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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를 따라서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율
내포문화숲길 9. 18, 21코스 (대운산리-영탑사-용현계곡입구).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1km (7시간 08분.점심,휴식포함 ).
18코스 원효깨달음길 : 대운산리 -들녁쉼터(19코스갈림)-구룡교-승전곡(17코스끝)-구룡산 - 웅산(254.9m)-영탑사.
21코스 원효깨달음길 : 영탑사-한티(대치)마을-장승배기-팔중리-고산마을- 면남산(250m)-고풍저수지-용현계곡입구
◈ 일시 : 2018. 2. 19(월).
◈ 날씨 ; 아침엔 쌀쌀하나 낮엔 봄날같이 푹하다.
◈ 지도.
내포문화숲길 9. 18, 21코스 (대운산리-영탑사-용현계곡입구).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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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9. 18, 21코스 (대운산리-영탑사-용현계곡입구).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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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18코스 (영탑사 - 웅산-승전곡-들녁쉼터-안국사지)안내도.
내포문화숲길 21코스 (용현계곡입구-장승고개-대치리-영탑사 )안내도.
◈ 트랙.
내포9.18.21코스(대운산리-영탑사- 용현계곡입구).gpx
◈ 일정정리. 08 ; 32 ~ 15 ; 41. 7시간 08분.
06 ; 40. 천안터미널에서 합덕,당진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합덕으로 감(5700원).
07: 55/08 ; 00. 합덕터미널에 도착하여 커피 한 잔 마시고 면천경유 당진가는 45번 시내버스를 탐(1350원).
08 : 31/34. 대운산 버스정류장 하차. 우측으로 세멘 농로를 따라 가다.
08 ; 37. 좌측 안국사지에서 오는 18코스와 앞쪽 영랑사에서 안국사지로 가는 19코스를 만나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간다.
전봇대옆에 승전곡 3.08km,역천 0.6km 장승이정표.
08 : 40.검안천 건너 들녁쉼터 삼거리.쉼터래야 장의자 두 개가 전부다.19코스 영랑사는 좌측으로 가고
영탑사에서 오는 18코스를 우측으로 검암천 둑길을 역으로 따라간다.승전곡 2.9km.역천 0.78km
들판은 청둥오리들 천국이다.
08 ; 47. 대운산교.서해안고속도로 검암천교밑을 지나왔고 647번 2차선도로를 건너 계속 검암천 둑길을 간다.
검암천인데 역천 표지판이 서있고 검암천 건너 칼바위는 바위산이다.
08 : 56. 구룡교.우측 400여m 거리에 시외버스 정류장인 구룡삼거리가 보인다.좌측은 성당초교
647번 도로를 건너 검암천 표지판 뒤로 승전곡,웅산줄기를 보며 계속 검암천둑길을 간다.
09 ; 05. 마을로 들어가는 도동교앞.70번국지도와 나란히 가는 검암천둑길을 계속간다.
09 ; 15. 좁은 천변길을가다 우측 징검다리로 검암천을 건너 논두렁따라 70번국지도로 올라간다.
09 ; 18. 70번국지도 도곡교앞.원효깨달음길 18코스 안내판.영탑사(구룡산)7km, 역천 3.46km, 승전목 0.22km.
도곡교 건너 우측에 17코스 종점인 승전목이 보인다.
18코스는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산모랭이를 돌아간다.
09 ; 24. 덕원레미콘입구.70번국지도에서 좌측 덕원레메콘공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따라 언덕배기를 올라간다.
주식회사 모헨즈 당진공장 입간판. 저앞엔 당진 → 10km , ←서산 20km 도로표지판.
09 ; 27. 우측에 덕원 레메콘 공장정문.직진해 산길로 오른다.정상까지 2.6km 등산로 입구 표지.승전곡 0.5km,의두암(영탑사) 6.3km.
09 ; 45. 첫봉(약 120m). 승전목 뒷봉이다.장의자 1개. 승전목 400m,구룡산 정상 2.?km. 이후로는 의자 없고 갈비가 깔린 솔숲이 좋다.
09 : 57. 161m. 소나무숲길이고 조망은 없다.
10 ; 03. 가선대부등 묘3기. 앞엔 철탑. 조망이 좀트여 갈 능선과 지나온 능선과 채석장이 정상까지 올라간 이배산이 뒤로 보인다.
10 ; 31. 등산로 정상(약 245m). 웅산 직전봉우리로 구룡산인듯. 이정표(구룡리 2.6km, 평안마을 1.4km).
10 ; 35/50. 웅산(雄山. 254.9m). 당진 313삼각점.구룡산정상 150m,원구룡저수지 1.3km, 영탑사 4km.
그곳에 오르고 싶은산 웅산 254.9m 맨발님 푯찰을 사진찍어 맨발 갑장에게 카톡으로 보내며 쉬어간다.
우측 구룡고개에서 올라온 군경계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가며 좌측은 당진, 우측은 서산땅이다.
10 : 59. 좌측 207.5m,삼웅저수지쪽에서 올라오는 수렛길을 만나 따라간다.
11 ; 03. 철탑앞에서 정면으로 207.1m이 보이나 우측으로 꺽어 삥 돌아간다.
11 ; 12. 임도 삼가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이정표는 날개가 날아가 버렸다.좌측은 상웅마을,나무고개로 가는길이다.
11 ; 22. 벌목지위 수리봉 분기점.봉에서 우측은 수리봉가는길. 뒤로 지나온 웅산과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정상직전에 좌측 철탑있는쪽으로 내려간다.
11 ; 29. 안부의 쉼터.전주이씨 숭모당. 우측으로 오후에 지나갈 고산리와 수정봉쪽이 보인다.
