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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방 방언(사투리) 모음 ☆
1. 동사(動詞)
- 갈구다 : 함부로 대하다...
- 깝치다 : 재촉하다
- 고랑대멕이다 : 골탕먹이다
- 공구다 : 받치다
- 꼬불치다 : 훔쳐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기다
- 꼬시다 : 유혹하다
- 낀(낑)기다 : 끼어들다
- 널짜분다 : 놓치다
- 농갈리다 : 나누다
- 대(되)지하다 : 각자 음식을 가져와서 나누어 먹다
- 땡땡이까(치)다 : 할 일을 제쳐놓고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다
- 도디키다 : 훔치다
- 도분(을)내다 : 화내다
- (까)문대다 : 흔적 없이 지우다
- (꼴을) 비다 : 베다
- 뽄지기다 : 멋을 내다
- 뿌들다 : 붙잡다
- (다리 몽댕이를) 뿌사쁘다, 뿌지거쁘다 : 분지르다, 분질러 버리다
- 삐대다 : 밟다
- (돈을) 새비다 : 훔치다
- 시부리다 : 알맹이 없는 말을 주절거리다
- 엉개(붙)다, 치대다 : 치근거리다
- 욕보다 : 애를 써서 일하다
- 자물시다 : 의식을 잃다
- 자부럽다 : 졸음이 온다
- (화살을) 전주다 : 목표물을 향해 겨누다
- (말을) 주끼(께)다 : 말하다
- 찍자붙다 : 시비를 걸다
- 찍집거리다 : 시비를 걸다
- 찐(찡)기다 : 꼼짝을 못하다
- 치아뿌다 : 그만두다
- 혼잡하다, 혼잡하지 (마라) : 어지르다
- 후(호)리다 : 환심을 사다
- 후비(파)다 : 찾아서 꺼내다
- 훌배뿌다 : 사정없이 베다
- (새를) 훌(후)치다 : (새가 농작물에) 앉지 못하도록 쫓아버리다
2. 형용사(形容詞)
- 까치리하다, 까칠시럽다 : 성격이 아주 까다로운
- 깐지다 : 야무지고 단단한
- 개살시럽다 : 남을 못살게 구는
- 걸그치다 : 걸리적거리는
- 꼬롬하다 : 화통하지 못한
- 꼬(방)시다 : 고소한
- 꼰드랍다 : 넘어질 것처럼 위태로운
- 꾸리하다 : 정직하지 못한, 냄새가 나는
- 꾸무리하다 : 구름이 끼어 흐린
- 남사시럽다 : 부끄러운
- 대퉁(통)시럽다 : 엉뚱한
- 떼(때)꽝시럽다 : 마구 떼를 쓰는, 몹시 게으른, 엉뚱한 행동을 하는
- 도분난다 : 화가 치미는
- 디(되)다 : 힘이 드는
- 못됬(땟)다 : 성질이 나쁜
- 무량없다 : 계획성 없이 대충대충 일을 처리하는
- 미(매)깔시럽다 : 얄미운
- 빡시다 : 힘이 드는
- 번지럽다 : 어지럽게 행동하는
- 분잡다, 분답다 : 어수선하게 행동하는
- 빼빼하다 : 호리호리한
- 뻐꾸마리시럽다 : 고집이 센
- 뻘쭘하다 : 어색한
- 새그랍다 : 신맛이 강한
- 새비랬다 : 아주 많은
- 생광시럽다 : 아주 도움이 되는
- 소태(다) : 아주 짠 (맛)
- 시지부리하다 : 횡설수설하는
- 식겁(돗대)하다 : 아주 놀란
- 아방시다 : 고소한
- 아치롭다 : 애처로운
- 악다(따)받다 : 고집이 센
- 앗사리하다 : 화끈한
- 야마리없다 : 염치가 없는
- 야시시하다, 야시꾸리하다 : 아주 화려한
- 얄구접다 : 얄궂은
- 얍실하다 : 가냘픈
- 애리애리하다 : 나이에 비해 어린
- 애(예)빗다 : (몸이) 마른
