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가장아름다운길 1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 레일바이크 (해파랑길 35코스) 한국여성수련원
https://youtu.be/lXqD3dPySMo
35코스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헌화로를 지나는 금진항에서 심곡항 간 해안도로를 걸어 정동진역에 이르는 길이다.
35코스(한국여성수련원~정동진역) 11.4km
옥계해변 한국여성수련원~금진항~심곡항~정동진역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35코스는 옥계해변에서 시작하여 강릉바우길과 처음 만나 겹치게 되고 시골길을 지나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 헌화로 해안 절벽길을 걷고 운치있는 산길을 걸어 썬크루즈리조트 정문 건너편의 봉우리로 내려와 정동진역에 이르는 13.4km의 길이었으나 34코스 종점이 옥계시장에서 옥계해변으로 변경되어 약 2km 정도가 줄어들어 11.4km의 길이 되었다.
푸른 동해바다의 출렁이는 파도를 벗 삼아 금진해변으로 걸어간다,
금진해변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심곡항으로 향한다, 금진항에서 심곡항에 이르는 1.9km 해안절벽길은 기암괴석으로 경관이 빼어나 자연의 신비를 새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이브 코스인 동시에 소를 몰던 노인이 절벽에 핀 꽃을 따서 수로부인에게 받쳤다는 ‘헌화로’ 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가장 낭만적인 차도로 손꼽히는 구간을 걸어간다, 곳곳에 ‘월파주의’ 라는 안내판이 있을 정도로 파도가 심할 때는 우험한 구간이다. 심곡항에 다다를 즈음 “합궁골”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갈라진 바위사이로 남근을 연상케 하는 우람한 바위가 서 있는데 남근과 여근이 마주하여 신성한 탄생의 신비를 보여주지만 그냥 지나친다.
심곡항에서 정동진까지는 해안절벽으로 길이 막혀 있어 우회를 하여야 한다, 2016년 이곳에 “심곡↔정동 바다부채길” 이란 해안 데크길이 생겨나 멋진 관광코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심곡↔정동 바다부채길” 은 2300만년전 한반도의 비밀을 품은 해안단구와 기암괴석이 산재한 비경으로 정동진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놓은 모양에서 ‘부채길“ 이라는 이름이 명명되었고 한다. 이 지역은 한국전쟁이후 군사지역으로 묶여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던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으로 약 2.9km가 개방되어 있다.
산 아래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하는 썬크르즈가 나타나고 산을 내려선다, 리조트 건너편 도로 아래로 난 길을 걸어 119 정동진센터 앞을 지나고 잠시 후 멋진 파도가 넘실대는 정동진해변으로 들어서고 모래시계공원을 지나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깝게 서 있다는 정동진역을 돌아 괘방산 등산로 입구에서 인증 스탬프를 확인하고 마무리 된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 전면개장
심곡매표소, 부채바위, 투구바위, 정동매표소에 이르는 총 2.86㎞ 구간을 모두 감상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심곡항 사이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 2.86㎞ 구간에 개설된 해안 절경 탐방로이다.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통한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65세이상 무료이다
첫댓글 해파랑길(35) 헌화로 바자부채길 정동진 레일바이크 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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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랑 회장님 ~
언제나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