11 ; 34. 약 190m봉.우측 장승배기에서 올라온 석문지맥을 만나 따라간다.낯익은 표지기들이 반긴다.
군경계능선은 우측 장승배기로 내려가고 이제부터는 당진 면천면이다.갈은 계속 좋다.
11 ; 43. 220m봉.올라오면서 웅산과 지나온 능선이 뒤로 보이고 정점은 잡목이고 넘어가며 207.1m봉이 멀리 보인다.
11 ; 47. 대형 송전탑을 지나고 잠시후 우측으로 오봉산쪽이 보인다.
11 ; 54. 두 번째 철탑을 지나고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벌말,한티로 가는 갈림길을 지났다.
12 : 02/33. 로프따라 올라온 207.1m.상왕정(象王亭)정자와 석문지맥 211m 준희님 푯찰.
우측으로 잠시후 지나갈 대치리와 오봉산쪽을 보며 떡으로 점심.날씨가 봄날같이 풀렸다.
12 : 46. 쭈욱 내려간 삼거리. 우측 영탑사에서 좌측 승전곡으로 가는 17코스를 만나 우측으로 간다.
1시간여 같이 온 석문지맥은 직진해 내려가 나무고개로 가며 작별을 한다.
17코스를 지나간지가 얼마 안돼서 길이 낯이 익다.
승전목(삼웅리,검안천) 5.44km, 승전목(웅산, 구룡산) 7.16km. 면천읍성(영탑사) 2.26km 이정표
12 ; 49. 우측 위에 있는 의두암은 지난번에 들렸으니 이번에 생략한다.
13 ; 02. 영탑사. 칠층석탑뒤에서 영탑사를 들리지 않으려면 직진해 가고 영탑사를 들리려면 우측 급경사지로 내려간다.
칠층석탑. 유리광전안의 약사여래상과 범종. 산신각, 대웅전을 둘러보고 나간다.
보물 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은 오늘도 보지를 못했다.
대웅전안에 있지 않고 옆 건물에 있는 모양이다.영탑사는 400년된 느티나무와 110-200년된 느티나무가 6본있다.
13 ; 06. 영탑사입구. 합덕제에서 승전곡으로 가는 17코스가 지나가고
영탑사에서 안국사지로 가는 18코스의 시작점이며 용현계곡에서 오는 21코스의 끝점이다.
내포문화숲길 종합안내판과 18코스 안내판, 인증대가 있다. 영탑사 0.05kjm,의두암 0.27km.
주차장을 지나 절골저수지옆을 지나가며 21코스를 이어간다.
13 ; 09. 절골저수지 수문 아래.17코스는 직진해 면천읍성으로 가고 21코스는 우측 세멘 농로를 따라 간다.
13 ; 15. 성하리 버스정류장앞 삼거리.우측길로 산모랭이를 돌아간다. 보원사지 10.79km, 영탑사 0.6km.
13 ; 29. 한치고개(표고 약 125m). 세멘길따라 길게 올라왔다. 207.1m봉에서 강터산(150.6m)으로 가는 고개다.
뒤로 면천과 몽산-구절산능선이 보인다.넘어가면 서원산과 오봉산이 보이고 날이 풀려 양봉 벌들이 바깥에 나와있다.
13 ; 43. 한치마을끝의 대치리 버스종점과 쉼터.면천 당진가는 버스시간은 오후에 14 : 00. 15 : 55. 보원사지 9.32km.
13 : 49. 석문지맥이 지나는 장승고개.서산시와 당진시 경계다. 41번버스가 들어왔다 바로 되돌아 나간다.
우측엔 목장승, 석장승이 있고 좌측엔 21코스 안내도와 이정표(영탑사 2.30km, 고풍저수지 6.36km)
서산시로 들어서면 2차선 도로가 되고 수정봉능선이 보인다.
13 : 57. 팔중리 회관과 버스정류장.
14 ; 02. 팔중리입구 삼거리. 팔중리 버스정류장과 대형표지석. 서산가는 버스가 바로 있는지 손님이 몇 분 버스를 기다린다.
609번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몇 발짝 가서 좌측 고산천 표지판이 있는 다리를 건너가서 우측 둑길을 따라 내려간다.
14 : 14. 고산천과 작별하고 좌측 고산마을길로 들어간다.넘어가야할 산줄기가 앞에 보인다.
방금전에 서산가는 버스가 운산쪽으로 내려갔다. 고풍저수지 4.59km.
14 : 27. 고산마을끝집을 지나 산길로 들며 잠시 쉬어 우측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14 : 55. 지그재그로 올라간 고개 위.표고 240m 나온다.통나무 의자 2개.고풍저수지 2.99km.
좌측봉은 277.8m봉. 우측으로 가며 안내도의 면남산(250m)은 우측봉인듯.
15 ; 04. 통나무 의자 2개가 있는 250m봉앞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능선 좌측으로 있는 사면길을 따라 간다.
15 ; 08. 농가가 나오고 개들이 짓어댄다.세멘길이 되다 비포장길로 되어 계곡을 빠져 나간다.
사각쉼터도 지나고 버려진 네발오토바이도 있고 콘테이너집도 지난다.
15 ; 25. 고풍저수지. 통나무 의자 2개. 저수지 건너로 오늘 종점인 용현계곡입구 삼거리가 보인다.
15 ; 32. 목교를 건너간 내포문화숲길 안내소.종합안내판. 겨울이라 근무자는 없다.
바로앞의 618번지방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15 : 20분 버스는 좀전에 운산쪽으로 갔다.
15 : 40/50. 용현계곡입구 용현교앞 삼거리.3. 4. 21코스 시종점이다.21코스를 역으로 왔으니 종점이다.