- 어리버리하다 : 멍청한
- 언선시럽다 : 아주 싫은
- 엄첩다 : 대견스러운
- 여졋타 : 좋지 않은
- 오(아)방시다 : 고소한
- 오줄없다 : 바보스러운
- 우채바리다 : 우악스러운
- 자물시다 : 의식을 잃은
- 짜구낫다 : 과식으로 배가 터질 듯한
- 짭질맞다 : 살림솜씨가 야무진
- 짭박없다 : 탄탄한
- 쪼맨하다 : 자그마한
- 지그럽다 : 가려운
- 지랄한다 : 오두방정을 떠는
- 지엽다 : 지겨운
- 천지삐까리다 : 헤아릴 수 없이 아주 많은
- 추접다 : 더러운
- 칠칠맞다 : 단정하지 못한
- 포리무리하다 : 연한 푸른색을 띤
- 포시랍다 : 힘든 일을 싫어하는
- 헐추리하다 : 헐거운
- 홍치다 : 헷갈리는
- 후리하다 :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
- 후지다 : 질이 좋지 않은
- 히바리없다 : 힘이 없어 보이는
3. 부사(副詞)
- 각(갑)제 : 뜬금없이
- 깨작깨작 (먹는) : 마지못해 (먹는)
- 농갈라 (묵다) : 나누어 (먹다)
- 다부로 : 다시
- 단디 : 확실하게
- 동띠기 (많다) : 아주 (많다)
- 맥제(지) : 괜히
- 메메 : 아무지게
- 백지(제) : 괜히
- 사부자기 : 사뿐히
- 새빠지게 : 아주 힘들게
- 샌나꼽데기 : 아주 조금
- 생재비로 : 우격다짐으로
- 시제마끔 : 각각, 따로따로
- 아까맨치(키)로 : 조금 전처럼
- 야물딱지게 : 단단하게
- 어문데 : 다른 곳에
- 어뿔사 : 아이쿠
- 오줄없이 : 바보같이, 터무니없이 (행동하다)
- 우야꼬 : 어쩌지?
- 주(지)나이 :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 차랑차랑 (멀었다) : 아주 까마득히
- 천사(상) : 아주 똑같은, 흡사
- 패나케 : 빨리
- 퍼떡(뜩) : 빨리
- 항거 : 많이, 수북히
- 후뿐에 : 다음 번에
- 훈치만치 : 함부로
4. 명사(名詞) - (ㄱ, ㄲ)
- 가다마이 : 양복, 외래어(일본)
- 가마이 : 가마니
- 가시개 : 가위
- 감자구디 : 감자를 묻어놓은 구덩이
- (보리) 까끄래기 : (보리) 껍데기
- 까등거리, 까디 : 불쏘시개
- 깔꾸리 : 갈쿠리
- 깔비 : 마른 소나무 잎
- 개차반 : 행동거지가 좋지 않음
- 갱빈 (마을) : 강변 (마을)
- 거랑 : 도랑
- 걸배이 : 거지
- 꺼시, 껄께이 : 지렁이
- 고랑떼 : 골탕
- 고방 : 창고
- 고봉 : 수북히 담긴 모양
- 고뿔 : 코감기
- 고지기 : 동네나 문중의 허드레 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
- 곡개이 : 우스꽝스러운 사람
- 곰배 : 고무레, 농기구의 일종
- 꼬내기 : 고양이
- 꼬라지 - 꼴, 모습
- 꼬랑대기 - 꼬리
- 꼬래비 : 꼴찌
- 꼬장 : 고추장
- 꼬장개이 : 작대기
- 꼬장주 : 속옷 바지의 일종
- 꼰지배기 : 경사가 심한 언덕배기
- 꼴 : 소에게 먹이기 풀
- 꼴째기 : 골짜기
- 꽁지름 : 콩나물
- 구루마 : 소가 끄는 수레
- 구리무 : 옛날 화장품, 크림의 일종, 외래어(일본)
- 구디 : 구덩이
- 굼불 : 군불
- 꿀삐 : 인색한 사람
- 끄내끼 : 끈
- 끄징개 : 흙을 고루는 농기구의 일종
- 끈티 : 끄트머리
- 끗발 : 운, 운수
