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과속카메라 촬영에 의한 과태료가 나온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보통 규정 속도를 넘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가 되는데요.
만약 규정 속도 100km/h라면 100km/h를 1km정도만 넘어도 부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넘어야 부과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20%가 넘어야 한다. 20km/h가 넘어야 한다. 가지각각으로 알고 계시는 듯합니다.
일단 보통 자동차의 법정 제한속도는 어떨까요?
큰 틀에서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진다면 도로의 설계에 따라 지방경찰청이 법정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얼마나 넘어야 부과가 되는 것인가??
속도위반에 따른 기준 및 벌금/벌점입니다.
그러나 최근 과속적발 카메라의 오차 때문에 발생하는 클레임을 줄이고자, 아래와 같이 단속 기준을 내부적으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결국 속도위반 규정이 있지만, 실제 단속은 고속도로 기준으로는 23km/h 초과 하였을 때 단속하여 6만원짜리 부터 발부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사항은 벌점입니다. 과속 두번만 하면 면허 정지를 달할 수가 있습니다.
면허정지가 되는 벌점 기준은 40점입니다. 20km~40km/h 초과한 과속 1번, 40km/h가 넘는 과속 1번 이렇게 하면 벌점이 45점이죠, 바로 운전면허 정지가 되는 것입니다.
과속카메라는 전체적인 교통사고율을 줄여준다.
요즈음은 과속카메라 단속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네비게이션들이 다 있죠.
그래서 다들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과속카메라 경고가 나올 때마다 브레이크를 밟고 하곤 합니다. 가끔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과속카메라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교통사고율의 차이로 극명하게 나타낸다고 합니다.
과속을 하지 않고 편안한 운전이 심리적으로도 편안한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달리기는 아주 좋아하는 분들 속도위반 기준 알아놓으시면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과속은 안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