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보세요
《영동지방 눈꽃여행》
2019.3.7일
요즘은 지기가 다처서 치료를
앞두고 마음이 왜 이리 초조한지
모르겠네요~~~~
화나고 억울하고 막막하고~~~
지기가 이렇게 된것은 이천가게서
한번씩 알바하든 여자의 꼬임에
홍성을 가게된 것인데~~~~
카친 님들 모두 사람 잘 사귀기
바람니다
그래두 이런것이 삶의 일부 라고
생각하고 잘 헤처가야 겠지요
마음의 모든것을 내려놓기 위하여
즐겨 다니든 태백산을 찾기로
했는데 마침 ~~~~
힘든일이 있으면 태백산 천재단의
기를 받곤 하지요
마음의 기도를 올리는데~~~
왠지 기도를 하고나면 산의 기를
받은 느낌이 든 담니다
영동지방에 20cm 넘는 눈폭탄이
내렸다고 하길래 혹 눈꽃 산행이
되지 않을까 내심 바랬지요
참 오랜많에 자동차를 몰고 용인을
출발 합니다
이천~원주~신림~제천~영월~민둥산~
고한~태백~당골~백단마~유일사~화방제~
만항제~정암사~정선~사북~영월~
청렴포~단종유배지~장릉~선돌관광지~
귀가
좋와 하는곳은 모두 간듯 합니다
이곳을가려고 한것이 아니라
영월까지는 습도가 많은 건지 참
힘들게 갔는데 영월을 지나면서~~~~
눈이 보이고 산들이 하얐게 보이드니
민둥산역 부터는 온 산하가 눈세상
입니다
설국이 바로 이곳 이지요~~~~
오가는 차량들도 설경을 담느랴고
연신 셧터를 눌러 댐니다
정말 하늘이준 최고의 선물 입니다
감동감동~~~~
이런 풍경은 생전 처음 봄니다
어찌이리 온 백두대간.태백산맥이
하얀 은백세상으로 변해서 반짝 이는데
이런 세상도 있네요
정말 이 설경을 봤으니 여한이 없는듯
합니다
어느새 가슴에 쌓였든 시련이 사라진듯
합니다
이래서 여행은 좋은것
답답할때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최고라
믿읍니다
고한읍 도로 옆에 주민센터가 생겼는데
이곳에서 눈꽃과 설경이 극치를 보이며
눈세상이 펼처지는데 구경하는 많은
사람들도 모두 친구가 된듯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눔니다
감동에는 모두 하나가 되는듯
합니다
태백시는 눈으로 뒤덥혀 제설작업에
모두 동원된듯 합니다
차마 등산이라는 호사가 미안도
합니다
당골 광장을 갔는데 눈이 덮혀 산행은
잊어 버리고 설국을 감상하고
촬영 하느냐 잊은듯 합니다
백단마.유일사 탐방센터도 사람은
없고 온통 눈세상 입니다
함백산 만항제로 감니다
산상화원 만항제고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도로가 있는곳이 지요
만힝제서 함백산 오르면 왕복 2시간
이면 충분 하지요
만항제는 언제봐도 최고 입니다
내려다 보는 태백산하가 이렇게
은빛을 보여 줌니다
선수촌을 지나 사북 방향으로 가는길~~
눈에 짓눌린 전나무가 설경의 극치르보여 줌니다
캐나다 지방서만 볼수있는 설경이
이곳에두 엄청 넓게 보입니다
정선 아라리가 들려 오는듯
눈 떨어지는 소리도 정겹네요
정암사 인근이 최고의 눈세상을
보여 줌니다
여행객 들은 그저 말 없이 셔터만
누르네요~~~~~~
그 오지에 24시 사우나가 있는데
그냥 들어가고 싶지만 빵구도
함께라서 그냥 기억만 하고 감니다
영월 청렴포
단종의 유배지입니다
조선시대 대왕 이였는데 삼촌에게
왕권을 뺏기고 이곳에서 유배를
당하고 결국 죽임을 당한 한서린곳
이곳을 잘 오는 편 입니다
뱃길은 푸른 서강을 잘도 오감니다
운치가 넘 좋읍니다
기암절벽 노산대서 한양의 부인을
그리워하며 바라 봤다는 단종 임금~
장릉에 가서 잠시 기도를 합니다
영혼을 위로 하고 나라를 바로세게~~~
복권되어 대왕의 문화제를 둘러
봅니다
다시 영월 선돌관광지로 가서
선돌을 내려다 보니 가슴속이
시원 합니다
높이가 70m인 암석이 프른 서강에서
우뚝 솟아 있는 신기한 자연이
많은 힘과 용기를 주는듯 합니다
이번 여행에 좋은 자연의 기를 받았으니
이제 힘찬 내일을 바라볼수 있겠지요
눈길어 바람에 과속에 하얀 차가
귀지가 되었네요~~~^^
전대리 주유소에서 7천원 짜리 세차로
눈처럼 깨끗하게 해드렸네요
모두 기를 드림니다
사진으를 300장 정도 촬영을 했는데
한장마다 소중하네요
제가 운영하는 카페하구 블러그에
모두 올여 드릴게요
다음 포털 포곡초 동문산악회 카페하구
별님과 큰고을 이야기 블로그
스토리는 20장밖에 못 올리니~~~^
카페 게시글
[개인산행,여행지]
영동지방 눈꽃여행
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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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19.03.0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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