4. 명사(名詞) - (ㄴ, ㄷ, ㄸ)
- 나락 : 벼
- 나이롱 : 옷감의 일종, 외래어(일본)
- 난닝구 : 반팔 셔츠, 외래어(일본)
- 논떼기 : 작은 논
- 논뜨래미 : 땅강아지
- 놈팽이, 농띠 : 건달
- 누부 : 누나
- 누불띠 : 누워서 빈둥대는 사람, 게으른 사람
- 눈티 : 눈두덩
- 다비 : 양말
- 다황(왕) : 성냥
- 따까리 : 병뚜껑, 상처가 아물고 난 흔적
- 따(띠)배이 : 머리에 짐을 올릴 때 사용하는 받침대
- 대구빠리, 댁바리 : 머리
- 대꼬바리 : 담뱃대
- 대리미, 대림 : 시동생
- 대소가 : 8촌 이내의 친척
- 대(되)지 : 여러 사람이 한가지씩 음식을 갖고 와서 함께 어울려 노는 모임
- 따라, 딸아 : 여자 아이를 부르는 말
- 때때 : 방아깨비 숫놈
- 땡감 : 덜 익은 감
- 도라무깡 : 드럼통, 외래어(일본)
- 도분 : 화
- 도치 : 생선으로 만든 음식의 일종
- 돗(돈)내기 : 도급제, 도맡아서 하기로 약속한 일감
- 돈배기 : 상어고기로 만든 제사음식
- 돌개 : 도라지
- 돌삐 : 뾰족한 모양의 돌
- 돗내기 : 도급제, 도맡아서 하기로 한 일감
- 동테(태) : 바퀴
- 또라이 : 제 정신이 아닌 사람
- 또랑 : 작은 시냇물
- 똥간 : 야외 화장실
- 똥장개이 : 화장실 오물을 풀 때 담는 용기
- 두디기 : 어린 아이를 업을 때 사용하는 천
- 두지 : 곡식을 저장하기 위해 짚으로 만든 곡간
- 뒤안 : 뒷마당
- 뒷간 : 변소
- 뚜(띠)베이 : 뚜겅
- 뚱거리 : 장작
- 뚱띠 : 뚱뚱한 사람
4. 명사(名詞) - (ㅁ)
- 마수 : 가게 첫 매상
- 마실 : 마을
- (산)만디 : (산)꼭대기
- 망태(기) : 풀이나 물건을 담기 위해 짚으로 만든 가방
- 매초리 : 회초리
- 멀방, 머리방 : 큰방에서 멀리 떨어진 방
- 멍시기 : 멍석
- 메빵석 : 볏짚으로 짠 원형 모양의 멍석
- (한) 모타리 : 고기 등의 한 부분
- 모티(이) : 모서리
- 목개이 : 나무로 만든 농기구의 일종
- 몽디 : 몽둥이
- 무근디, 묵은디 : 오래 익은 호박이나 과일, 능구렁이처럼 노회한 사람
- 무댕기 : 물이 고인 논에서 벤 벼를 묶어 세워둔 볏단
- 무시 : 무우
- 문디(이) : 문둥이
- 물거리 : 바짝 마르지 않은 나뭇가지, 땔감
- 물구디 : 물웅덩이
- 뭉티기 : 무더기
- 미친개이 : 미친 사람
- 민경 : 거울
- 밀사리 : 주인 몰래 수확하기 전의 밀을 불에 익혀서 먹는 행위
4. 명사(名詞) - (ㅂ, ㅃ)
- 바뿌재 : 밥상 덮개
- 바소구리 : 싸리나무로 만든 지게 위에 받치는 소쿠리
- 바지게 : 소쿠리를 얹은 지게
- 박상 : 강정을 만들기 위해 쌀, 보리, 조 등을 뻥튀기한 것
- 반티 : 나무로 만든 그릇의 일종
- 반피 : 바보
- 방구 : 바위
- 밭떼기 : 작은 밭
- 백철 : 양은, 알류미늄
- 빠마 : 파마
- 뺑끼 : 페인트
- 뺍짜구 : 질경이
- 버지기 : 옹기 그릇의 일종
- 벼느(르)빡 : 벽면
- 보탕 : 장작을 팰 때 사용하는 버팀목
- 복판방 : 큰방과 사랑방 사이에 있는 방
- 봉다리 : 봉지
- 봉태기 : 볏짚으로 만든 그릇의 일종
- 뽀마드 : 머리에 바르는 크림
- 뽀뿌린 : 옷감의 일종, 외래어(일본)
- 뽄재이 : 멋을 부리는 사람
- 부지깨이 : 아궁이 불을 지피는 막대기