용현2리 버스 표지판과 아라메 솔바람길 종합안내판.앞 50여m에 4코스 안내판 .
시내버스는 17.10분에나 있고 운산에서 찬안가는 시외버스가 16 ; 10. 16 ; 40분에 있으니
택시를 불러타고 나오는데 부산 맨발로부터 전화가 온다.산에갔다 오느라고 카톡을 이제야 봤단다.
15 ; 55/ 16 .10. 택시로 운산도착(택시비 전번엔 7000원 줫는데 이번엔 1000원 깍아준다).
잠시 기다려서 천안행 시외버스탐(8900원)
17 : 55분. 당진-기지시-신평-삽교호-아산거쳐 천안도착
06 ; 40. 천안터미널에서 합덕,당진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합덕으로 감(5700원).
07: 55/08 ; 00. 합덕터미널에 도착하여 커피 한 잔 마시고 면천경유 당진가는 45번 시내버스를 탐(1350원).
08 : 31/34. 대운산 버스정류장 하차. 우측으로 세멘 농로를 따라 가다.
대운산 버스정류장에서 당진 합덕가는 시내버스시간표.
지금 타고온 차는 08 ; 30분 차로 합덕에서 08시출발하여 30분 걸렸다.
대운산 버스정류장에서 본 안국사지 뒷산인 은봉산-봉화산.
우측으로 세멘 농로를 따라 가다.
08 ; 37. 좌측 안국사지에서 오는 18코스와 앞쪽 영랑사에서 안국사지로 가는 19코스를 만나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간다.
전봇대옆에 승전곡 3.08km,역천 0.6km 장승이정표.
08 : 40.검안천 건너 들녁쉼터 삼거리.
쉼터래야 장의자 두 개가 전부다.19코스 영랑사는 좌측으로 가고
영탑사에서 오는 18코스를 우측으로 검암천 둑길을 역으로 따라간다.승전곡 2.9km.역천 0.78km
들판은 청둥오리들 천국이다.
검안천에서 본 대운산리와 그 좌측으로 칼바위산과 멀리 가야할 웅산능선.
.검안천 건너 들녁쉼터 삼거리에서 좌측 영랑사로 가는 19코스 .
들판은 청둥오리들 천국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검암천교 근처에서 본 대운산리와 뒤로 안국사지 뒷산인 은봉산 - 봉화산.
08 ; 47. 대운산교.
서해안고속도로 검암천교밑을 지나왔고 647번 2차선도로를 건너 계속 검암천 둑길을 간다.
검암천인데 역천 표지판이 서있고 검암천 건너 칼바위는 바위산이다.
647번 2차선도로를 건너 계속 검암천 둑길을 간다.작은 그림은 칼바위.
08 : 56. 구룡교.
우측 400여m 거리에 시외버스 정류장인 구룡삼거리가 보인다.좌측은 성당초교
647번 도로를 건너 검암천 표지판 뒤로 승전곡,웅산줄기를 보며 계속 검암천둑길을 간다.
우측 400여m 거리에 시외버스 정류장인 구룡삼거리가 보인다.
09 ; 05. 마을로 들어가는 도동교앞.
70번국지도와 나란히 가는 검암천둑길을 계속간다.
도동교앞에서 본 잠시후에 갈 웅산.
09 ; 15. 좁은 천변길을가다 우측 징검다리로 검암천을 건너 논두렁따라 70번국지도로 올라간다.
09 ; 18. 70번국지도 도곡교앞.
원효깨달음길 18코스 안내판.영탑사(구룡산)7km, 역천 3.46km, 승전목 0.22km.
도곡교 건너 우측에 17코스 종점인 승전목이 보인다.
18코스는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산모랭이를 돌아간다.
도곡교에서 본 승전목. 황토색 장승이 살짝 보인다.
뒷능선이 갈 능선이고 왼쪽봉이 161m봉.
09 ; 24. 덕원레미콘입구.
70번국지도에서 좌측 덕원레메콘공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따라 언덕배기를 올라간다.
주식회사 모헨즈 당진공장 입간판. 저앞엔 당진 → 10km , ←서산 20km 도로표지판.
앞에 보이는산은 칼바위산.
덕원레메콘공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따라 언덕배기를 올라간다.
이정표의 영탑사(구룡산)14.05km 거리 표시는 잘못됐다.6.5km정도 되겠다.
09 ; 27. 우측에 덕원 레메콘 공장정문.
직진해 산길로 오른다.정상까지 2.6km 등산로 입구 표지.승전곡 0.5km,의두암(영탑사) 6.3km.
오름길에 우측으로 본 구룡고개와 뒤로 은봉산-봉화산.
09 ; 45. 첫봉(약 120m).
승전목 뒷봉이다.장의자 1개. 승전목 400m,구룡산 정상 2.?km. 이후로는 의자 없고 갈비가 깔린 솔숲이 좋다.
09 : 57. 161m. 소나무숲길이고 조망은 없다.
10 ; 03. 가선대부등 묘3기.
앞엔 철탑. 조망이 좀트여 갈 능선과 지나온 능선과 채석장이 정상까지 올라간 이배산이 뒤로 보인다.
뒤돌아 본 이배산(우측 채석장)과 구룡저수지(좌앞),첫봉(가운데 뾰족봉)과 멀리 신성대.
뒤돌아 본 구룡저수지와 구룡고개로 가는 능선.
10 ; 31. 등산로 정상(약 245m).
웅산 직전봉우리로 구룡산인듯. 이정표(구룡리 2.6km, 평안마을 1.4km).
10 ; 35/50. 웅산(雄山. 254.9m).
당진 313삼각점.구룡산정상 150m,원구룡저수지 1.3km, 영탑사 4km.
