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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리산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의 경계지역으로 군포시청 서쪽 4km, 안양시청남쪽 5km 떨어진 곳에 있는 높이 475m의 산으로 산 위에서는 안양시의 전원풍경이 한눈에 보이고 주변에는 관악산, 수암산, 군자봉 등이있다. 산이 낮고 험하지 않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이나 여성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현재 비지정 관광유원지이다.
만안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38호로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260번지 성혜병원 앞에 위치한 이 다리는 효성이 지극했던 조선(朝鮮) 정조(正祖)(1776-1800, 재위)가 억울하게 참화를 당한 생부(生父)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을 참배하러 갈때, 참배행렬이 편히 건너도록 축조한 조선(朝鮮)후기(後期)의 대표적인 홍예석교 (虹霓石橋)이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楊洲)에서 화산(華山)으로 이장한 후, 자주 능을 참배하며 부친의 원혼을 위로하였다 한다. 당초의 참배행렬은 궁궐을 떠나 노량진(駑梁津), 과천(果川), 수원(水原)을 거치는 것이 빠른 길이었으나, 과천 남태령고개를 넘는 등 험난한 고개를 넘어가는(그 로변에 대왕과 원한이 있는 김약로(金若魯)의 묘가 있으므로 불길하다 하여)등 노정이 바뀌어 시흥(始興), 수원(水原)쪽으로 행로를 바꾸면서 이 다리를 축조 한 것이다. 정조가 만안교를 지난것은 7번째 능행부터이며 축조공사에는 당시 경기관찰사 (京畿觀察使)를 서유방을 중심으로 온백성의 힘을 모아 축조한 것으로 길이 31.2m, 너비 8m에 7개의 홍예수문과 그위에 화강암판석(花崗岩板石)과 장대석 (長臺石)을 깔아 축조한 것이다. 원래는 현 위치로부터 남쪽 200m 지점에 있었으나 국도(國道)확장으로 1980년 8월에 이곳으로 이전하였으며, 안양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만안교 다리밟기가 펼쳐지는 곳이다.
삼성산
경기도 안양시, 서울시 관악구·금천구(455m)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악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에서 우뚝 솟아오른 해발455m의 삼성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란 사찰을 짓고 수도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온다.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풍경이 산의 운치를 더해 주며, 남쪽 골짜기를 흐르는 삼성천은 10리에 걸쳐 수려함을 뽐내고 있다. 삼성천은 수영장과 놀이터, 식당들로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이용, 관악역에서 하차하거나 안양에서 안양유원지로 수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 * 등산코스 : 안양유원지-염불암-삼막사-정상-호압사-시흥(3시간 40분), 안양유원지-염불암-삼막사-정상-상불암-염불암입구-안양유원지(3시간 40분) 산림욕장:비산3동(충의대)-만남의 광장-설천약수터-전망대-불성사-서울 농대 수목원(비산동 도요지)-안양유원지
안양유원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 1동 산 2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양역에서 북동쪽으로 2 Km 떨어 진 곳에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만든 수영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원지이다. 안양유원지는 보트장, 어린이놀이터, 방갈로등 잘 정돈된 위락시설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고, 계곡을 따라 변함없이 맑고 푸르른 냇물이 우거진 수림과 어우러져 있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수도권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안양은 지리적 여건상 의왕시의 청계산, 모락산과 군포시의 수리산 및 안양의 관악산과 삼성산이 둘러싸여 푸른공기와 맑은 물들이 항상 흘러내려 퇴적된 사질양토가 과수재배의 적정지였기에 60년대 레져붐이 일기 시작한 이듬해 본격적으로 인근의 농지가 포도밭으로 변모되기 시작 안양을 찾는 행락객들로 부터 크게 인기를 모아 "포도"를 찾는 행락객들은 안양유원지(비산공원)에서 여가를 즐겼다. * 가는 길 : (전철) 수원이나 서울에서 안양행(운행시간 상행:05:30-11:30 하행:05:24-11:18, 배차간격 상행:10분 하행:10분을 타고 안양역에서 하차, 서울 시내버스(98.99,103,103-1,104번)를 타고 안양 유원지에서 내려 도보로 약 5분이 소요
석수동마애종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92호로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산 32 비산공원주차장 뒤에 위치한 이 마애종은 달아놓은 종을 스님이 치고 있는 장면을 거대한 바위에 묘사한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마애종이다. 사각형의 결구(結構)형식에 쇠사슬로 연결된 종은 음통(音筒)을 갖춘 비교적 정교한 종뉴 아래에 약간 벌어진 형태의 자료이다. 종신이 연결되어 있다. 종신의 표면에는 상대(上帶)와 붙어 있는 유곽(乳廓), 종복(鐘腹)에 있는 연화문(連華紋)당좌(撞座), 뚜렷하지 못한 문양을 새긴 하대(下帶)가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공간의 균형감이 있어 보이며, 전체적으로도 안정감이있는 종을 표현하였다.
