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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스크랩 5 성급 유인도(?)...모세의 기적... `소야도`...
수퍼맘(성림) 추천 0 조회 1,337 09.11.13 04:20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정말 멋지고...멋지고...멋지다는 말밖엔...

1박2일...2박3일...

아니...매주 오더라도...

소야도는 늘 첨인냥 설레게 할 거같다...

 

희망봉 님의 벙개에 운좋게두 참여하게 된 우리...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밤잠을 설렌다...

 

해변가에서의 야영이라...

와우!!!

 

 

 

 

오지캠핑

소야도

 

2009.11.07~11.08

 

수퍼맘식 주소표기 : 덕적도가 바로 옆이다...헤엄쳐 갈 법한 거리? 그렇다구 수영잘한다는 얘긴 아니다...ㅋ

 

 

  

 6 인의 정예(?)요원ㅋㅋ

 

 

좌로부터...산사람 님...아로마 님...오션집시 님...희망봉 님...호야 님...

 

희망봉 님 말씀마따나 마지막 물때여서 그런가...선착장엔 차로...사람으로 인산인해...

갓길...마음내키는 곳에 주차하구...허겁지겁 여객터미날로...

다들 짐들이 가볍다...

저 사람들은 손가락만 빨려나???ㅋㅋ

하긴...그 사람들이 우릴 신기하게 본다...

설마...

지난 번처럼...'그거 져다주면 얼마받우?'하는 분은 안계시겠지???ㅠㅠ

 

오션집시 님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나만 반가웠나???ㅋ)

집시 님왈...

'저분들...내공이 장난 아니예요!'

'20cm가량은 놔주고...30cm이상만 잡으로라고 서로 얘기나누시던데요?'

'오예~~~싱싱한 회 일 점이 나를 부르누나...얏호~~~'

 

 

  

배 안에서의 조촐한 브런치...ㅋ

 

 

망봉 님이 사오신 맛난 김밥과...

수퍼맘의 아메리카노 커피...치킨과일고구마달걀 샐러드(실은 계란 삶아오려다 퍽퍽할거같아...)ㅋ

어느새 준비한 울 신랑의 '막걸리 캔'으로...

조촐하게...하지만...풍요롭게...ㅎ

 

  

 

망봉 님의 가짜 미끼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뜨끈한 바닥에 앉아...망봉 님의 낚시 미끼 구경 삼매경...

근디...섬(?) 고기들이라...순진(?)한가???

이 가짜 미끼에 진정 반응한단 말인가???

쪼매 의구심이...뭉글뭉글...ㅋㅋ

 

 

  

선착장~숙영지(뗏부루 해수욕장) 가는 길...

 

 

갓 포장한 듯한 깨끗한 오르막 도로(차가 많이 안다녀 깨끗하다는...)를 박배낭 메고 고고~~~

넘들은 봉고타고 고고~~~

먹고 죽을 것을 예견한 냥...

아무도 불평불만없이 열심히 걷는다...

 

오늘따라 난 맨 뒤로 뒤쳐진다...

우쒸! 내 배낭만 디따 무거운가봐...ㅠㅠ

 

하지만 언덕...아니 고개너머 보이는 풍광과...한적한 마을이 왠지 무인도에 온 듯한 착각을...

아름다운 풍광이 피로를 잊게한다...ㅋ

 

 

  

 뗏부루 해수욕장 숙영지...

 

 

마치 설악 C 야영장에 온 듯한 착각을...

게다가 소나무 숲까지 있구...

우리의 식당으로 쓰일 그늘막(?)까정 있다...

저 멀리...야영장에서 본 너른 식수대와...

화장지까지 구비된 깨끗한 화장실...

농구대...운동시설까지 완비...

여름엔 샤워장두 개장하는 듯...

 

이 모든 것이 무료란다...와우!!!

 

 

  

 숙영지에서 바라본 바다...

 

 

너무나도 잔잔하고 평온해보이기까지...

이러니 무인도같은 느낌이 아니 들 수가...

 

한 쪽에선...조개를 줍느라 여념없다...

나두 뛰어가고팠지만...

저녁의 '회'를 위한 낚시땜시...