그곳에 오르고 싶은산 웅산 254.9m 맨발님 푯찰을 사진찍어 맨발 갑장에게 카톡으로 보내며 쉬어간다.
우측 구룡고개에서 올라온 군경계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가며 좌측은 당진, 우측은 서산땅이다.
10 : 59. 좌측 207.5m,삼웅저수지쪽에서 올라오는 수렛길을 만나 따라간다.
11 ; 03. 철탑앞에서 정면으로 207.1m이 보이나 우측으로 꺽어 삥 돌아간다.
11 ; 12. 임도 삼가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이정표는 날개가 날아가 버렸다.좌측은 상웅마을,나무고개로 가는길이다.
우측에 보이는 임도 삼가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이정표는 날개가 날아가 버렸다.좌측은 상웅마을,나무고개로 가는길이다.
11 ; 22. 벌목지위 수리봉 분기점.
봉에서 우측은 수리봉가는길. 뒤로 지나온 웅산과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정상직전에 좌측 철탑있는쪽으로 내려간다.
저봉이 벌목지위 수리봉 분기점이다.
벌목지에서 뒤 돌아 본 웅산.
벌목지에서 본 갈 능선. 맨 좌측이 상왕정이 있는 207.1m봉.
11 ; 29. 안부의 쉼터.
전주이씨 숭모당. 우측으로 오후에 지나갈 고산리와 수정봉쪽이 보인다.
11 ; 34. 약 190m봉.
우측 장승배기에서 올라온 석문지맥을 만나 따라간다.낯익은 표지기들이 반긴다.
군경계능선은 우측 장승배기로 내려가고 이제부터는 당진 면천면이다.갈은 계속 좋다.
11 ; 43. 220m봉.
올라오면서 웅산과 지나온 능선이 뒤로 보이고 정점은 잡목이고 넘어가며 207.1m봉이 멀리 보인다.
11 ; 47. 대형 송전탑을 지나고 잠시후 우측으로 오봉산쪽이 보인다.
11 ; 54. 두 번째 철탑을 지나고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벌말,한티로 가는 갈림길을 지났다.
앞봉이 207.1m.
12 : 02/33. 로프따라 올라온 207.1m.
상왕정(象王亭)정자와 석문지맥 211m 준희님 푯찰.
우측으로 잠시후 지나갈 대치리와 오봉산쪽을 보며 떡으로 점심.날씨가 봄날같이 풀렸다.
207.1m에서 면천
207.1m에서 오봉산, 대치리.
12 : 46. 쭈욱 내려간 삼거리.
우측 영탑사에서 좌측 승전곡으로 가는 17코스를 만나 우측으로 간다.
1시간여 같이 온 석문지맥은 직진해 내려가 나무고개로 가며 작별을 한다.
17코스를 지나간지가 얼마 안돼서 길이 낯이 익다.
승전목(삼웅리,검안천) 5.44km, 승전목(웅산, 구룡산) 7.16km. 면천읍성(영탑사) 2.26km 이정표
12 ; 49. 우측 위에 있는 의두암은 지난번에 들렸으니 이번에 생략한다.
13 ; 02. 영탑사.
칠층석탑뒤에서 영탑사를 들리지 않으려면 직진해 가고 영탑사를 들리려면 우측 급경사지로 내려간다.
칠층석탑. 유리광전안의 약사여래상과 범종. 산신각, 대웅전을 둘러보고 나간다.
보물 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은 오늘도 보지를 못했다.
대웅전안에 있지 않고 옆 건물에 있는 모양이다.영탑사는 400년된 느티나무와 110-200년된 느티나무가 6본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普照國師)가 현재의 대방(大房) 앞에 5층석탑을 세운 뒤 영탑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무학대사(無學大師)가 현재의 법당 자리에 있던 천연암석에 불상을 조각하고 절을 중건하였으며, 대방 앞 정원에 있던 5층 석탑을 법당 뒤의 바위 위로 이전하였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영탑사가 기록되어 있으며, 1798년에는 지윤(智允)이 유리광전을 중수하였다. 그 뒤 1911년에 신도들이 중수하였으며, 1928년에 이민동(李敏東)이 노전(爐殿)을 중건하였다. 1988년에는 법당을 신축하였고, 1992년에는 화재로 노전이 소실되었으나 최근 복원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당우로는 법당을 비롯, 유리광전·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정면 3칸의 유리광전 안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1호인 약사여래상이 양각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범종이 있다.
또, 법당 뒤에는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6호로 지정된 자연암석을 기단으로 하여 세운 7층 석탑이 있는데, 원래 5층 석탑이었으나 1911년의 중수 때 2층을 더 올려 7층으로 하였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보물 제409호인 금동삼존불상이 있다. 또, 요사채의 수미단 위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였다. 이 삼존불은 최근에 인천에서 옮겨온 것이며, 조각수법으로 보아 몽고불(蒙古佛)로 추정되고 있다.
유리광전안의 약사여래상.
산신각,
산신각,
대웅전.
보물 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은 대웅전에 있지않고 이곳에 계신모양인데겨울이라 문이 닫혀있어 이번에도 보지못했다.
보물 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 빌려온 그림이다.
보물 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 빌려온 그림이다.
보물 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 빌려온 그림이다.
보물 제409호. 높이 51㎝. 본존과 협시가 함께 주조된 상으로 보존상태가 매우 좋은 편이다. 본존상은 3단의 8각연화대좌 위에 앉아 있고, 좌우보살상은 본존의 대좌 기단부에서 양쪽으로 솟아난 연줄기 끝에 따로 붙은 연화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에 비해 어깨가 좁고 무릎 폭도 좁아 전체적으로 신체가 왜소해 보이고 안정감이 덜하다.
