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배움터 사천4기 역사생태체험단이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이번 체험 주제는 <노무현대통령이 살고자한 사는 삶>입니다.
함께한 친구 12명 중 봉하마을을 방문해본적이 있는 친구는 두 명이였습니다.
종일 봉하마을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 곳은 노무현대통령이 어릴적에 살았던 집과 대통령을 그만두고 살았던 집, 묘역, 기념관을 차례대로 둘러보니
화포천을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한 곳마다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지다보니 많이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둘러보는 것보다 한가지를 제대로 둘러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될려면 아이들이 생각주머니가 넓어져야 합니다.
봉하마을 단순히 노무현대통령이 살았던 곳이 아닙니다.
묘역과 사저에는 우리 전통 조경과 민속이야기를 살펴 볼수 있는 아주 좋은 체험학습장입니다.
사저는 정기용 건축가가 묘역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했습니다.
한 곳 한 곳이 배움터입니다.
봉하마을 입구입니다.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사진상입니다.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사저입니다.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옛집입니다.
노무현대통령 묘역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저에 있는 자동차 차고입니다.
사저에는 전국에서 보내온 상징이 있는 나무들 있니다. 그 중 가장 뜻이 깊은 나무가 산딸나무입니다.
제주도 4.3항쟁 유족회원들이 보낸 나무입니다. 한참 흰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제주도 4.3항쟁때 국군을 피해 한라산으로 들어갔던 주민들이 굶주린 배를 채웠던 빨간 열매가 열렸던 산딸나무입니다. 제주도 토종이라 꽃이 작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어린 손녀가 낙서가 <사람사는세상> 글 아래에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얘기가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사저 뒷쪽 꽃화단입니다. 전통 화계로 만들었습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뒷뜰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가운데마당(중정)입니다. 작아서 더 정감이 갑니다. 가운데마당이 있는 집은 경주 양동마을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삶을 알 수 있는 영상보기를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봉하마을 내에서 네 번을 이사를 했습니다. 여덟살 까지 살았던 집 들보 두 개를 새롭게 지은 집에 넣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묘역입니다. 제주도 정낭으로 만든 문과 살아있는 사람 공간과 죽은 사람 공간을 계단으로 나누었습니다.
마음을 비춰보는 수반, 비자나무, 내후성강판으로 만든 곡장, 너럭바위, 마을앞 물길 등 하나 하나가 우리 민속과 관련지어 만들었습니다.
부엉이 바위가 보입니다.
묘역을 둘러보고 살펴본 내용으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관입니다.
기념관을 나와 봉화산을 가서 묘역을 아래와 내려다 봤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