일행을 위해 서둘러 점심준비를 해야만 했다...

 

그 이후로 물은 계속 불어만 갔당...그래서...그래서...가지고 간 양파망은...그대로...그대로...ㅠㅠ

다음엔 꼭! 캐고말테얌!!!ㅋㅋ

 

 

  

 얼큰 샤브샤브 & 칼국수 & 볶음밥ㅋ

 

 

다들 놀라신다...

어찌 이런걸?

또 놀라실거다...

사온건데요???ㅋㅋㅋ

 

단지 내가 준비한 건...

큼직한 양푼이와...

질좋은 숯 몇 덩어리...

 

샤브샤브용 고기 1kg 남짓...

싱싱한 느타리...

고갱이 배추...ㅋ

 

아하! 나의 탁월한(?) 메뉴 선택이 빠짐 안되겠지???ㅎㅎㅎ

 

 

  

 건배~~~

 

 

안주도 준비되었으니...거국적으로...건배~~~

망봉 님 본가에서 재배하신 매실로 담그실 매실주(?) 맞나요???

암튼...패쑤~~~

위하여~~~

 

 

 

소야도 식당 전경 & 정예요원(?)들...ㅋㅋ

 

 

망봉 님의 폭넓은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보따리...

경상도 싸나이...호야 님(짝퉁 주...진...모...?ㅋㅋ)의 순박한 사투리와 다양한 산행 에피소드...

전날 거래처 접대로 과음과...수면부족상태이셨던 오션집시 님...

젤 연장자였던 울 신랑...아로마 님...

짱 몸매를 과시하시던 산사람 님...

그리고...

홍일점...수퍼맘...^^V*

 

 

아하!

호야 님의 어록!!!

'오늘이 저한테는 '명절'입니다'ㅋㅋㅋ

'저금통같은거(핸드밀)는 첨 봅니더...'

'에스프레소를 드실 줄이야...전 다양한 종류의 봉지커피만 가져왔는데...

가서 이야기할랍니다...이거 내놓으려다 망신만 당했다구...'

ㅋㅋㅋ

 

술 일 잔이...함께 나눠먹은 식사가...어색했던 서로를 친밀하게 만들어준다...

이거거덩...ㅎㅎㅎ

 

 

  

숙영지 지킴이 '아로마' 님...ㅋ

 

 

배부르게...기분좋게...식사를...이야기를 마치고...

서둘러 낚시 포인트로 떠나시는 망봉 님과 호야 님...

우리도 따라가기로...

허나...기냥 두고 가긴 쪼매 뭐해...

아로마 님이 총대를...

숙영지를 지켜주기로...쌩유~~~♥

 

 

  

피톤치드와 음이온 작렬(?) 숙영지...ㅋ

 

 

망봉 님과 호야 님은 서둘로 떠나시구...

산사람 님...집시 님을 기둘리며...

 

 

  

가벼운 트레킹으로 낚시 포인트로 GOGO~~~

 

 

여자인 내가 젤먼저 준비!

보통...여자들이 꿈지럭댄다 안했나???

수퍼맘!

도시체...너의 정체는 뭐다냐???ㅠㅠ

  

 

 

중노골 해수욕장(?)

 

 

뗏부루 해수욕장을 지나...산길로 조금 오르니...또다른 멋진 풍광의 해변이...와우!

모래는...

발자욱도 잘 찍히지 않는 강인한(?)모래...

만져도 눅눅치 않고 바로 떨리는 깔끔한(?)모래...

 

내가 화가라면...

이 백사장에 멋진 풍광을 그려볼텐데...

하는...씨잘데 없는 생각을...ㅋ

 

 

 

섬...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섬...

이름은...몰...라...요...ㅠㅠ

 

  

 

산사람 님은 저 멀리 독주(?)를...

집시 님은 몽둥이(?) 하나 주워들구 이리저리 탐색(?)중...

난 그 뒤를 졸졸...ㅋ

 

  

 

갯바위 낚시...

 

 

저기인가 봅니다...휴~~~

산넘어...

물건너...

바다 건너 ???!!!ㅋㅋㅋ

 

넘어짐 '아야'하니 조심조심!!!