비로자나불인 본존상은 지권인(智拳印)을 취하고 있는데, 왼손을 위로 하여 오른손 검지를 잡은 형태는 원래의 수인(手印)과는 반대이다. 머리는 나발(螺髮)로 중앙계주(中央髻珠)가 표현되었다. 네모난 얼굴에 눈을 가늘게 내리뜨고 있고 오뚝한 코, 작은 입 등에서 고려불상의 단정하고 온화한 얼굴 표현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통견(通肩)으로 입은 법의나 옷주름의 표현은 신라 말기의 양식을 계승하여 형식화가 더욱 진전된 것이며, 왼쪽 어깨에서 내려온 가사 끈의 매듭표현은 고려불상에 나타나는 새로운 요소이다. 본존과 유사한 신체비례를 보여주는 협시보살상은 얼굴모습과 신체표현, 조각수법이 동일하다. 보살상의 머리에는 중앙에 화불(化佛)과 화려한 문양이 부조된 삼면보관을 쓰고 있다. 보관 안으로는 보계(寶髻)가 높이 솟아 있으며 보발(寶髮)이 어깨까지 길게 내려와 있다. 손발의 위치는 좌우대칭이며 바깥 손은 가슴 앞에 들고 한 손은 무릎에 대고 있다. 3줄의 장식이 달린 목걸이를 했고 어깨에서 가는 허리까지 사선(斜線)으로 지나가는 천의(天衣)의 중간에 또다른 천의자락이 걸쳐진 표현이나 허리를 묶는 리본형의 띠매듭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천의표현이나 띠매듭은 송대(宋代)의 불상에서 원류를 찾을 수 있다. 삼존상 모두 대좌를 덮으며 수직으로 흘러내린 옷자락이 일정한 간격의 주름을 형성하며 상현좌(裳懸座)를 이루고 있다. 대좌의 상대에는 8면에 각각 꽃무늬를, 하대에는 꽃무늬가 있는 안상(眼象)을 투조했는데 중대에서 좌우로 솟아난 연줄기와 어울려 장식적인 아름다움도 갖추고 있다. 현재 완전하게 남아 있는 삼존상의 귀한 예로서 조각수법이 형식적이고 경직된 면은 있지만 통일신라 말기를 잇는 형식적 특징과 새로운 요소를 동시에 보여주는 고려 전기의 중요한 상이다.
일본으로 밀반출하려다 적발된 불상 중에는 크기는 작지만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금동삼존불상의 두 예가 있다. 우선,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서 발견된 금동삼존불상은 1964년 9월5일에 보물 제409호로 지정되었다. 오래전인 1928년 8월12일 오후 6시30분쯤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용곡리에 사는 전직 순사였던 이모씨가 영탑사에 봉안되어 있던 금동삼존불상을 훔쳐 팔려고 하다가 붙잡혀 불상을 되찾아온 적이 있다. 그 뒤 1975년 6월30일 새벽에 또 도둑이 들어 법당 안에 있던 금동삼존불상을 도난당한 후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았다. 불상을 도난당한지 1년6개월만의 일이었다. 이렇듯 영탑사 금동삼존불상은 두 번의 도난 위기를 넘겼으나 오른쪽 협시보살상이 떨어져 나와 있고 팔목부분이 파손되는 등 크게 훼손된 상태로 다시 돌아왔다.
당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은 이러하다. 불상 도난사건의 주범인 전과 9범 김모씨는 특수절도죄로 대전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 알게 된 유모씨, 송모씨와 함께 1975년 6월30일 새벽 2시쯤 영탑사 대웅전의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고려시대의 금동삼존불상을 훔쳤다. 일단 훔친 불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송씨의 집에 숨겨두고 구입자를 물색하였다.
그러던 중 송씨가 가정불화로 갑자기 자살을 하게 되자 송씨의 아버지는 불상 내주기를 거부하였다. 할 수 없이 김씨는 300만원을 주고 불상을 구입해서 왼쪽 협시보살만 떼어 유씨에게 처분해 달라고 맡기고 나머지 본존불과 오른쪽 협시보살상은 형무소 동기인 이모 씨에게 판매하도록 의뢰하였다. 유씨와 이씨는 불상이 팔리지 않자 제주도 남경기념사 주인 이모씨를 통해 일본인과 연락하여 내년 초에 밀반출하기로 하였다. 일본으로 밀반출을 모의했던 일당 8명이 모두 검거되면서 불상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압수하였다. 이번 사건을 배후에서 조정한 것으로 보이는 유씨는 서울 모 대학 사학과 출신으로 공주 K여중 미술교사를 하다가 승려생활까지 했던 사람이다. 유씨는 1968년 1월 현충사에서 이충무공의 ‘난중일기’를 훔쳐 밀반출을 기도한 일 외에도 1963년 서울 성동구 삼성동 봉은사 승려로 있으면서 보물 321호인 고려시대의 청동은입사 향로를 훔쳤으며 1966년 양산 통도사에서 동제불상 3구를 훔쳐서 팔아먹은 적이 있다. 1974년 9월에는 공주 동혈사에서 추사 김정희가 쓴 ‘구국제민(救國濟民)’이란 현판을 훔쳐 부산 모 골동상에 팔았던 것도 유씨였다.