삼막사명부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60호로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산 10-1번지 삼막사경내에 위치한 이 건물은 조선(朝鮮) 고종(高宗) 17년1880) 건립되었고 1975년 중수(重修)되었다. 기둥위에 결구(結構)된 공포(拱砲)는 장식적(裝飾的)인 요소(要素)가 가미(加味) 되는 조선조 말기의 일반적인 주심포계형식(柱心包系形式)이며 3량가구(三樑架構)에 맞배지붕으로 되었는데 내부에는 우물천정을 설치하였다. 명부전은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위시하여 명부(冥府)의 10대왕(大王)을 모신곳 으로 이들 명부의 왕을 모신곳이라 하여 명왕전(冥王殿)이라고도 한다.
<연천군>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는 검은색의 현무암으로 뒤덮인 용암지대를 이리저리 흐르는 한탄강 줄기에 재인폭포가 있다. 재인폭포는 수십m나 되는 높은 절벽에서 굉음을 내며 물이 쏟아지고 있어 한여름 더위를 씻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폭포를 에워싼 절벽들은 물이 떨어지는 폭포자리를 중심으로 금새 무너질듯한 위태로운 모습이며, 절벽에 가득한 돌기둥은 추상적인 조각을 연상케 한다. 폭포 아래의 계곡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 가는 길 : (대중교통) 상봉터미날에서 연천행을 타면 된다. 연천에서 고문리행을 타면된다. 의정부역에서 연천역까지 가고 고문리에서 시내버스를 이용. (자가용) 3번 국도=서울 - 의정부 23Km 30, 3번 국도=의정부 - 연천 40m 60분, 군도=연천 - 재인폭포 8km 10분
숭의전
사적 제223호로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7번지에 위치한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고려태조를 비롯한 7왕의 신위를 봉안하여 제사지내던 사당이었다. 제5대 문종조때는 전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지었고, 고려조 사왕인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사왕의 위패를 모시고 이와 함께 고려조의 충신 정몽주선생외 열 다섯분을 제사지내도록 하였다. 이 숭의전의 관리도 고려 왕족의 후손에게 맡겼는데, 이것은 조선왕조가 고려유민을 무마하여 왕족의 불평을 없애기 위한 하나의 방도였다. 아울러 선조때는 여조왕씨 후예로 참봉을 제수하여 전각의 수호와 향사를 보게 하였다. * 문의 : (연천군청 문화관광계) (031)839 - 2063
고대산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경원선 철도가 더 이상 북으로 달리지 못하고 멈춘 곳. 철도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에 위치한 고대산(832.1m)은 등산이 허용된 민통선에 가장 가까운 곳이다. 최북단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이 산꼭대기에서는 철원평야와 북녘땅이 잘 보인다. 또 역에서 산행들머리까지 걸어서 불과 3~4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철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는 길 : (기차) (의정부역-신탄리역) : 운행시간(06:20첫차,매시 20분,1시간20분소요), 버스는 동두천이나 전곡에서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해 기차를 권장한다. (자가용) 3번국도 이용, 서울-의정부:23km,30분, 의정부-신탄리:60km,1시간 40분
한탄강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한탄강 국민관광지는 주위의 화려한 자연경관으로 수도권 시민의 피서지로써 안성맞춤 이다. 가족들이 즐길수있는 가족 퍼팅장, 보트장, 족구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위에 구석기시대의 선사유적지도 위치해있어 교육장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관광지내에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어 야영 및 민박이 가능하며,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잡은 물고기로 끓인 매운탕도 유명하다. * 가는 길 : (대중교통) 상봉 시외버스터미널-한탄강(운행시간-05:40-21:40, 소요시간-1시간). 비둘기호(의정부-한탄강)-운행시간은 06:20-21:45,소요시간은 1시간. (자가용) 3번국도 이용, 서울-의정부:23km,30분, 의정부-한탄강:37km,55분
연천향교(漣川鄕校)
