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1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되어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여정을 시작해야 힙니다. 모세는 백성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 편성하는 일부터 합니다. 대항하는 적과 싸우며 주의 뜻을 성취
할 준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앙여정을 어떻게 준비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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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는 인간의 실존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를 때까지 성도는 광야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돌아보면 내 인생에서 광야가 아닌 적이 없듯이 성도는
이 광야에서 저 광야로 옮길 뿐 광야를 떠난 적도 없고 떠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지파를 제외하고는 20세 이상의 장정을 모두 소집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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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십니다. 징집 령은 전쟁을 하기 위해 전투력을 갖추는 첫 단계입니다.
연령 하한선만 제시하고 은퇴연령을 밝히지 않는 것은 이 싸움이 절박하며
또 누구나 예외 없이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딸만 둘인 전 징집령이
크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살면서 영장을 두 번 받아봤는데 한 번은 21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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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으로부터 '입소 영장'이었고, 또 한 번은 49살에 법무부 장관에게 '구속
영장'을 받았습니다. '영장 실질 검사'은 입건된 피의자에게 다시 한 번 청구한
영장이 합당한가를 묻는 절차인대요, 군 입소 영장은 일단 영장이 나오면 무조건
입대를 해야 합니다. 군기 빠진 병사를 '당나라군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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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구조사를 시키신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계수
자가 국가의 주권아래 있음과 목자로서 양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이스라엘을 번성시키시겠다는 약속(창12:2-22,17:32-12)이 성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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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기도 하고요. 60만이란 숫자를 생각하다가 주님, 저도 당신의 양인가요?
속으로 물어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지휘관들을 한 사람씩 임명하고 그들
을 통해 부대를 조직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전투 지휘관이요 행정지도자요
신앙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영적인 권위를 부여하심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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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일사불란한 군데로 정비하여 자신의 지휘권을 구현하려고 하신 것
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진 바로 그날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온 이스라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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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습니다. 20세 이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정의 수가 60만(출12:37)
이면 대한민국 정예국군의 수랑 같은 숫자입니다. 족보 행렬에서 두 가지 정도
가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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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요셉자손에게서 2명의 두령을 부르셨을까?
.요셉지파가 장자 권을 가지게 된 것을 보여줌(창48:8-22,대상5:2)
.장남은 다른 아들보다2개의 기업을 받았음
2. 왜 레위지파를 제외시켰을까?
.12지파가 외부의 공격을 막은 임무를 받은 반면
.레위지파는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로 유지시키는 내부적인 임무를 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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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은 전쟁터인 것을 보면 구원은 전투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땅과 약속’에 관한 것을 신실하게 이루실 줄 믿고, 믿음으로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레위지파는 백성들이 은혜와 능력 안에서 살아가도록 돕는
길라잡이로 상비군에서 제외하고 성막을 운반하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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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전투의 승리는 병력과 무기에 달려있지 않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있기에 진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보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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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직도 광야가 힘들기만 할까?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 받은 이들이 보여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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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준비(1-4)
각 지파의 우두머리 임명(5-16)
지파별 인구조사(17-48)
레위지파의 계수와 임무(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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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1a)
제 이년 이월 일일에(1b)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 막에서(1c)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1d)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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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남자의 수를(2b)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2c)
그 명수대로 계수할 찌니(2d)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3a)
싸움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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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3c)
매 지파의(4a)
각기 종족의 두령 한 사람씩(4b)
너희와 함께 하라(4c)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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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에게서는(5b)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5c)
시므온에게서는(6a)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6b)
유다에게서는(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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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7b)
잇사갈에게서는(8a)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8b)
스불론에게서는(9a)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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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자손에게서는(10a)
에브라임에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와(10b)
므낫세에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10c)
베냐민에게서는(11a)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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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에게서는(12a)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12b)
아셀에게서는(13a)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13b)
갓에게서는(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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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14b)
납달리에게서는(15a)
에난의 아들 아히라니라 하시니(15b)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16a)
그 조상 지파의 족장으로서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이라(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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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이(17a)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17b)
이월 일일에 온 회중을 모으니(18a)
그들이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라(18b)
이십 세 이상으로(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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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수를 의지하여 자기 계통을 말하매(18d)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19a)
그가 시내 광야에서(19b)
그들을 계수하였더라(19c)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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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20b)
이십 세 이상으로(20c)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0d)
르우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21a)
사만 육천 오백 명이었더라(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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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22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22b)
이십 세 이상으로(22c)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2d)
시므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2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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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구천 삼백 명이었더라(23b)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24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24b)
이십 세 이상으로 (24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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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25a)
사만 오천 육백 오십 명이었더라(25b)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26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26b)
이십 세 이상으로(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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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6d)
유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27a)
칠만 사천 육백 명이었더라(27b)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28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2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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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세 이상으로(28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28d)
잇사갈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29a)
오만 사천 사백 명이었더라(29b)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3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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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30b)
이십 세 이상으로(30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30d)
스불론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31a)
오만 칠천 사백 명이었더라(3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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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32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32b)
이십 세 이상으로(32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32d)
에브라임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3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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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 오백 명이었더라(33b)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34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34b)
이십 세 이상으로(34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3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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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낫세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35a)
삼만 이천 이백 명이었더라(35b)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36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36b)
이십 세 이상으로(3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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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36d)
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37a)
삼만 오천 사백 명이었더라(37b)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38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3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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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세 이상으로(38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38d)
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39a)
육만 이천 칠백 명이었더라(39b)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4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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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40b)
이십 세 이상으로(40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40d)
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41a)
사만 일천 오백 명이었더라(4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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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42a)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42b)
이십 세 이상으로(42c)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42d)
납달리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4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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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삼천 사백 명이었더라(43b)
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44a)
모세와 아론과(44b)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44c)
십 이인이 계수한 자라(4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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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45a)
이십 세 이상으로(45b)
싸움에 나갈만한 자가(45c)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45d)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4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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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 명이었더라(46b)
오직 레위인은(47a)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47b)
이는(48a)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4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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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지파만은(49a)
너는 계수치 말며 (49b)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49c)
그들로(50a)
증거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5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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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게 하라(50c)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50d)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 찌며(50e)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 인이 그것을 걷고(51a)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 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5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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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 찌며(51c)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52a)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52b)
레위인은 증거 막 사면에 진을 쳐서(53a)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5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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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은 증거 막에 대한 책임을(53c)
지킬 찌니라 하셨음이라(53d)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54a)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5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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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서의 인구조사_
행군으로서의 광야 여정_
지휘관 임명과 즉각적 순종_
레위인의 임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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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 령을 내리신 주님,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에 이르는 여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빵도
물도 텐트도 아닌 순종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내 삶을 규모 있게
편성 하고,내 삶의 모든 영역을 지혜롭게 관리하여 이 전쟁과 전투를 위해
작정하고 훈련하기를 원하옵나이다. 나의 길을 아시고 인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를 입히고 먹이고 재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나이다. 아내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 식솔들을 거둬주옵소서.
2023.1.1.su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