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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장 17-23절. 고넬료의 종들이 베드로를 청함
17절.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ow while Peter was greatly perplexed in mind as to what the vision which he had seen might be, behold, the men who had been sent by Cornelius, having asked directions for Simon's house, appeared at the gate;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Ὡς δὲ ἐν ἑαυτῷ διηπόρει ὁ Πέτρος, τί ἂν εἴη τὸ ὅραμα, ὃ εἶδεν,
while then in himself perplexed the Peter, what – might be the vision, that he saw
직역하면 ‘그가 본 환상이 무엇일까 하고 베드로가 속으로 의아해 하고 있을 때’란 뜻입니다.
‘의아해 하더니’(διηπόρει)는 미완료 과거로서(perplexed) 계속 의아해 하면서 당황하고 있는 모습을 가리키고,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몹시 당황하고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to be completely at a loss what road to take).
중간에 있는 동사(εἴη)는 기원격 동사(optative)이고(might be), ‘본’(εἶδεν)은 부정과거로서(he saw) 과거에 확실히 본 것을 가리킵니다.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ἰδοὺ, οἱ ἄνδρες οἱ ἀπεσταλμένοι ὑπὸ τοῦ Κορνηλίου, διερωτήσαντες τὴν οἰκίαν τοῦ Σίμωνος, ἐπέστησαν ἐπὶ τὸν πυλῶνα,
behold, the men who having been sent from the Cornellius, having inquired for the house of the Simon, stood at the gate
직역하면 ‘보라, 고넬료에게서 보내진 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물으면서, 대문 앞에 서 있었다’는 뜻입니다.
‘보라’(ἰδοὺ)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behold) 단호하게 보라는 뜻이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입니다.
‘보낸’(ἀπεσταλμένοι)은 완료분사 수동태로서(having been sent) ‘보내진’이란 뜻이고, ‘찾아’(διερωτήσα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inquired for) 열심히 찾으면서 문의하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서서’(ἐπέστησαν)는 부정과거로서(stood) 과거에 확실히 서 있었다는 사실을 표현한 것입니다.
18절.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calling out, they were asking whether Simon, who was also called Peter, was staying there.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καὶ φωνήσαντες, ἐπυνθάνοντο, εἰ Σίμων ὁ ἐπικαλούμενος Πέτρος ἐνθάδε ξενίζεται.
and having called out, they were asking, if Simon who being called Peter here is lodged
직역하면 ‘ 베드로라고 불리는 시몬에 여기에 유숙하는지, 외치면서, 그들이 묻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불러’(φωνήσα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alled out) 큰 소리로 불러 외치는 것을 가리키고, 원형(φωνέω)은 ‘소리쳐 부르다’(call out, shout)는 뜻입니다.
‘불리는’(ἐπικαλούμενος)은 현재분사 수동태로서(being called) ‘불려지고 있는’이란 뜻입니다.
‘유숙하는지’(ξενίζεται)는 현재 수동태로서(is lodged) 현재 유숙하고 있는지를 뜻합니다.
‘묻고 있었다’(ἐπυνθάνοντο)는 미완료과거 중간태로서(they were asking) 자기들을 위해서 계속 묻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1. 베드로는 세 번이나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이 깨끗하게 했는데 네가 왜 더럽다고 하느냐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베드로는 부정한 음식에 대한 전통을 버리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물론 신앙적으로는 제사를 드려서는 절대 안 되지만, 실제적으로 안 믿는 어른들을 모신 가정에서 제사를 드려야 되는냐 말아야 하느냐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수 천 년 동안 해왔던 전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도 전통을 따라야 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느냐 심각한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을 때 고넬료의 종들이 베드로의 집의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얼마나 절묘한 성령의 역사입니까?
19절.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While Peter was reflecting on the vision, the Spirit said to him, "Behold, three men are looking for you.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Τοῦ δὲ Πέτρου διενθυμουμένου περὶ τοῦ ὁράματος
the now Peter thinking over the vision
‘생각할 때에’(διενθυμουμένου)는 현재분사로서(thinking) ‘생각하고 있는데’란 뜻입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εἶπεν τὸ Πνεῦμα, Ἰδοὺ, ἄνδρες δύο ζητοῦντές σε·
said the Spirit, behold, men two seeking you
직역하면 ‘보라, 두 사람이 너를 찾고 있다고 그 영이 말씀하셨다’는 뜻입니다.
‘보라’(Ἰδοὺ)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behold) 단호하게 보라는 뜻이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입니다.
‘찾으니’(ζητοῦντές)는 현재분사로서(seeking) 계속 찾고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말씀하셨다’(εἶπεν)는 부정과거로서(said)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1. 베드로가 고민합니다.
그 때 고넬료의 종들이 노크합니다.
바로 그 때 성령님이 말씀합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신앙 생활의 모습입니다.