 

 

 

망봉 님은 루어 낚시중...

 

 

누구셈???

고기 마이 잡으셨남요???

망봉 님 멋져요~~~ㅋㅋ

고기때매 아부하는거 아입니다!ㅎ

 

 

  

원투낚시 중이신 호야 님!

 

 

다리들 아프시겠당...

아직까진 아무 성과가 없다는군요!...

걱정마셈...여기 응원군이 도착했습니다...

응원가라도 한 판?

  

 

인어왕자(?) 산사람님...ㅋ

 

 

앉아계신 모습두 멋지죠???

실은...조시는 걸 지두 몰라요!ㅋ

왜냐면 말이죠!

산사람 님두 상갓집 다녀오셔서 짐 싸시느라 1시간 정도뿐이 못주무셨다고 하네요...

 

설령 잠을 못잘지라두...

그래두 야영이 좋으신거겠죠???

울 애들두 이렇게 좋은거만 하며 살았음 하는 바램을...ㅎ

 

 

  

망중한 오션집시 님...

 

 

역시 조시는 거 아이죠???ㅋㅋㅋ

아이마냥 몽둥이(?)는 놓지않으시네요...ㅎㅎ

 

  

 

바다와 악전고투중이신 망봉 님...ㅎ

 

 

계속 물이 밀려들어오구...

파고는 높아지구...

너울도 만만찮구...

열심히 저녁 횟감을 위해...한 번도 앉지못하시는 망봉 님...

마이 드셔야겠어요!

 

TIP

 

바다색이 진한 곳이 수심이 깊은 곳이라네요!
그곳에 낚시대를 드리워야한답니다...

여간 쉽진 않죠~~~잉!ㅋ

 

 

  

붕장어 잡고 입이 귀에 걸리신 '호야 님'ㅎㅎ

 

 

첨 봐요~~~ㅋㅋ

아직까진 낚시의 매력을 그닥 몰랐다는...ㅠㅠ

계속 움직이구...계속 감고 풀고...던지고...갈고(미끼)ㅋㅋㅋ

 

 

 

붕장어는 휴식중...

(부제:꿈 잘 꾼 복댕이 붕장어)

  

 

 

한층 여유가 생긴 '호야 님'

 

 

한 마리 잡으셔서인가?

한층 여유롭게 앉기두 하신당...

저 낚시대 끝만 바라봄...고기가 입질하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단다...

진즉 얘기해주징...ㅋㅋ

 

  

 

5 명의 기를 모아! 한 곳만 응시 중!!!ㅎ

 

 

망봉 님...루어 낚시를 접으시구...

호야 님의 낚싯대를 접수...

미끼에 이어 추까지 끊어놓은 얄미운 고기 덕(?)에...

낚시 묶는 법...미끼 끼는 법 등의 강의를 들려주시는 망봉 님...

(어느 낚시 사이트에서 강의를 하신다네요...와우!!!)

 

해서...

우리 전부는 물이 차오르는 것두 아랑곳 않구...

해가 지는 것두 아랑공 않구...

한 번 더! 한 번 더!!만 외친다...

 

조금만 더 하면...

광어...우럭...잡을 수 있을 거 같은뎅...ㅠㅠ

 

하지만...

우린 그만...하산(?)...하바위(?)하기로...ㅋㅋ

붕장어는 기냥 놔주기로...

붕장어! 너! 꿈 잘 꾼 줄 알아! 이것아~~~ㅋㅋ

설마 용왕 님의 자제분 아닐까???ㅎㅎㅎ

소원을 말!해!봐!♬~

네(내)게만 말해봐~~~

하려나???ㅋㅋㅋ

 

 

 

물 속에 사라진 백사장...

 

 

저 멀리...갯바위가...금세 물이 차올랐다...

하마터면 고립될 뻔...ㅠㅠ

하지만...

멋진 낚시 추억을 만들고 간다...

 

  

 

 

 

  

랜턴과 솟대...

 

 

로맨틱 가이 집시 님...

아까의 그 몽댕이(?)가 이리 멋진 솟대로...와우!!!

우리의 야영지 식당을 넘 멋지게 장식한다...

