을지로 모녀식당


소곱창집 우일집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