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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송천을 찾아서(아우라지 총각은 빨리 집으로 가시오)
배병만 추천 0 조회 600 19.11.06 18:0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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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6 19:14

    첫댓글 물 색갈이 녹색에 가까울 정도니, 보는 사람들 마음마져 녹색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홀로 걷는길이 아름답기는 한데, 물보니,,,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듯 합니다. 우리 세대야,,,,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그렇다치더라도 후세들에 물 걱정이 때문에 잠을 못이룰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살아가니,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음악에 모든것이 다 울러 나오네요.
    홀로 걷느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19.11.07 16:45

    그동안 많은 강을 다녔지만 송천 강은 강은 처음이었답니다.
    고랭지 밭에서 나오는 화학비료와 축사거름 ...
    그렇지만 무심하게 흐르는 물은 누구를 원망하거나 그러지 않고 아래로 흐르더군요

  • 19.11.06 19:39

    대금을 부는 스님은
    신선이 내려왔다 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9.11.07 16:46

    훗날 한번 가봐야 할것 같더군요
    좋은분 만났으니 인연을 이어가야겠죠

  • 19.11.07 09:05

    경치는 역쉬 강원도권이 좋네요 경치만 좋으면 뭐하노 물이 좋아야제...
    活水(自然)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治水(人間)죠.
    울 배방님 홀로 걸을때 이런꼴 보면은 속으로 육두문자 남발하면서도 스트레스 팍팍 받을거 같네요...
    하지만 "그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해결되리" 하면서 걸음하세요^^
    대금 얻어러 갈때 같이 가입시다...^^
    스님이 왕년에 원펀치하신분 같은데^^

  • 작성자 19.11.07 16:47

    처발 처날하며 지났으나 그래도 잊을건 잊어야겠죠
    아름다운 강길은 또 다른곳에서 만나면 될것 같구요
    송천은 이미 인간의 한계 오차 범위를 지났으니...
    글 감사합니다.

  • 19.11.07 11:30

    계란두개와 사과 물물교환~~~ㅋ
    대단하십니다..ㅋ

  • 작성자 19.11.07 16:48

    제가 협상의 달인입니다.
    보내주신 핫팩은 잘 받았구요
    감사합니다.

  • 19.11.07 11:35

    2012년도 골프장 면적으로 조사한 면적이 서울시 전체면적의 70%로를 차지한다고합니다
    특히 강원도, 경기도쪽에 엄청난 골프장...
    완전 똥물입니다.... 폭포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형님이 추천해주신곳 이번주 100미터정도 되네요... 용암산이네요..

  • 작성자 19.11.07 16:49

    오장 폭포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멋지게 하강 하시구요 시원한 걸음 기대 하겠습니다.

  • 19.11.07 13:48

    물빼고 경치는 죽여주네요...가을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11.07 16:49

    그렇죠
    물 빼고 모두 아름다운 곳입니다. 훗날 다시 한번 더 가 보면 어떨지
    그래도 기대는 해봐야 겠죠

  • 19.11.07 16:14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자연을 훼손하는 것 보다도 유지하면서 뿌려대는 '제초제'가 더 문제라고 하더군요.
    사람들 보지 않는 시간대에 뿌려댄다고 하는데....
    물은 이래저래 더러워지는 것이지만 물색을 보니 좀 안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11.07 16:52

    송천 도암댐 깊은곳에 축사 페기물이 잔뜩 쌓여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비 오는날이면 무단 방류 한다고 하니
    이래저래 서울 분들만 그물을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 19.11.07 16:45

    언제봐도 멋진 방장님~~
    의미있는 발걸음에 항상 응원합니다~~~

  • 작성자 19.11.07 16:53

    부지런히 걸었지만 아직 가야할 강길이 남아있습니다.
    백두대간 끝날 무렵이나 되야 강길도 끝날듯하네요
    그나저나 잘 계시죠

  • 19.11.07 17:03

    @배병만 언제 서울에 오시면 오종환님 통해서 연락주십시요~~~

  • 19.11.07 17:31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이 옥동천이면 영월과 태백 사이에 있는강 아닌가요?

    제가 태어나 자란곳이
    옥동천이 흐르는 단풍산이 있는 솔고개란 곳인데요 몇백년된 큰 소나무가 마을에 보호수로 있는곳 입니다...물이 깨끗 해야할낀데 숙제검사 받는 느낌이 듭니다ㅎㅎ

  • 작성자 19.11.07 18:00

    함백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 그끝자락에 자리잡은 단풍산이겠죠
    그곳 녹전리의 솔고개로 지나니 꼭 사진한장 담아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마을에 아름다운 전설 있으면 올려 주시겠습니까!
    가는길에 마을 이장님 만나서 랑탕님과 잘 안나고 하면 커피한잔 주시겠죠

  • 19.11.07 18:42

    제가 산에 안다닐때는 그저 뒷산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5년전쯤에 끝난 산림청 100명산을 다니다보니 뒷산이 단풍산 이란걸 첨 알았습니다...지금은 "산솔마을"이라고 그러더군요

    길 위쪽에 큰 소나무는 유명한 모델 소나무 입니다
    솔표우황청심원과 담배 백솔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을 이장이 정말 제 동창 입니다 ㅎㅎ 최도열 이라고 해야 알지 랑탕이라고 하시면 모릅니다

  • 작성자 19.11.07 18:44

    오키
    감사합니다

  • 19.11.07 20:41

    풍경은 멋지고 아름다운데 더러운 물을보니 마음이 답답해집니다.또 서울 사람들이 먹는다하니 물 먹기가 시러지네요
    멀 먹고 살아야 하나 ㅎㅎ 모르는게 약이다 하는말을 이럴대 쓰는건가요?
    남은 강길 더 추워지기 후딱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9.11.08 23:44

    보통의 강줄기 물길은 상류쪽으로 깨끗하다
    아래로 내려오면서 더러워지는데 송천은
    시작부터 오염이 심해서 그러지 물이 많이
    더러워보입니다 주위 경치만큼 물길도
    깨끗했으면 좋으려만... 송천 긴걸음 수고하셨습니다

  • 19.11.16 03:28

    보통 생각하면 강원도 하면 께끗한 물을 생각하게 되는데
    결국 인간이 그렇게 만들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각성하고 바꾸어 간다면 금방 께끗해질것만도 같은데 말이죠?
    함께 가보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 후기글 보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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