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함평으로 가는 도중 석양이 너무 이뻐 보여 한컷..ㅋㅋㅋ
뒷자리에 혼자 앉아서 할일도 없고 해서 창문밖 바라보다가 얼른 찍었읍니다.
까만바람과 재욱형님의 이야기 도중 제가 끼어들수가 없어서 그냥 고속도로를 보며 한컷..ㅋㅋ
저도 말 좀 시켜주시지^&^
또 딱히 할일이 없어 석양을 한컷.. 그런데 초점이 잘못 맞았읍니다.
흔히들 삔뜨가 안 맞았다고들 하시나요.
다시 한번 한방 찰깍~~~~~ 이런 된장 또다시 초점이 안맞읍니다.
이번엔 앞에서 누가 까바 성질을 건드렸나 봅니다.
초점 잘 잡고 찍으려는 타이밍에 갑자기 추월 부~~~~~~~~~~붕 쒹~~~~~ 한숨만 팍팍 나오네요
큰맘 먹고 헤클가족들분에게 보여 줄라고 노력하는데 다시 한번 더
아~~~~ 나오긴 잘 나왔으나 어쩐다냐 산이 배경을 홀딱 가려 버리는구나..
으~~~~~~~미 안찍어 안찍어 나중에 제 노력만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함평 조행기는 까바와 강민찬 선배님이 잘 올려 주셨기에 난 패수~~~
드디어 그분이 왕림하시아 전라도에서 올라온 다음날 저랑 친분이 두터우신 떡어심님을 유혹해
안성 입장지로 고고~~~~~~~~~
도착하여 입장지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연안좌대에 오르면서 한컷
밤낚시 할 장소란 이야기지요
어두워지기 전에 서둘러 채비를 하시는 떡어심님
자상함과 낚시 실력을 같이 겸비하신 풍류인
잘 보이시죠. 포인트 하나는 환상입니다.
항상 낚시가서 하는 말이 있읍니다. 날씨좋고 사람좋고 기분좋고 낚시좋고 분위기좋고 붕어는 도와 줄려나..
??????
어제의 연안좌대에서는 "쩜" ㅋㅋㅋㅋㅋ 일찍이 잠자리를 청해 오늘 아침부터 올인하기로 합니다.
일행이 한분 더 있는데 누군지 아시나요?
잠시 뒤에 밝혀집니다. 사진에 있는 가든식당을 끼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포인트는 누구나 보는 눈이 정확한가 봅니다.
길이 형성되어져 있더군요. 두분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잘 보아 두세요..저희는 앞길에서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우측으로 들어서서 장비를 내려 놓고 옆조사님들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그리고는 저희도 대좌를 설치하죠
지금 보시는 떡어심님이 셰신곳이 현재 입장지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아주 낚시대 드리우면 일타 일피로 나오더군요..ㅋ
저희 자리입니다.
자리 셋팅은 끝났고요 저도 이제 손맛 좀 봐야지요.
간만에 사진을 들고 와서 그런지 무지하게 찍새 노릇하지요.
이제 낚시 시작 합니다.(앞으로 있을일을 미리 알았다면 ㅋㅋ 여이~땅)
일단 떡어심님이 마수 걸이을 시작 하셨네요 멀리서 보기에도
척상급은 훌쩍 넘어 보이는군요.. 나이스 떡어심님
얼라료 금새 또 랜딩중이시네요.. 이번엔 처음부터 다 찍어 보았읍니다.
자세 좋고요
붕순이 얼굴 보여 주고요...방가~~~~붕순이
이따만한거 보이시지요.
솔직히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매운탕과 저는 밑걸림으로 고생만 하고 있었읍니다.
분명 매운탕은 떡어심님의 오른쪽에 앉았으나 너무 심한 밑걸림으로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읍니다.
근디 그게 딱 맞아 떨어졌어요..중반부 넘어서는 수열이의 독탕 기법이 나오더군요.
찜끔에 챔질 연신 "욱~~~욱"하는 비명
연안좌대 보다도 관리소 좌측으로 잔교가 마릿수 씨알로 떡붕어를 잡으시더군요.
멀리서 보아도 낚시대휨새가 멋집니다.
매운탕도 지금부터 무지하게 손맛을 봅니다
저런 크기는 기본이고요
알이 꽉차 밸르 만지기가 약간은 미안하더라고요..
자기가 잘생겼다고 우기는 수열이(낚시하다가 말고 머슴형님 부르더군요.. 왜 ...형님 저 잘생겼죠..그려그려...
프 ㅋㅋㅋㅋㅋㅋㅋㅋ)
손맛이 왜 더 좋은지는 바로 앞에 이런 풀이 발달 되어져 있어서 입질 후 바로 옆으로나 앞으로 못치고 붕어가 들어오게
제압을 하기에 손맛은 더욱배가 되더군요..
20장 밖에 넣을수가 없서서 2부로 넘어갑니다. 기댕겨요.~~
첫댓글 재미 있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행님~~ㅋㅋ
재미있는에"?"건 머냐 사네야..
잼 없나 보네
형님 오해 마세용~~ 저두 가람행님과 같은 생각인데요~~ㅎㅎ
우와~~ 머슴도 조행기 멋지게 잘 올렸다~~
손에 마비온다 까바야
독수리로 올릴려봐 정신이 다 몽롱해
조행기가..까바보다 나은걸...잘봤다...ㅋ~
ㅋㅋㅋ 형님 저도 쬐끔해요
사진도 멋지고 조행기도 멋지고 ...고생하셨습니다 ~~
멋진분은 멋진분을 꼭알아 본다.ㅋㅋ
선배님 올만에 방문하여 방가운 얼굴 뵙고 가네요 으라챠챠~~
네 구구님 항상 건강하고요
구구야~~낚시가자...
떡심님 매운탕님 머슴님 잼있게 잘 봤네요....까바님보다 훨 잼있고 생생하네....수고 했어요...
나 독수리잖어
저녘도 못먹고 올린겨
ㅋㅋㅋㅋ
ㅋㅋㅋㅋ
전라도쪽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만만치 않네요 ^^ 떡심님 매운탕님 머슴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시간이 되시면 꼭 같이 하겠읍니다.
형님 이제 붕어들 쪼끔만 잡으세요^^ 넘 많이 잡으세요..
저의 1년치 잡을걸 3일만에 다잡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아녀 사진찍느냐고 손맛 얼마 못 봤어
분위기 좋고 그림좋고~~~!!!
완죤~~~포토제닉상이다....
수초위에 끌려 나오는 저!! 랜딩모습
자판치는 내손이 바르르 떨리면 침이
마르고 가슴이 벌렁벌렁 요동친다...
꺼 냈을까???????
그 느낌 아시는분만 아십니다,.ㅋ
수고 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조행기와 대회 잘보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