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타워팰리스 인근 양채천의 물놀이장이 개장됐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양재천과 주변 빌딩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도심속 오아시스가 될 듯.
양재천 영동2교에서 영동5교 방향으로 좌우에 자리잡은 두 물놀이장은 총연장 120m에
수심도 그다지 깊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2~3교 사이에 자리한 양재천 좌측 물놀이장은 수돗물을 이용하고
영동4~5교 사이의 우측 물놀이장은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친 지하철 용출수를 이용하고 있다.
물은 최적의 수질 유지를 위해 매시간 교체되고 있다.
9월 말까지 운영되며 지하철3호선·분당선의 도곡역 3번 출구를 통해 접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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