- 뿍띠기 : 볏짚에서 나온 부스러기
- 뿔거지 : 뿌리
- 빙시 : 병신
- 삐가리 : 병아리
4. 명사(名詞) - (ㅅ, ㅆ)
- 사까리 : 사카린, 외래어(일본)
- 사리마다 : 바지 모양의 속옷
- 사바리, 사발 : 사기로 된 대접, 그릇
- 사분 : 비누, 외래어(일본)
- 사진가꾸 : 사진액자, 외래어(일본)
- 살찌이 : 고양이
- 삼장 : 겨울철 보온을 위해 소 등에 씌우던 가마니
- 새금파리 : 사금파리
- 새민뜸방 : 샘이 솟아나는 웅덩이
- 새참 : 농부들의 간식
- 생등거리 : 마르지 않은 장작
- 샵짝 : 사립문
- 서답 : 빨래
- 성님 : 형님
- 썩배(빼)기 : 썩은 나무, 땔감
- 세경 : 남의 논에 농사를 지은 대가로 내는 곡물
- 소까지 : 소나무의 일부분
- 소깝 빼(삐)까리 : 땔감용 소나무를 쌓아 놓은 무더기
- 소사 : 동네 허드레 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
- 소상 : 자식을 낮추어 부르는 말
- 소캐 뭉티기 : 솜 덩어리
- (그놈의) 손 : (그놈의) 자식
- 수굼(군)포 : 삽
- 수루메(미) : 오징어
- 승질 : 성질
- 시건(이 멀쩡하다) : 정신(이 말짱하다)
- 시다바리 : 잔일을 처리하는 사람, 외래어(일본)
- 시마이 : 일을 마침, 외래어(일본)
- 시(쯔)매끼리 : 손톱깎이, 외래어(일본)
- 시제마꿈 : 각자
- 시방 : 지금
- 실건 : 시렁
- 술찌개이, 술찌기미 : 술을 거르고 난 후 남은 찌꺼기
- 술허재비 : 술을 마시고 흥청망청하는 사람
4. 명사(名詞) - (ㅇ)
- 아범(배) : 자식을 거느린 아들을 부르는 말
- 아이노리 : 승합차, 외래어(일본)
- 아재(비) : 항렬이 한 단계 위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
- 아주배미, 아주뱀 : 시동생을 부르는 말
- 아주버니 : 시숙을 부르는 말
- 아지나모도 : 조미료의 일종, 외래어(일본)
- 아지매 : 남편의 항렬이 같거나 한 단계 위인 부인을 부르는 말
- 아찌 : 아저씨의 애칭
- 안들 : 아내
- 안차리, 안채이 : 잎이 모두 떨어진 마른 나뭇가지, 땔감
- 알캐이 : 알갱이
- 애미 : 자식을 부르는 말
- 애비 : 며느리를 부르는 말
- 액시, 애기씨 : 시누이
- 어매, 어무이 : 어머니
- 얼라 : 아기
- 엄버지기 : 큰 항아리
- 엉(억)머구리 : 개구리의 일종
- 여불때기 : 옆, 측면
- 염새이 : 염소
- 엿재이 : 엿장수
- 오(쪼)그락지 : 무말랭이
- 옹가지 : 작은 항아리
- 왕고모 : 아버지의 고모
- 우장 : 짚으로 만든 우의
- 웅굴 : 우물
- 이까 : 오징어, 외래어(일본)
- 이녀키 : 아내를 부르는 말
- 이마빼기 : 이마빡
- 이재이 : 치아 교정사
- 인네 : 아내
- 입수구리 : 입술
4. 명사(名詞) - (ㅈ,ㅉ,ㅊ)
- 자끼장 : 잡기장, 공책
- 자반 : 콩 등 작물로 만든 과자
- 자부동 : 방석
- 잔채 : 잔치
- 잔채이 : 작은 고기
- 짝대기, 짝지 : 작대기
- 짠지 : 무를 익힌 김장 김치
- 짱배기 : 정수리
- 재너미 : 재 넘어 동네
- 재무시 : General Motors 트럭
- 저지래 : 장난질
- 정낭 : 변소
- 정지 : 부엌