단...시야를 가린다는 약간의 단점만 해결된다면야...ㅋㅋ

  

 

 

우드스토브와 항정살...

 

 

저녁 메뉴는 산사람 님의 허브솔트 양념...항정살 구이...

그세 허기가 돈다...

다시금 심기일전하고 맛난 저녁식사를...

 

혼자 야영지를 지킨 울 신랑...아로마 님...ㅋ

깨끗이 정비를...

어디서 주워오셨나...빙둘러 쿠션있는 은박깔개를 깔아놓구...

불두 밝히구...ㅋㅋ

 

 

 

낙지...이장님...그리고...오션집시 님...

 

 

회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 집시 님...

이장 님댁을 무작정 방문...

전화번호 하나를 가져오신다...

우여곡절...끝에...(나같음 안먹구 만당...ㅋㅋ 하지만...우리를 위해서 였겠지...ㅋ)

저런 산 낙지 4 팩을 배달받은 우리...ㅋ

 

두 팩은 산 채로 우리의 뱃 속으로...

두 팩은 낼 아침...우리의 해장용으로...ㅋㅋ

 

기름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그 맛!

와우!!!ㅋㅋ

 

 

  

소야도의 주전부리들...

 

 

할 건 다하는 수퍼맘...

밤...고구마...떡가래...반건조 촉촉 오징어...ㅋ

 

 

  

즉석 누룽지...

 

 

남은 밥으론 즉석 누룽지를...

항정살의 기름이 살포시 배인 후라이팬에...누룽지를...

고숩다...ㅋ

 

이팔청춘 마냥...누룽지 뒤집는 거 보구두 까르르~~~

뒤집다 음식 엎어썼다는 거 시연하며 까르르~~~

애들이 따로없다...

만일 울 몸 속에 나쁜 바이러스가 있었담 배겨내지 못했을 거라는 상상두...ㅋ

 

  

 

호야 님의 과일 한 접시...

 

 

일등 신랑감 호야 님...

조용히 칼을 꺼내시더니...말끔하게 한 접시 과일을 준비해주시는 센쑤!!!

 

그 날...우리들의 호흡은 그야말로 척척!!!

아! 하면...어! 할 정도로!!!ㅋ

 

그래서일까?

잠을 많이 못잤지만...비는 억수(?)같이 내렸지만...

한 개(?)두 안피곤한 이유가???ㅎ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밤 깊은 줄 모르고...

끊이지 않는 이야기 보따리...

음식 보따리...

웃음 보따리...

ㅎㅎㅎ

  

 

 

바리스타 '희망봉 님'

 

 

우린 호흡 척척!ㅋ

아메리카노 하면...케틀앤 세이버 대령이요~~~

에스프레소 하면...버너패드에...시나몬 머들러에...페르쉐 설탕에...ㅋㅋㅋ

 

 

 

자연 교향곡을 들으며...오뎅탕을...ㅎ

 

 

하늘나라 잔칫날인가?

여기저거서 번쩍번쩍! 불꽃놀이하네???

하나님은 통두 크시쥐...

축하 샴페인을 저리두 많이 따시다뉘...ㅋㅋ

 

술이 떨어지니...

이번엔 호야 님이 이장님과 면담하고 오신단다...다들 만류...

못말리는 수퍼맘...

늦은거 같지만...10시에 자는 분은 안계신다는 말 한 마디!ㅋ

 

구해온다...

뭘???

술을...ㅋ

이제 주무신단다...

누가?

이장님이...ㅋㅋㅋ

 

이래서 등장한 희망봉님 오뎅탕...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ㅎㅎ

 

우린 그날...먹고 죽을 각오로 임했다는...ㅋㅋㅋ

 

 

 

 우드...스...토...브...

 

 

밖에 천둥에...번개에...비까지...

우린...그늘막 안에서...

스토브에 불을 피우며...

주워온 모든 솔방울...나뭇가지를 기술좋게 피워본다...ㅎ

스토브 망위엔

시나몬을 조각내어 올려두니...

숙영지엔 시나몬 향이 그득...

 

어여...다리펴구 누워...내가 좋아하는 빗소리 들으러가야겠당...=3=3=3

 

  

 

솔밭 숙영지와 정자 취사장...

