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최근 교계의 이슈로 급부상한 신천지
교회가 지난 4월
다대오지파(대구·경북) 수료식을 시작으로
5월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부산·울산·경남),
6월 요한지파(서울·경기남부) 수료식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온 가운데
이달에는 시몬지파(서울·경기북부)에서 수료식을 갖고
올해에만 만 명에 육박하는 수료생을 배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정시온교회 본부 성전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9기 7반
수료식을 열고, 총 8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서 다대오지파가 1548명,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가
연합수료식에서 5179명,
요한지파가 2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번 시몬지파까지 총
9719명이 수료했다.
신천지 12지파 중 수료식을 진행한 지파가 절반도 안
됨에도
불구하고 벌써 만 명에 육박하는 수료생이 나와 신천지의
가파른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1부 수료예배와 2부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것은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라며
“‘주여 주여’ 한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스스로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를 정말
생각해봐야 한다”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천국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씨(말씀)로 거듭날 것 ▲시온산으로 추수될 것
▲하나님의 계시 말씀으로 인 맞을 것 ▲요한계시록에 약속한
나라의 실체인 12지파에 소속될 것
▲요한계시록 내용을 가감하지 않을 것 ▲생명책에 녹명될 것
등 6가지 항목을 제시하며
나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알아보고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슬기 총원장은 “시몬지파 수료생들이
힘차게 ‘아멘’ 하는 모습을 보니
생기를 받았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평화를 앞당기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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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지파 이승주 지파장.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이번 수료생
중에는 슬로바키아에서 온 외국인 수료생 테르***(Rastislav *****
Cizmar) 기자가 수료소감문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테르*** 기자는 지난해 10월 이만희 총회장의 6차
동성서행 일정 중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를 취재하면서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 총회장을 만나 인터뷰하고 세미나를 취재한 그는
“그분(이 총회장)의 당당함에 매우 놀랐고 확실한 증거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미나가 열린 날로부터 11일 동안 신천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영어강의 영상을 모두 공부했고 비유가 하나씩 풀어질 때마다 다음 비유가 궁금해서 견딜 수 없었다”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말씀을
듣고 수료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해 감동을 줬다.
그는 “‘슬로바키아’ 사람이라는 말은 ‘말씀의’ 사람이란
뜻을 지닌 만큼 많은 자국인들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날이 곧 오기를 바란다”며 현재 영어강의를 번역해 더빙 중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교회는 해외 15개국을 포함, 300여 개의
선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6개월간의 초·중·고등 성경교육 과정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매월 신규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첫댓글 우와~! 참 진리를 따라 나오는 사람들을 보며 은혜가 됩니다.
참 진리를 찾는 사람이 많이 생기네요.
은혜위에 은혜입니다.
누구든지 진리의 말씀으로 공부하고 깨달아 수료하고 하나님 나라의 알곡이 되시기 기도합니다.
진리를 원하십니까?
참 진리를 전하는 신천지
오셔서 첫 열매 되셔요.
'슬로바키아' 사람이라는 말은 '말씀의' 사람이라는 뜻~ 새로이 알게 되었네요~~ 외국인의 열정에 부끄러워 집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이리도 가까이 하고 즐겨하다니요~ 우리나라 신앙인들도 곧 이렇게 변할 날이 오게해달라고 기도해봅니다...
하나님은 이 지구상의 모든 만민을 사랑하신다죠.
누구든지 하나님의 6천년 사랑만 안다면
몰려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