당진 영탑사 금동삼존불상은 연화대좌 위에 비로자나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상이 배치된 특이한 형식의 고려시대 불상이다. 높이는 본존불 27.5cm, 왼쪽 보살상 17.8cm, 오른쪽 보살상 18cm로 본존불이 협시보살에 비해 유난히 큰 편이다. 이 삼존불상은 크기나 양식적 특징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원래부터 한 짝이었는지 의심스럽다. 본존불은 육각형 대좌 위에 앉아 있고 협시보살상은 중대에서 뻗어 나온 연화줄기 위에 표현된 연꽃 위에 각각 앉아 있는 모습이다. 삼존불상은 모두 옷자락이 대좌 위를 덮고 있는 상현좌 형식으로 표현되었다. 특히 육각형 대좌는 통일신라시대의 대좌 형식을 따른 것이나 중대와 하대석에 뚫려 있는 안상(眼象)이 특이하며 반마름꼴 형태로 늘어진 옷자락은 형식화되어 있다.
좌측 영탑사 금동삼존불상이 게신 영탑사. 가운데 산신각. 우측 약사여래가 계신 유리광전.유리광전뒤에 7층석탑.
영탑사는 400년된 느티나무와 110-200년된 느티나무가 6본 있다.
13 ; 06. 영탑사입구.
합덕제에서 승전곡으로 가는 17코스가 지나가고
영탑사에서 안국사지로 가는 18코스의 시작점이며 용현계곡에서 오는 21코스의 끝점이다.
내포문화숲길 종합안내판과 18코스 안내판, 인증대가 있다. 영탑사 0.05kjm,의두암 0.27km.
주차장을 지나 절골저수지옆을 지나가며 21코스를 이어간다.
13 ; 09. 절골저수지 수문 아래.
17코스는 직진해 면천읍성으로 가고 21코스는 우측 세멘 농로를 따라 간다.
13 ; 15. 성하리 버스정류장앞 삼거리.
우측길로 산모랭이를 돌아간다. 보원사지 10.79km, 영탑사 0.6km.
저 위가 한치고개(표고 약 125m).
13 ; 29. 한치고개(표고 약 125m).
세멘길따라 길게 올라왔다. 207.1m봉에서 강터산(150.6m)으로 가는 고개다.
뒤로 면천과 몽산-구절산능선이 보인다.넘어가면 서원산과 오봉산이 보이고 날이 풀려 양봉 벌들이 바깥에 나와있다
한치고개(표고 약 125m)에서 뒤 돌아 본 아미산(좌), 다불산(중), 몽산(우)과 면천읍성.
한치고개(표고 약 125m)를 넘어가며 본 서원산-옥양봉-수정봉과 장승배기(맨앞능선).
한치(대치)마을.
13 ; 43. 한치마을끝의 대치리 버스종점과 쉼터.
면천 당진가는 버스시간은 오후에 14 : 00. 15 : 55. 보원사지 9.32km.
면천 당진가는 버스시간은 오후에 14 : 00. 15 : 55.
대치리 버스종점에서 뒤 돌아 본 상왕정(좌)- 한치고개(우).
석문지맥이 지나는 장승고개.
41번 버스는 고개위 군경계에서 바로 되돌아 나온다.
13 : 49. 석문지맥이 지나는 장승고개.서산시와 당진시 경계다. 41번버스가 들어왔다 바로 되돌아 나간다.
우측엔 목장승, 석장승이 있고 좌측엔 21코스 안내도와 이정표(영탑사 2.30km, 고풍저수지 6.36km)
서산시로 들어서면 2차선 도로가 되고 수정봉능선이 보인다.
서산시로 들어서면 2차선 도로가 되고 수정봉능선이 보인다.
<아래글은 2008년 4. 17에 석문지맥 2구간때 이곳을 지나며 쓴 산행기중 장승고개-나무고개를 반추해 본다>.
장승고개 남쪽 이회진의 묘지에서 본 한티마을-몽산-구절산으로 이어지는 석문지맥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대치리와 고산리를 잇는도로 우측의 한티마을.(12 :21)
대치리와 고산리를 잇는도로 건너편 장승뒤로 잘가꾼 김산호의 묘가 보인다.(12 :21)
12 : 21.대치리와 고산리를 잇는도로.장승이 있고 우측 한티마을 보임.길건너 위쪽 김산호묘에서 오봉산이 뒤돌아 보임.
12 : 50.좌측 지능선 4~50m거리에 송전탑있고 좀 넓은길이웅산갈림능선까지 잠시 이어짐.
12 : 53. 좌측으로 웅산(雄山.254.9m)능선이 갈리짐.표고 약 180m.
13 : 03. 약 210m봉.표고 몇십미터 올리는데 길없는 잡목이라 기운뺌.그늘도 없는 작은 잡목.
13 : 08/17. 210m봉 넘어 안부.NO 20.21.대형송전탑.넓은 송전탑길이 잠시 이어짐.
13 : 25. 앞 둔덕 넘으면 NO19.20. 대형송전탑.넓은길은 여기까지
13 : 33. 약 200m되는 빼곡한 소나무숲.파묘한듯한 흔적있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우측능선은 한치고개로 가는능선임.
13 : 47. 우측에 의두암(지도상의 영탑사?)에서 오는 좋은길 나옴.
13 : 50. 의두암 이정표있는 양지말 도로만남.앞쪽은 대전-당진 고속도로 공사중.
14 : 05/13. 나무고개.70번국지도로와 당진가는 1번군도만남.우측아래에 주유소있고 1km거리에 면천면소재지 있음.
도로건너 장승뒤로 큰 묘지에 조경수들이 심겨있어 올라가보니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이었던 원주김씨 김산호의 묘지이고
뒤돌아 보면 오봉산과 점심을 먹었던 190봉이 뒤 돌아보이고 우측으론 대치리(大峙里)의 몇 개 마을들이 보인다.(12 :24)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은 1972년 유신헌번에의해 만들어진 대의원들로 말그대로 국민이 대의원2359명을 뽑고
그 대의원들이대통령을 선출하고 또 국회의원도 정원의 1/3은 대통령이 일괄 임명(?)하면
재적 대의원 과반수 참석에 참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국회의원을 뽑았는데 찬성 99 %이상이었고 임기는 6년이었으며
1978년 제2대 대의원을 뽑고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후 1980에 해체되었다.