 

 

새벽녘...요란한...폭발적인 굉음의 천둥소리에 깨어 이리 뒤척...저리 뒤척...

짐을 어찌 싸누???

어찌 싸야 비를 덜 맞구 챙길 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며...

 

아침메뉴는 낙지샤브샤브라는 말을 듣고...

매운탕을 위해 준비해간 수제비를 뜰(?) 생각으로 서둘러 텐트를 나선다...

 

다행히 날은 개어주고!

앗싸!!!ㅋ

 

 

 

맑게 개인 하늘과...밤새 안녕했던 숙영지...

 

 

솔직히 번개가 하두 치길래...

쪼매는 무시웠다...

타프를 치려 거꾸로 꽂아둔 스틱에 벼락이라두 떨어진다면?

소나무에 벼락이라두 떨어진다면???

하지만...

기우였다...

우리는 모두 차카게 살았나부다...ㅋㅋㅋ

 

낙지 한 마리...아니...낙지 왕창 넣은 수제비를 끓인다...

마지막 나온 집시 님네 3년 묵은 묵은지...

완죤...밥도둑...아니쥐...수제비 도둑이당...

언제 먹을까 했던 그 많던 수제비들이...금세 동이 나버린다...ㅋㅋㅋ

 

이번엔 울 신랑...

숯을 구해오겠다며 이장님 면담에 나선다...ㅋ

그리고...숯과 약간의 알콜...ㅎ

이리하여 울 일행 거의모두는 이곳 소야도 이장님과 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ㅋㅋ

 

 

이제 슬슬...

비에 젖은 텐트며..장비들 패킹해야쥐...

어라???

나 혼자 어찌하라구...울 신랑은 어디메에???

ㅠㅠ

 

 

 

어제 못간 트레킹지를 혼자 거닐다 왔나보다...

혼자서 잼나게 논 흔적이 역력...ㅋ

  

안개 낀 뗏부루 해수욕장...

  

 

 

저 산 밑에 물이 빠지면 갯벌이 나온다...

담엔 꼭 잡고말테얌...ㅋㅋㅋ

 

  

 

 오지캠핑 소야도

 

 

중미골 해안인듯...

 

 

  

밤새 비에 떠밀려온 쓰레기들...

 

담에 만일...정모하게 됨...쓰레기 줍기 행사두 하면 의미깊을 듯...ㅎ

 

 

  

딸기다~~~

 

 

 

중노골 해수욕장...

 

 

  

서서히 물이 빼지고 있는 중노골 해수욕장...

이곳서 보이는 섬... 물이 빠지면 노아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져 건널 수 있다는군요...

이런 체험두 아주 진귀한 체험이 될 듯...

  

 

 

소야도의 하늘...

 

 

나무줄기 하나두 이리 멋질 줄이야...

 

 

  

물이 빠지면 저 섬을 갈 수 있다는군요...

  

 

 

걷는 내내 그윽한 솔향을 맡으며...

피톤치드 지대루 마시구 왔겠는걸요?ㅎ

 

 

 

소야도에선 등산도...캠핑도...낚시도...갯벌체험도 모두모두 할 수 있답니다...ㅎ

  

 

 

이곳 해변엔 쓰레기가 참말로 많군요...

  

 

 

어제 낚시했던 갯바위는 물 속에 사라졌군요...

모래사장에 소야도의 기억을 새기려는 아로마 님...

  

 

제주도같은 해변...

 

 

서해가 이리 멋질 줄이야...

망망대해에...기암괴석들...

신비한 자연체험두 함께 할 수 있는 곳...서해...

 

캠핑을 하면서 서해의 매력에 빠진 나...수퍼맘...

우리 인간과 공생하려는 서해를 사랑하게 된 수퍼맘...ㅎ

  

 

 

상근이 같은 바위...(수퍼맘 생각)

곰같이 보인다는 아로마 님...ㅎ

 

  

 

이곳의 풍광에 빠져 밀려나가길 거부하는 듯한 바다...

지푸라기(?)라두 잡고싶은 기분일까???

바위에 매달리는 듯 보인다...ㅎ

 

 

 

담엔 초장 들고 가야겠단 생각을...ㅋ

석화...

