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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5(토) 색다른 투어 cafe의 아침편지
누구를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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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합니까?
그것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부터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관계 맺는 사람은
세상의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멀리서부터 어렵사리 사랑을 주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었다가 상처 받을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먼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사랑을 줄 수 있는 것도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향한 사랑이 넘쳐 날 때 그제서야 비로소
타인을 향한 여유와 배려가 생겨납니다.
그제서야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내게 없는 사랑을 스스로 충족시킬 수 없으니 옆에 있는 누군가를 붙잡고
어서 내어 놓으라고 떼쓰고 빼앗고 울고 성질 부리기를 그치고
내 안에 넉넉해진 사랑이 넘쳐 나와 다른 이들에게 넉넉한 사랑을
나 누어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언가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반드시 기억하세요.
관계의 본질이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요.
우리가 세상에 온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도 사랑이라는 것을요.
지금 바로 가슴에 손을 얹고 느껴보세요.
당신이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느꼈던 그리 크지 않다 하더라도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던 그 순간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까?
나를 향한 사랑도
연인을 위한 사랑도
세상을 향한 사랑도
바로 이 작은 사랑의 불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랍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치유의 시작입니다.
모든 사랑의 시작입니다.
- 전용석의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 에서 -
작가의소개 (전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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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도와 명상, 상담, 자기계발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하는 자기계발 전문가. 십대 시절 어머니의 오랜 지병과 동생의 죽음으로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낸 저자는 1985년부터 20년 넘게 명상수행으로 마음을 다스렸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후 1997년부터 2003년까지 CRM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빠른 승진과 고액 연봉으로 성취감을 맛보기도 했으나 금전적인 성공만으로는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삶에 관한 질문은 그저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어떤 행함이 따라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그 질문에 대해 수년간 많은 책들과 씨름하고,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해 보았으며, 자기계발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다.
미국 Star's Edge사 Avatar Course 안내자격(Avatar Master)을 가지고 있으며, 사단법인 청소년홍익육성계승회 자문위원, American board of NLP 인증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 Practitioner, American board of Hypnotherapy 인증 최면상담사, Time Line Therapy Association 인증 Time Line Therapist이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자기계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세미나 강의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기계발 교육 회사인 마인드솔루션과 다음 카페 ‘아주 특별한 성공(cafe.daum.net/ healingwizard)’을 통해 많은 이들의 행복과 성공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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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
지난 밤(2015. 7. 24 금요일) 퇴근 길에 용문동 시장에서 물건을 한아름 구입해 퇴근 시간에 같이 귀가하자는 마나님의 SOS를 접하곤 다른 약속을 취소하고 달려갔습니다. 때마침 카카오톡으로 아들녀석이 곧 퇴근을 한다는 답신이 왔기에 마나님과 함께 여의도로 향했고, 모처럼 아들녀석의 제의로 저녁만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화문의 유명한 음식점으로 안내하는 아들녀석 뒷꽁무니를 쫄쫄 따라가면서 세상에 이런 별난 음식점과 별난 음식 맛이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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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어거스틴"이란 동남아식 음식점이었지요.'똠양꿍, 뿌 팟뽕거리, 나시고랭, 야채춘권 등 처음 먹어본 생소한 음식이었는데, 이럴 때 곁에 없는 딸아이가 걸렸습니다. 사진을 찍어 카카오로 딸아이에게 보냈는데, 녀석은 "퇴근후 여고 동창생 친구들이랑 모임 중이라면서 맘껏 드세요. 그리고 자기는 그런거 많이 먹어보았다고..." 라는 답신이 왔기에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녁 식사후 청계천 공원길도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들녀석이 제공한 음식이라서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