김산호의 묘지뒤에서 잡목길을 헤치고 10여분 올라선봉에서 좌측으로 꺽어서고(12 :35)
다시한번 길 없는 잡목길을 올려채면 좌측 고산리로 가는 지능선이 분기하고 지능선엔 리기다 소나무들이 있고 (12 :43)
우측으로 꺽어서 내려섰다 올라서면 좌측 지능선에서 올라오는 좀 넓은 송전탑길이 있고 좌측 4,50m거리에 송전탑이 보인다.(12 :50)
웅산(雄山.254.9m) 갈림능선인가 싶었더니 우측으로 몇 분 더 올라가야 웅산 갈릴능선이다.(12 :53).
웅산 갈림 능선지점엔 길이 안보이고 능선뒤쪽으로 희미한 길이 있고 이제부터는 잔 잡목에 길도 없는 오름길이 날이 더워서 기운을 뺀다.
오름길 중간에 묘지가 있고 뒤 돌아보면 웅산능선이 보이고 다시 4분쯤 더 올라가면 약 210m되는봉인데 잡목속이나 그늘도 없다.(13 :03)
오름길이 불과 10여분인데 꽤 지루하게 느껴지고 좌측 아래에 송전탑이 보이고 직진하는 내림길도 길이 안보인다.
방향만잡아 이리저리 헤집고 내려오면 345000볼트의 대형 송전탑이 있는데 NO 20 신아산.NO 21 신당진 번호판이 붙어있다.
우측으 좀트여 바람도 솔솔불고 시원해서 잠시 쉬며 땀을 식히며 간식을 먹는다.방금 내려온 210봉쪽 5시방향에 묘 3기가 있다.(13 :08/17)
한치마을 도로부터 여기까지가 길이 시원찮은 구간이다.
김산호의 묘지에서 뒤 돌아 본 오봉산(좌측 철탑2개 있는봉)과 190봉(가운데)과 250봉(우).(12 :35).
빨간나무 아래가 도로다.
김산호의 묘지에서 우측으로 본 대치리 마을.(12 :35).
210m을 오르다가 묘지에서 뒤 돌아 본 웅산(雄山.254.9m.우) (12 :58).
NO 20.21번 송전탑에서 뒤 돌아 본 210m봉과 210봉 정상 모습.(13 :08).
한티마을 김산호의 묘지가 있는 도로부터 여기까지는 길이 시원찮다.
송전탑부터는 앞둔덕 뒤쪽으로 넓은 송전탑길이 있고 다음 둔덕위에 있는 NO19.20번사각기둥의 송전탑까진 뻥 뚫린 대로다.(13 :25)
NO 19.20번 송전탑에 오면 저 앞에 좀더 높은봉이 있고 다시 좁은 산길로 들어 살짝 내려섰다 빼곡한 잔솔밭인 앞200m봉을 오르는데
단 몇분을 오른는데도 날이 더워서 기운이 쏙 빠진다.누군가 내려오는 사람이 있어 산꾼인가했더니 나무를 뜯는다는데 톱과 낫을 들었다.
그러고보니 오면서 보이던 가시달린 엄나무같은 나무들이 톱으로 베어져 쓰러진나무들이 있던 것이 아마도 이들의 짓(?)인 모양이다.
올라선 210m봉은 빼곡한 솔밭이고 파묘한듯한 흔적이 정점에 있고 우측 한치고개로 뻗은 능선엔 흐미한 길이있다.(13 :33)
210m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큼직큼직한 리기다 소나무사이로 난 뚜렷한 산길을 따라 쭉~ 내려간 안부에선
우측 영탑사로 가는길은 안보이고 좌측 사면길로 좋은길이 있고 앞봉쪽엔 묘지가 있는데 묘지앞으론 가지 말라고 나무를 걸쳐놨다.(13 :45).
앞봉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갈까하다 길도 없어 보여 눈딱감고 사면길로 들어 2분여 건너가니 지맥능선엔 길이 안보이고
앞봉넘어쪽에서 온 사면길이 뚜렷하고 길도 넓고 좋다.어디서 오는길일까 ?(13 :47)
이젠 길도 대로가 됐고 내림길이라 산책하는기분으로 3분여 내려오니 도로가 나오고 앞이 탁트여 마을도 보이고 하우스단지도 보이며
내려온 산 입구엔 의두암 이정표가 세워져있다.방금 내려온 좋은길이 아마도 지도상의 영탑사가 의두암인듯싶고 현위치가 양지말앞 도로다(13 :50)
길가 짚앞으로 난 도로를 따라 직진하니 너른 운동장같이 터깍기공사가 된곳이 있고 좌우로 대전-당진고속도로공사장에서 포크레인이 공사중이다.
앞에 보이는 도로가 70번 국지도인 나무고개인데 25000지도에 마루금을 그을 때 양지말앞 도로에서 우측인지 좌측인지 망설이던곳이다.
와서보니 좌측이 아니고 우측봉에서 바로 나무고개로 건너가는데 지금은 터딲기공사를 해놓고 휀스와 철망을 쳐놔서 도로를 따라 내려서야한다.
날이 무진더워 시원한 음료수라도 먹고싶어 나무고개앞에 집이 하나있어 물어보니 근처엔 가게가 없단다.