 

 

 

생수병과...백열전구...

 

 

중국어선에서 버려진 거니???

불쌍해서 어쩌누???ㅠㅠ

  

 

 

소나무 너머의 서해...

 

  

 

고향을 그리는 백열전구...

  

 

 

솟대와 남은 가스...

 

 

담에 올 이들을 위하여...

 

  

 

단체사진...

 

 

  

좀 더 친밀하게...

  

 

 

저멀리...소정방의 입상이 서있는 섬(장군도?)을 배경으로...

 

  

 

등산로 앞에서...

  

 

 

마지막으로 소야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선착장까지의 트레킹거리두 만만찮다...

초췌해진 아로마 님...ㅋ

 

 

 

지도로 보는 소야도...

 

 

 

고지가 바로 저긴데...ㅋ

고생 끝...행복 시작...

 

  

 

선착장 갯벌...

 

 

조개 줍고싶은 맘은 굴뚝같았으나...참기로...ㅠㅠ

 

  

 

선착장에서의 맛난 오찬!

 

 

배낭크기로...특이한(?) 행동으로 소야도 주민의 이목을 끄는 우리들...

마냥 행복하다...ㅎ

 

 

 

하루 한 번만 운행하는 대부도행 훼리...

 

 

 

이것이 등대인가?

우리와의 헤어짐을 서운해 하는 듯...

 

SEE YOU...ISLAND S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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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4 00:23

    으아,,,저 이은주 왕팬이에요!!특히 주홍글씨에 나오는 곡 다 좋아해요. 제 컬러링두,,,^^

  • 09.11.13 16:59

    부럽 부럽 부럽....습니다....아~ 나도 얼릉 가고싶다...

  • 작성자 09.11.13 18:45

    부러워만 마시궁...얼릉 가세요!ㅎㅎㅎ

  • 09.11.13 16:59

    부럽 부럽 부럽....습니다....아~ 나도 얼릉 가고싶다...

  • 09.11.13 18:06

    넘 부럽습니다.... 담에 꼬~~~~~옥~~~~ 따라댕길겁니다.... ((^_______^))

  • 작성자 09.11.13 18:45

    꼬~옥! 따라오이소~~~ㅎㅎㅎ

  • 09.11.13 21:04

    슈퍼맘님 멋진 후기 꼭 그날 그자리에 저도 있었다는 착각을~ 암튼 섬캠핑 부럽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입니다. 조금만 가까운곳에 살았더라면~~하는 아쉬움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9.11.13 23:19

    무신 소릴...나무 님 내외분이라면 가능하답니다...ㅎ 도전하세요!ㅎㅎ

  • 09.11.14 06:13

    아껴 뒀다가 조용한 시간에 찬찬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9.11.14 11:32

    돌테 님두 오셨음 아주 기냥...쥑이주는건데...ㅋㅋㅋ 담에 같이 가요~~~ 글구...아끼지 마시궁...마구 보세요~~~ㅎㅎㅎ

  • 09.11.14 09:54

    수퍼맘님 ~ 저두 많이 부럽습니다~^^ 그 장소에서~ 차 한잔 마셨음 여한이 없겠습니다~^^^^

  • 작성자 09.11.14 11:33

    소원이 고거(?)예요?ㅋㅋ 별 거 아닌데? 룰루~ 만나뵙게 되면 풍경 님께 맛난 차 대접할께요~ㅎ

  • 09.11.15 08:00

    그림같은 섬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아로마님도 잘계시죠??

  • 작성자 09.11.15 13:39

    혜음 님두 안녕하시죠^^ 혜음 님의 비장의 춤(?) 시리즈 계속 봐야하는뎅...ㅋ 언제 볼 수 있을지...ㅠㅠ

  • 09.11.16 08:23

    다음에 초장들고 저도 따라갈래요~ ^^

  • 작성자 09.11.16 12:18

    ㅋㅋ 초장이랑 이슬이랑...ㅎㅎㅎ

  • 09.11.17 16:47

    멋진여행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11.22 00:15

    ㅎㅎ 부럽긴요...새삼 느끼는건데요...우리나라...정말 멋진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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