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라 했지만
솔직히 배타고 3시간 가니
후쿠오카에 도착 하더라
비자도 필요없고
여권만 있음 언제든지 갈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더라.
먹는 것도 비슷 하긴한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짜다.
그리고 상을 차려도 같이
먹는 것은 없고 무조건 개인 상이다.
벳부지방은 말 그대로 땅만 파면
온천수가 올라 오겠더라
아소산도 다녀 왔는데
산정에는 아예 나무라고는 없고
모두 초원지대뿐이더라.
특히 우리나라 같이
소나무는 거의 볼수가 없고
삼나무 일색이더라고...
구마모토 성을 다녀왔는데...
이 성은 정유재란때 울산성 전투를 벌인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등청정)이였고...
이넘이 울산성전투에서 포위당하자
먹을 것, 마실 것이 없어 엄청 고생했나 보더라.
흙을 끓여 먹고, 죽은 시체의 피를 마시고...
우찌 살아서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 최대의 난공불락. 철옹성
구마모토성을 쌓았는데 우물을 120개나 만들었다더라..ㅎ
일본...
전체적으로 보면
부지런하고 검소하고 조용한 나라더라.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
후쿠오타의 태재부라는 일본의 신사인데
이곳은 공부의 신이라 카나 머라나..
좌우간 수험생들은 이곳에 들러
빌어야 한다나 모라나..
공부잘하기 위해서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빌면 영험이 있다더라..
속으로 딸래미,아들놈
공부 잘하라고 빌긴 빌었는데
왜넘 땅이라
좀 찝찝 하더라 ㅎ
우리 일행은
그저 소주만 축내고
온천만 하다가 그냥 왔다...ㅎ
이층차 같이 생긴 일층차...일본차라 그런지 생소함..후쿠오카항에서
구마모토성..가등청정이 쌓은 성
본성..
왜장의 복장..
성 위에 바라본 구마모토성
밑에서 바라본 본성
일본 저녁 밥상...1인상
아소산 화산구...유황화산...케이블카
유황 연기
인력거~~ 영화에서나 보던거 ㅎ
일본 남방계통의 전통가옥...지붕이 우리나라 너덜 같음
벳부의 유황온천...가족탕...저거 예약하고 가야함
솓아나는 유황온천
온천
대나무 발을 이용하여 온천수를 식힘... 저 물로 족욕을 했는데 그래도 엄청 뜨거움
일본의 재래식 시장,,,, 술집 엄청 많음...사케집 ㅎㅎ
태재부
제를 지내는 신녀 같았는데,,,이넘의 카메라 들이대니까 북 뒤에 숨어서 안나오더라고..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그냥 찍 ㅎㅎㅎ 이뿌더라 ㅎ
저곳에 이름을 적어 소원을 비는 모양인데 다~~ 돈이다
벌써 다가오는 일본의 봄~~ 꽃이 다 피더라 ㅎ
첫댓글 은오 니덕에 내는 가만히 들어앉아 있어도 되것다...인자 또 오데가노 ???
온천물이 좋다더니만 얼굴이 훤했졌것네, 덕분에 구경 잘했다
존데 갔다왔네...쩝 내는 운재 함가보노
어노는 자주 외국에 나가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