나무고개우측엔정류장이(구룡리-나무고개-면천)있고 그 우측엔 많은 깃발들과 표석이있고
좌측으로가면당진에서 서산으로 가는 32번 도로인 구룡리로 나가고
우측으로 가면 면천으로 나가서 합덕 ,예산이나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IC 나가고
직진하는길은 죽동리로해서 당진으로 가는 1번군도이고 앞으로 대전-당진 고속도로의 남당진 IC 입구가 될곳이다.
우측아래100 여m에 주유소가 있어 간이 매점이라도 있나싶어 내려가보나 매점은 없어 물만 한 컵 얻어먹고 다시 올라온다.(14 :05/13).
사진 좌측길이 의두암(지도상의 영탑사?)에서 오는길이고 우측길이 우회해 내려온 길이다.(13 :47).
양지 말앞 도로.(13 :50)
사진 좌측집앞에 의두암 이정표가 있다.
양지 말앞에서 좀 넓게 잡은 그림이다.(13 :55)
양지 말앞에서 좌측 당진-대전 고속도로 공사장.(13 :55)
양지 말앞에서 나무고개로 나오는길.(14 :00)
포크레인뒤우측이 나무고개이고
좌측뒤 뾰족봉이 아미산. 가운데 둥근봉이 234M봉. 그우측 송전탑우측봉이 몽산이고 우측뒷봉이 구절산이다.
당진-대전 고속도로 공사현장모습.(14 :00)
나무고개.(서에서 동으로 본것).(14 :05/13)
동쪽넘어에 주유소가 있고 면천면 소재지가 멀지 않다.
나무고개.(동에서 서쪽으로 본것).(14 :05/13)
서쪽으로 나가면 구룡리에서 당진-서산간 32번도로를 만난다.
우측 주유소엔 매점이 없다.
<석문지맥 산행기 끝>.
13 : 57. 팔중리 회관과 버스정류장.
14 ; 02. 팔중리입구 삼거리.
팔중리 버스정류장과 대형표지석. 서산가는 버스가 바로 있는지 손님이 몇 분 버스를 기다린다.
609번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몇 발짝 가서 좌측 고산천 표지판이 있는 다리를 건너가서 우측 둑길을 따라 내려간다.
609번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몇 발짝 가서 좌측 고산천 표지판이 있는 다리를 건너가서 우측 둑길을 따라 내려간다.
609번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몇 발짝 가서 좌측 고산천 표지판이 있는 다리를 건너가서 우측 둑길을 따라 내려간다.
14 : 14. 고산천과 작별하고 좌측 고산마을길로 들어간다.넘어가야할 산줄기가 앞에 보인다.
방금전에 서산가는 버스가 운산쪽으로 내려갔다. 고풍저수지 4.59km.
가운데로 보이는 골짜기로 올라가서 우측봉넘어로 간다.우측봉이 면남산일듯
고산마을 삼거리.
14 : 27. 고산마을끝집을 지나 산길로 들며 잠시 쉬어 우측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고산마을끝집을 지나 산길로 들며 뒤 돌아 본 웅산(맨좌측)-석문지맥-207.1m봉(우).좌측 앞봉은 수리봉.
땡겨본 오전에 지났던 시루봉분기점(좌)-쉼터있는 전주이씨 숭모당-석문지맥(우).
14 : 55. 지그재그로 올라간 고개 위.표고 240m 나온다.통나무 의자 2개.고풍저수지 2.99km.
좌측봉은 277.8m봉. 우측으로 가며 안내도의 면남산(250m)은 우측봉인듯.
15 ; 04. 통나무 의자 2개가 있는 250m봉앞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능선 좌측으로 있는 사면길을 따라 간다.
15 ; 08. 농가가 나오고 개들이 짓어댄다.세멘길이 되다 비포장길로 되어 계곡을 빠져 나간다.
사각쉼터도 지나고 버려진 네발오토바이도 있고 콘테이너집도 지난다.
좌측 나무뒤 안부가 올라와서 삥돌아왔다.
15 ; 25. 고풍저수지.
통나무 의자 2개. 저수지 건너로 오늘 종점인 용현계곡입구 삼거리가 보인다.
저수지 건너로 오늘 종점인 용현계곡입구 삼거리가 보인다.
15 ; 32. 목교를 건너간 내포문화숲길 안내소.종합안내판. 겨울이라 근무자는 없다.
바로앞의 618번지방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15 : 20분 버스는 좀전에 운산쪽으로 갔다.
바로앞의 618번지방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15 : 20분 버스는 좀전에 운산쪽으로 갔다.
15 : 40/50. 용현계곡입구 용현교앞 삼거리.
3. 4. 21코스 시종점이다.21코스를 역으로 왔으니 종점이다.
용현2리 버스 표지판과 아라메 솔바람길 종합안내판.앞 50여m에 4코스 안내판 .
시내버스는 17.10분에나 있고 운산에서 찬안가는 시외버스가 16 ; 10. 16 ; 40분에 있으니
택시를 불러타고 나오는데 부산 맨발로부터 전화가 온다.산에갔다 오느라고 카톡을 이제야 봤단다.
15 ; 55/ 16 .10. 택시로 운산도착(택시비 전번엔 7000원 줫는데 이번엔 1000원 깍아준다).
잠시 기다려서 천안행 시외버스탐(8900원)
운산면.
운산에서 시외버스시간표.
천안차는 엣날보다 많이 줄었다.
운산에서 시외버스시간표.
운산에서 시내버스시간표.
출처: http://yul6629a.tistory.com/1183 [산경표를 따라서]
첫댓글 내포문화숲길 영탑사를 지나는 구간이군요.
영탑사는 유래만큼 보물도 많고, 오랜 수종의 느티나무도 있군요.
진행에도 무난했던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오랜 석문지맥 시절도 반추해 보시면서...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길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