우리들도 여기까지 오면서 성령님의 이런 강력한 인도하심을 여러 번 느낍니다.
여러분에게도 여러분의 생애에 가장 중요한 시간에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20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get up, go downstairs and accompany them without misgivings, for I have sent them Myself."
일어나 내려가
ἀλλὰ ἀναστὰς, κατάβηθι,
but having risen, go down
‘일어나’(ἀναστὰ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risen) 단호하게 곧 바로 일어나라는 뜻이고, ‘내려가’(κατάβηθι)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go down) 단호하게 즉시 내려가라는 뜻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καὶ πορεύου σὺν αὐτοῖς, μηδὲν διακρινόμενος,
and proceed with them, nothing doubting
직역하면 ‘의심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는 뜻입니다.
‘의심 말고’에서 동사(διακρινόμενος)는 현재분사로서(doubting) 계속 의심하고 있지 말라는 것을 가리키고, 원형(διακρίνω)은 ‘구별하다, 분별하다, 판단하다, 의심하다, 주저하다’( distinguish, discern, judge, doubt, hesitate)는 뜻입니다.
‘가라’(πορεύου)는 현재 명령형입니다(proceed).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ὅτι ἐγὼ ἀπέσταλκα αὐτούς.
because I have sent them
직역하면, ‘왜냐하면 바로 내가 그들을 보냈기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내가’(ἐγὼ, I)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보내었느니라’(ἀπέσταλκα)는 현재완료형입니다(have sent).
21절.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New American Standard Bible: Peter went down to the men and said, "Behold, I am the one you are looking for; what is the reason for which you have come?"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καταβὰς δὲ Πέτρος πρὸς τοὺς ἄνδρας, εἶπεν
having gone down then Peter to the men, he said
직역하면,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로 내려가, 말했다’는 뜻입니다.
‘내려가’(καταβὰ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gone down) 단호하게 급하게 내려가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말했다’(εἶπεν)는 부정과거로서(he said) 분명하게 말한 것을 가리킵니다.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Ἰδοὺ, ἐγώ εἰμι ὃν ζητεῖτε·
behold, I am whom you seek
직역하면, ‘보라, 바로 내가 너희가 찾고 있는 사람이다’는 뜻입니다.
‘내가’(ἐγώ, I)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보라’(Ἰδοὺ)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behold) 단호하게 보라는 뜻이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입니다.
‘너희가 찾는’(ζητεῖτε)는 현재형으로서(you seek) 현재 찾고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다’(εἰμι)는 현재형입니다(am).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τίς ἡ αἰτία δι’ ἣν πάρεστε;
what the cause for which you are here?
직역하면 ‘너희가 여기 있는 것은 무슨 이유냐’는 뜻입니다.
‘너희가 여기 있는’(πάρεστε)은 현재형인데, 원형(πάρειμι)은 ‘현재 있다, 가까이 있다, 계속 곁에 앉아있다, 와 있다’(am present, am near, sit constantly beside, have come, arrived)는 뜻입니다.
22절.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y said, "Cornelius, a centurion, a righteous and God-fearing man well spoken of by the entire nation of the Jews, was divinely directed by a holy angel to send for you to come to his house and hear a message from you."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οἱ δὲ εἶπαν, Κορνήλιος ἑκατοντάρχης, ἀνὴρ δίκαιος καὶ φοβούμενος τὸν Θεὸν,
they then said, Cornellius centurion, man righteous and fearing the God
직역하면 ‘그러자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그들이 말했다’는 뜻입니다.
‘경외하는’(φοβούμενος)는 현재분사로서(fearing) 현재 경외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말했다’(εἶπαν)는 부정과거로서(they said) 단호하게 말한 것을 가리킵니다.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μαρτυρούμενός τε ὑπὸ ὅλου τοῦ ἔθνους τῶν Ἰουδαίων,
being well testified to then by all the nation of the Jews
직역하면, ‘온 유대 민족에게 증거를 받고 있는’(고넬료)란 뜻입니다.
‘증거를 받고 있는’(μαρτυρούμενός)은 부정과거 수동태로서(being well testified to) 단연코 좋은 증거를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ἐχρηματίσθη ὑπὸ ἀγγέλου ἁγίου, μεταπέμψασθαί σε εἰς τὸν οἶκον αὐτοῦ, καὶ ἀκοῦσαι ῥήματα παρὰ σοῦ.
he was divinely instructed by angel holy, to send for you to the house of him, and to hear message from you
직역하면, ‘당신을 그의 집으로 초청하도록, 그리고 당신에게 말을 듣도록 하라고 거룩한 천사에게 그가 지시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지시를 받았다’(ἐχρηματίσθη)는 부정과거 수동태로서(he was instructed) 분명하게 지시를 받은 것을 가리키고, 원형(χρηματίζω)는 ‘업무를 처리하다, 대답하다’( transact business, make answer)는 뜻인데, 수동태는 ‘하나님께 경고를 받다, 하나님께 지시를 받다’(am warned by God, am divinely instructed)는 뜻입니다.
