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만큼 iOS용 주변기기도 게임보다는 음악관련인게 더 많은 편인데, 그래서 관련 기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가능하면 흔하지 않은걸로
1번 타자는 얼마전 CES에서 공개된 "GUITAR APPRENTICE" 입니다.
풀사이즈에 몸체는 목제로 되어 있어 실제 일렉기타와 다름없는 무게감을 제공하며, MIDI출력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와 볼륨 조절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앰프 없이 연주도 가능.
대응되는 프로그램을 실행한다음 사용 가능.
개러지 밴드의 경우 기타모드를 실행한 뒤 코드를 잡고 현 부분을 쳐주면 됩니다(이때 개러지 밴드의 코드는 무시됨)
꽤 이전에 나왔던 "PIANO APPRENTICE"입니다.
25키를 내장하고 있으며 아이폰/아이패드 겸용으로 쓸수 있죠. 미디 출력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뒤를 이어
49키를 내장한 "PIANO MASTER"가 나오게 됩니다.
키가 늘어난것 빼면 전체적으론 PIANO APPRENTICE와 동일.
그리고.........
49키로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61키 내장 "PIANO STUDIO'도 나옵니다(...)
일렉기타를 무선으로 연주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GUITARLINK AIR" 입니다.
2.4Ghz로 통신을 하며 PC나 iOS장비를 통해 연주할 수 있게 해줍니다.
"DOCS 2 GO" 라는 이제품은,최대 a4 사이즈까지 스캔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품 상단에 있는 30핀 단자에 아이패드를 연결하고 스캔하는것 만으로 바로 아이패드 사진 보관함에 사진이 저장되는 제품입니다.
스캔 퀄리티는 300dpi
스캔하는동안 실시간 미리보기를 지원합니다.
피아노, 기타가 나온이상 이것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겠죠. "DRUM APPRENTICE" 입니다.
4개의 드럼패드가 존재하며, 내장 스피커를 통해 바로 소리가 나옵니다.
독립적으로 쓰는 것은 물론, 아이패드 어플과 연동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용 드럼 게임이 있다면 대응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DRUM MASTER" 입니다.
풀 사이즈의 일렉드럼 체감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무료 제공 어플로 게임을 즐기듯 드럼을 배울 수 있으며,
개러지 밴드등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실제 드럼처럼 연주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건 오픈/클로즈 까진 지원하지만 플로우탐이 빠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건 추가 확장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