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진영을 대표하는 몇안되는 리더 중 한분인 박원순변호사가 자.타처느 서울시장후보로 거론되었고
본격 출마선을 하였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지난 다음 총선, 대선 을 가늠하는 주요 선거라는 점에서
야권 단일후보를 전제로 모두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서울시장의 자리가 대권 도전의 교두보로 인식되거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서울시정이 좌우되는 현상은 더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박원순변호사의 그간의 삶의 이력과 경험은 서울시장으로서 창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고
또한 지역과 마을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만 기초 지자체와의 정책 연대와 협력이 원할하여
서울 단위의 거대한 변화만이 아닌 지역단위의 변화를지원하는 서울시장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제안합니다.
1.박원순변호사 서울시장후보 지지성명에 이름을 같이 걸어주세요.
2.민주당과 <시민야권단일화 경선>에 들어갑니다.
박변호사 지지율이 압도적이나 박변께서 민주당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통크게 수락했으므로
결과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선하게 됩니다.
조직적으로 열세인 박변호사를 도와주세요.
국민참여경선인단으로 신청하여 투표해주세요.
3.아래의 지지성명에 많은 분들을 동참시켜주세요..
박원순변호사의 서울시장 출마를 지지와 범시민야권단일후보를 염원하는 은평구민 선언>
지난 9월21일, 안철수교수의 아름다운 양보의 주인공인 박원순변호사가 "시민이 시장이며, 앞으로 서울시는 사람을 위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권변호사였던 그가 참여연대를 만들어 시민의 권인보호와 사회개혁을 위해 헌신한 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실현코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를 설립한 일, 시민의 꿈을 현실적인 정책화하며 시장.군수,의원들과 연구하고 지원했던 희망제작소의 활동까지 그는 늘 꿈을 꾸고 그 꿈이 혼자만의 꿈이 아니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왔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이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태와 녹색이 숨쉬는 도시, 사람냄새나는 거리, 문화와 예술이 삶속에 녹아있는 생활공간, 역사와 사람살이가 배어있는 고향같은 서울을 꿈꾸었으며 그 꿈은 많은 서울시민들의 꿈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가 서울시장이 되면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힌 정책을 지지합니다.
첫째, 전시성 토건예산을 삭감하고 그 재원으로 복지‧환경‧교육 등 시민의 삶을 보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하겠습니다.
둘째, 시의회‧교육청과 협의하여 친환경무상급식정책을 조기에 확정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일자리문제 해결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소외된 취약계층과 청년들이 일어설 수 있는 사회복지적 일자리와 창조적 벤처기업의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정책지원에 나서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사회투자기금과 중간지원기관, 유통지원기구의 설치를 추진할 것입니다.
넷째, 한강운하는 폐기하고 자연형 한강을 복원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이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한 녹색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재건축‧재개발의 과속추진을 방지하고 이주시기의 조절과 새로운 임대정책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SH공사의 개혁을 통해 전세난을 최소화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가 범시민야권단일후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와 능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흐르는 아름다운 가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알며, 늘 전국 방방 곡곡을 다니느라 신발 헤지는 줄 모르지만 지역과 마을에서 일어나는 희망을 볼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1000가지 이상의 새로운 직업을 탐구해 불안해 하는 젊은 이들이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도록 이끌어 주는 멘토이며, 무한 경쟁의 룰 대신 협동의 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장 독단이 아닌 시민들의 참여로 사회변화가 가능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변화와 그가 원하는 변화가 서울시장과 서울시민으로 만나서 열렬하게 꽃피우기를 희망하며
은평구민들의 뜻을 모아 지지와 연대의 선언을 보냅니다.
2011년 9월 26일
제안자 일동 ---지지선언에 동참하시는 분은 연명해주세요
최순옥(열린사회은평시민회 대표)
민성환(생태보전시민모임 사무국장)
홍성민(은평지역사회네트워크 대표. 전 터울림대표)
김재훈(복지국가만들이 서울운동본부 간사)
박원순변호사 지지선언.hwp
첫댓글 신청 어디로 하나요. 고지혈과 영양과다인 서울시에도 현미채식같은 그런 솔루션이 생겼으면!
ㅎㅎㅎㅎㅎㅎ 재치돋는 솔루션~ 지지합니다!
1688_1003. 전화하셔서 안내따라 등록하세요^^ 10월1일 낮12시까지.....토 저녁이후 선정되면 전화올 거예요.. 그럼 10월3일 경선투표하러 반충체육관 가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