향토유적 제2호로 조선시대부터 유현(儒賢)에 대한 제향과 연천지방 관학(官學)의 중심기능을 담당해왔던 연천향교는 1379년(태조7)연천현의 관아에서 동쪽으로 1리 지점 (현 연천읍 읍내리 내)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 오며, 당시의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단, 신문, 창고, 수복실 등 5동으로 나타나 있다. 1910년 일제 강점후, 우리의 전통적인 유교정신을 약화시키려는 일제의 식민지정책에 의해 1914년에 이르러서는 마전과 삭녕향교에 통합시켜 향교는 학술강습소로 이용되었고, 이어 보통학교로 승격시켜 초등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시련을 겪어 왔으나, 8.15광복 이후 공산치하와 6.25로 인하여 건물 전체가 안타깝게 전소되게 되었다. 전후 수복이 되고 1965년에 이르러 관내 유림들의 노력에 의해 현재 준공된 향교의 아래인 연천읍 차탄리 253번지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이익공 맞배양식으로 된 대성전과 콘크리트 슬라브조의 명륜당을 신축하였으나, 향교 전면으로 도로가 확장되면서 현재의 위치에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연차적인 공사에 의해 대성전 명륜당, 동 서재, 내외삼문 등의 건물을 새로 건립하여 완공을 보게되었다. 현재 연천향교 대성전에는 중국의 5성위와 송나라 2현(예국공 지사), 우리나라 18현의 존패가 봉안되어 있고, 매년 가을 공자탄강일을 맞이하여 관내유림들에 의해 제향이 받들어 지고 있다. * 문의 : (연천군청 문화관광계) (031)839 - 2063
동막골유원지
동막골은 약 571,211㎡의 드넓은 면적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깊은 계곡을 굽이굽이 감돌아 흐르고 계곡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으로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다. * 문의 : 연천군청 문화관광계 (031)839 -2063
김신조 침투로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694번지에 위치한 청와대 폭파와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북괴 제124군 소속 31명이 침투한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로로 육군 비룡부대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 및 안보의식 고취 차원에서 당일 신분증만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가는 길 : 자가용으로만 가능하며 전곡에서 백학간 지방도324, 지방도를 타고 장남면사무소를 거쳐 군인초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관람
팔효문(八孝門)
향토유적 제5호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행과 봉양으로 세상을 감동시켰던 남양홍씨 1효부, 7효자의 행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숙종조에 세워졌던 정려문으로 6.25때 소실되어 빈터만 남아 있던 것을 홍씨 연천문중의 발의에 의하여 1988년 10월 3일 현재의 규모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연천군 중면 횡산리 168 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 문의 : (연천군청 문화관광계) (031)839-2063
열두개울
열두개울은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손잡고 선경을 빚는다. 선녀바위, 무장소, 보안소, 만장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10리에 걸쳐 펼쳐진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로 이어지는 열두개울은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손잡고 선경을 빚는다. 지금은 5개의 다리가 놓이고 찻길이 뚫려 교통이 편리해졌지만 `열두개울'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남아 있다. * 가는 길 : 상봉터미널에서 연천방면 직행버스를 타고 초성리나 전곡에서 하차해 다시 법수동 방면 버스를 이용(포천에서 덕둔리행 버스를 이용)
<의정부시>
화룡사
호원동 산 89번지 위치해 있으며, 회룡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에 의상스님이 창건했다고 하니 의정부지방에서는 망월사 다음으로 오래된 절이다. 그 후 경순왕 4년(930) 동진국사가 재창한데 이어 고려 문종 24년(1070)에는 혜거국사가, 고려 우왕 10년(1384)에는 무학대사가 개축했다. 회룡사의 귀중품은 의상대사의 사리를 봉안했다는 5층 석탑과 식수저장용으로 쓰이는 석조가 있고, 신장상을 조각한 노주가 있다.
정려문
산곡동 거문돌 마을입구에는 열녀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의 정려문이 있다.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는 류씨 집안에 시집온 동서지간이었다. 안산 김씨는 선조 때 의금부사를 지낸 류영겸의 아내이고, 평산 신씨는 류영겸의 아우 가선대부 이조참판 류영순의 아내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씨와 신씨 두 동서는 강원도 금성부 산곡간으로 피난 갔는데, 포성이 가까워지면서 왜병을 만나게 되자 김씨는 품고 있던 칼로, 신씨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자결하였으니 선조 25년(1592) 6월 6일의 일이었다.
