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50군을 마지막으로 저는 올 종봉분양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봉군당 20만원이였으나
2023년 올해는 40만원~45만원을 하니
구입하는 쪽에는 부담이고 판매하는 쪽은 돈이 됩니다.
인터넷상으로 검색하여보면
지난해까지는 봉군가격이 별로 였습니다.
한마디로 돈이 되지를 않았지요.
돈이 안되니까 벌통같은 자재에서라도 아끼려고 중고소상을 사용하거나
스티로폼통을 많이들 사용한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은 15만원에도 빨리 팔려고 하는 낌새가 있었고
또 어느 분은 얌체처럼 14만원에 팔겠다고 내놓기도 하고,,,,,그랬지요.
이젠 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요즘 양봉인들 사이에서는 분봉을 많이 하여서 봉군분양에 힘쓰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봉산물생산에 주력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겠지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판단됩니다.
일단은 봉산물을 생산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래야 소득이 발생하니까요.
그런 후 분봉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분봉에만 전념하다가 지난해처럼 벌이 망가져버리면?
지난해에 감당 못한것을 올해는 감당 할까요?
ccd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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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에도 많은 봉군이 사라질 것이다.라고 예측합니다.
노하우를 지닌 분은 탈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이 분봉에 전념하면 1년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해결책이 전파되지 않았으니 올해에도 지난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입니다.
봉군가격은 하락하여도 20~25만원은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