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생산되는 고추냉이를 3년동안 심었지만 실패,ㅠㅠㅠ
그러다 양고추냉이를 알게되어 심었답니다
약을 전혀 안치는 구멍이 쑹~~
양고추냉이를 늘리기 위해..
아찌가 작업을 하네요
작업하느라 손 무지 아팠을겁니다
양고추냉이는 꽃이 피지만 씨앗 발아가 안됩니다
뿌리로 번식을 합니다
도로가..작은 밭에 심은 양고추냉이...
요기서 200키로 수확을 하여
2014년 12월에 경기도 이천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양고추냉이 쌈용
고기집으로 시집 갈려고 준비합니다
잎이 큰 것으로는 전라도 갓김치처럼 김치로,,
말려서 분말로,,,
뿌리도 손질하여 말려 분말로,,,
멋진 와사비가 된답니다,
양고추냉이 매력은
월동이 된다는 것,,
약을 안쳐도 된다는 것
퇴비를 안줘도 된다는 것,,,
이만하면 추운 영양에서 키워 볼만한 작물 아닌지요
고가로 판매되니 더더욱 좋구요
집쪽에 심은 양고추냉이(1000평)는 지금도 쌈용으로...
작년에는 상추.쑥갓,등...쌈채소는 몽땅 뽑아 버렸어요
손이 안가서요..
님들께서도 양고추냉이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세요
아참..저의 아찌 담이 잘 걸리는데
뿌리를 찧어 담 걸리는 부분에 파스대용으로 부치시는데
파스보다 훨~ 효능이 좋데요
파스값 안나가서 좋아요,,ㅎㅎ
올해는 작목반을 구성할까합니다
동네 유지분들께서 양고추냉이 작목반을 만들자 하시네요
그래서 생각 중입니다,
첫댓글 좋은 결실을 맺으셨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제던지 저의 집에 놀러오세요,,쪽지로 주소랑 전번 보낼게요
혹시 씨앗이나 뿌리 구할수 있나여?
제 전번은 010-9878-5851입니다 텃밭이 있어서 이것 저것 심어보려구요 쪽지도 안돼서 바쁘시더라도 콜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