송산사
경기도 기념물 제42호(1977. 10. 13)로, 민락동 285, 28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말 충신인 조견, 원선, 이중인, 김주, 김양남, 유천등 6인의 위패를 모신 곳이 송산사이다. 지금으로부터 6백년 전에 고려가 망하고, 이씨 조선이 개국되자 조견, 정구, 원선, 세 분은 "충신은 두나라의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충절을 내세워 이태조의 끈질긴 권고를 끝내 물리치고, 이곳 송산동 삼귀마을에 들어와 숨어 살았다. 조견의 호가 "송산"이기 때문에 송산동은 그의 호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며, 조견, 정구, 원선 세 분이 돌아왔다 하여 "삼귀마을"이 됐다. 정조때(1798년) 전국의 유학자들이 모여 사당을 세우니 당시의 송산사지 이름은 "삼귀서사"였다. 1840년 삼귀서사를 "송산사"로 고치고 조견, 원선 두 분만을 모셔 오다가 1811년에 이중인, 김주, 김양남, 유천등 고려 말의 충신 네분의 위패를 더 추가로 모시기 시작했다. 1964년 후손들에 의하여 위패석, 제단석, 병풍석을 만들어 여섯 분을 모시니 지금의 "송산사"라고 부르고 있다.
수락산
상계동의 북쪽으로 의정부시와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경계에 있는 수락산은 도봉산과 마주하여 서울의 북쪽경계를 이루고 있다. 사암(砂岩)으로 형성된 수락산은 해발 638m로 수목은 울창하지 못하나 산세가 웅장할 뿐 아니라 계곡이 깊고 수려하여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도처에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다. 계곡사이에 생긴 모양에 따라 이름이 붙은 족두리모양의 족두리바위 큰바위 밑에 작은 바위에 놓여 있어 흔들면 들썩들썩거리는 들썩바위와 동막굴 계곡사이에 치마같이 생긴 치마바위가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이 산의 풍경을 만끽하기위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망월사
호원동 산 9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월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을 받아 창건한 것으로 신라의 서울 월성을 바라보면서 왕실의 융성을 빌었다하여 망월사가 됐다고 한다. 망월사의 옛 기록으로는 천봉대선사탑비문, 신수망월사기선실설법루기가 전해지고 있고, 금석물로는 혜거국사부도, 천봉선사부도, 월조선사부도, 범종등이 있으며, 귀중품으로는 진언집판각, 금강다라니판, 괘불, 주련4매, 편액등이 보존 돼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서울 수도 북쪽에 위치한 북한산 국립공원은 1983년 4월 2일 국내 15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서 북한산과 도봉산 전역을 포함한 총면적이 78.45㎢이다. 북한산은 한산, 삼각산 등 여러가지이름으로 불리던 것을 북한산으로 바꾸게 된 것은 조선조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 부터라 추정되며, 신라 진흥왕이 나라안을 순행하며, 영토의 경계를 정하고 그 사적을 새긴 진흥왕 순수비도 북한산에 세웠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지형적으로 볼때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 이루어졌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도봉산지역, 남쪽으로는 북한산지역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원효사
호원동 산 9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선덕왕(632~649)때 원효대사가 한동안 이 곳에 안거하면서 수도장으로 삼았다고 하며, 이러한 연유로 이곳에 원효대사의 동상을 모시고 절의 이름도 원효사라 하였음. 1954년 주지 우일니가 재창할 당시 사지에서 불기, 수저, 기와, 구들, 동전 등의 유물이 나온 것을 볼 때 전혀 근거없는 낭설은 아닌 것 같으나 사적기록이 없어 언제 개창하였으며 그후 무슨연고로 멸실되었는지 알 수 없다. 1956년 10월 복원사업을 시작 요사를 짖고 1960년 대웅전과 석가모니불, 문수보살불, 지장보살불 등 3존불을 봉안하고, 그후 미륵전, 관음전, 원효동상과 미륵불상을 봉안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평화의광장
의정부 2동 시청앞에 위치해 있다. * 가는 길 : 의정부역에서 도보로 1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