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D+6] 밴쿠버 빅토리아 아일랜드 정원
(2024. 6. 26)
페리 타고 밴쿠버 빅토리아 아일랜드 섬으로 가다.
빅토리아는 캐나다 서부의 가장 큰 도시인 밴쿠버에서 페리로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빅토리아는 밴쿠버 아일랜드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가 British Columbia (BC) 주의 행정을 담당하는 도시로
영국풍의 전통적인 도시이자 정원이 많은 꽃의 도시로 불립니다.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
부차드 가든은 1904년 제니 부차드 여사가 남편의 시멘트 사업으로 채굴되었던
석회암 채석장을 아름답게 가구면서 만들어진 정원이라고 한다.
황폐화된 채석장을 1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꾸어 온 것이라고 합니다
22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면적에 크게 5개의 정원(선큰 가든, 장미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
지중해 정원으로 나누어져 아름답게 꾸며진 잔디밭과 산책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딸 집에서 15분 거리 다운타운 미니버스까지 딸이 태워주고 구할배와 둘이만 갔습니다.
아침은 딸이 김밥을 싸줘서 페리선 타기 전에 먹고요.
차량 350대가 실리는 페리호 안에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라떼도 사먹고요~
9명이 탑승인데 다 자녀집에 다니러 온 저 또래 한국 부부들이 3팀.
밴쿠버 여행사도 한국 여행사였습니다.
밴쿠버 빅토리아 아일랜드 섬 '부차드 가든' & photo by 체칠리아
https://youtu.be/imapopqRLYQ?si=s5Uis7f2nGH2tBJe
BGM : A Wondeful Day(멋진 하루) / Sweet People
La Foret Enchantee (마법의 숲) / Sweet People
첫댓글
자연과 더불어 잘 가꿔져 있네요
여유롭고 연두색이 마음이 편하게 해 주는군요
특히 잘 가꿔진 그린필드가 천하일품인 듯~
덕분에 이목호강 추천 합니다~
부차드 가든
우리 부부도 다녀왔던 아름다운 정원이었어요
우리 나라 외도 섬을 갔었는데 부차드 가든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오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이 기분이 한 참 동안 지속되실걸로 믿어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