- 조고약 : 고름을 빨아내는 고약
- 조오쪼가리 : 종이 조각
- 조청 : 엿이 되기 전 단계의 물엿
- 조피 : 두부
- 쪼(오)그락지 : 무말랭이
- 쪼치바리(기) : 달리기
- 종내기 : 남자 아이
- 주디 : 주둥이
- 주미(이) : 주머니
- 쭉담 : 마당과 마루 또는 방 사이에 턱지게 만든 곳
- 쭉디기 : 쭉정이
- 지렁 : 간장
- 지름 : 기름
- 진외가 : 아버지의 외가
- 질 : 길
- 집청 : 엿이 도기 전 단계의 물엿
- 짚똥가리 : 볏짚 무더기
- 철개이 : 잠자리
- 첩사이 : 첩
- 추바리, 추발이 : 옹기로 된 대접, 그릇
- 축구 : 바보
- 치도 : 신작로
- 칙간, 측(치)간 : 변소
- 침재이 : 침술에 능한 사람
4. 명사(名詞) - (ㅌ,ㅍ,ㅋ,ㅎ)
- 탁배기 : 막걸리
- 토재비 : 도깨비
- 통시 : 변소
- 툭배기 : 그릇의 일종
- 판때기 : 나무판
- 포대기 : 큰 봉투
- 코빼기(이) : 콧등
- 한재기 : 한 무더기
- 할마시 : 할머니
- 할매 : 할머니
- 할배, 할부지 : 할아버지
- 허재비 : 허수아비
- 헌디 : 피부가 헐어버린 상처
- 호래비, 홀애(아)비 : 부인을 여윈 남자
- 호래이 : 호랑이
- 호로자식 : 편모슬하의 자식
- 호리뺑뺑이 : 어떤 일을 할 때 힘들지 않고 수월하게 넘기는 모습
- 호매이 : 호미
- 혹다래끼 : 코를 꿰기 전 어린 송아지
- 홀때(떼)기 : 버드나무 등의 껍질로 만든 풀피리
- 홍굴레 : 방아깨비 암놈
- 확대 : 장대
- 훌찌 : 논과 밭을 갈아엎는 농기구
- 흘구디 : 흙구덩이
- 히야 : 형
-끝-
<정리 : 이창형 울산대 교수/수필가/한국문인협회 회원>
첫댓글 이창형 울산대 교수/수필가/한국문인협회 회원께서 포항 지방 방언(사투리)모음으로 정리한 것을 우리 지방 방언(사투리)모음으로 제목을 변경하여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또 회원님께서 알고 계시는 우리지역 사투리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거두 : 톱
주영하면 : 한가하면
허대다 : 다니다
가늘라(간얼라) : 갓난아이
가작다 : 가깝다
각중에 : 갑자기
https://cafe.daum.net/ggmsc/TBSB/1?svc=cafeapi
위 내용은 저의 모교인 기계중학교 카페에서 링크하였습니다.
장갱이 : 무릎
소두배이 - 솥뚜껑
듬방 - 웅덩이
마카 - 모두 다 남김 없이 전부
조포 - 두부
파이다 - 좋지 않다
도분났다 - 화났다
애럽다 - 어지럽다
부애나다.- 성질나다.
오마쥐다 - 새지않도록 단단하게 쥐다(?)
풀조 - 비닐
자잉고 - 자전거
음치미 들어 갔다 - 많이 들어갔다.
놉해서 일하다 - 사람을 들여서 일하다. 인부를 들여서 일하다
어불리다 - 사교성이 있게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내다.
거렁지 - 그림자
에베이 큰일났다 - 부정적인 일이 일어 났을때 놀라움의 표시로 에베이 큰일 났다 라고 합니다.
오야 - 상대방이 무슨 요구를 했을 때 긍정하는 말 표준말로는 "예" 적당할 것을 보임
고환잘해라 - 가족 특히 부모님들이 아플 때 간호잘하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