‘초청하도록’(μεταπέμψασθαί)은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send for, to summon) 분명하게 속히 초청하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듣도록’(ἀκοῦσαι)도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hear) 분명하게 잘 듣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23절.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o he invited them in and gave them lodging. And on the next day he got up and went away with them, and some of the brethren from Joppa accompanied him.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εἰσκαλεσάμενος οὖν αὐτοὺς, ἐξένισεν.
having called in therefore them, he lodged (them)
직역하면 ‘그러므로 그들을 안으로 불러들여서, 그가 (그들을) 유숙하게 했다’는 뜻입니다.
‘불러들여’(εἰσκαλεσάμενο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alled in) 자기를 위해서 단호하게 안으로 불러들인 것을 가리킵니다.
‘유숙하게 하니라’(ἐξένισεν)는 부정과거로서 확실하게 유숙하게 한 것을 가리킵니다.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Τῇ δὲ ἐπαύριον, ἀναστὰς, ἐξῆλθεν σὺν αὐτοῖς,
on the now next day, having risen up, he went forth with them
‘일어나’(ἀναστὰ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risen up) 단호하게 일찍 일어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갈새’(ἐξῆλθεν)는 부정과거로서(he went forth) 단호한 의지로 출발한 것을 가리킵니다.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καί τινες τῶν ἀδελφῶν τῶν ἀπὸ Ἰόππης συνῆλθον αὐτῷ.
and some of the brothers those from Yoppa went with him
직역하면 ‘그리고 욥바에서 온 몇 명의 형제들도 그와 함께 갔다’는 뜻입니다.
‘함께 가니라’(συνῆλθον)는 부정과거로서(went with) 함께 간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여기 ‘몇 명의 형제들’은 11장 12절에 여섯 명이라고 했고, 그들은 유대인 형제들이었습니다(행 10:45).
1. 일반적으로 성도들은 말하기를 <목사님 그런 음성을 안 듣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안 들리는 것이 문제지요>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입니까?
엎드려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엎드려 간절히 기도합니까?
이처럼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는 것은 마치 땀 흘리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하는 불한당(?)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 조용기 목사와 김하중 대사일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생애를 보세요.
창세기 12장부터 22장까지 아브라함은 25년의 생애에서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은 열 몇 번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십 년을 기다렸습니다.
2. 베드로는 성령의 음성 앞에 모든 전통과 모든 문화와 모든 선입관을 포기하고 순종을 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환상을 보았을 때는 전통을 포기를 못 했지만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가 포기했습니다.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은 항상 모든 사람 앞에 있기 마련입니다.
즉 졸병에게 없는 고민이 장군에게 있고, 장군에게 없는 고민이 졸병에게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부자에게 없는 고민이 가난한 자에게 있고, 가난한 자에게 없는 고민이 부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우지 못한 자의 고민이 배운 자에게 있고, 배운 자에게 없는 고민이 배우지 못한 자에게 있습니다.
이처럼 나만 고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사람은 누구든지 불가능 앞에 서 있는 것이고, 죽음 앞에 서 있는 것이고, 한계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님 모시고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느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안 되는 것 같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되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으나 일곱 번째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다 되는 것 같으나 마지막 순간에 안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또한 일은 성공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성령님 모시고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3. 한 가지 더 생각하고 싶은 것은 종들의 태도입니다.
종들이 베드로에게 찾아가서 22절에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종입니다.
그런데 이 종들은 좋은 주인을 모시고 있어서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멋있고 좋은 남편과 사는 그런 부인은 행복이 있습니다.
콩나물을 먹어도 배고파도 자기의 남편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내 아내는 정말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남자는 행복한 남자입니다.
자기의 주인에 대해서 ‘이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종들은 역시 경건한 종들입니다.
그래서 이 종들은 주인에 대해서 존경심을 가지고 주인이 시킨 일을 충심으로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밤을 새라면 새고, 몇 십 리를 가라고 해도 갑니다.
바로 이 종에게서 그것을 봅니다.
이 종들 가만히 보면 그 종들이 “우리 주인은 의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구제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이런 사람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신분은 종입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하고 있는 이 사람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유와 기쁨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상관 그런 부하 그런 남편 그런 아내와 사는 집은 행복한 집입니다.
고생이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람이 있고 행복이 있다면 내가 죽도록 충성합니다.
희생하고 손해도 봅니다.
사랑하는데 시간이 문제입니까? 내가 밤을 샙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길 때 이 종과 같은 마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주님의 음성에 순종을 했는데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그런 축복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처럼 기도하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복된 생활 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