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착후 네째날 아침은 민숙한 각 가정집을 떠나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관람과 대형 몰에서의 쇼핑후 3박 4일의 큐슈올레길 도보를 마치고 후쿠오카 공항을 떠나 귀국하였습니다. 4일동안 3코스의 올레길을 걸어면서 올레길 주변에 성장하는 식물들의 살아가는 모습등을 한국 생태문화 연구소장이신 신정섭 박사님의 자세한 설명도 들어가며 자연생태학에 관한 알찬 지식도 얻은 여행길이었습니다.
저희가 민숙한 Kudo 여사 댁의 비오는 아침의 집 모습입니다.
서양식으로 제공된 아침이었습니다.
귀국길의 날씨가 궁금해 방송을 청취해 봅니다.
깔끔한 아침이죠?
아침 식사후 집 뒤편의 자연생태에 관해 구경을 해 봅니다.
어쨌거나 만나면 떠나는게 우리 인간인 삶 이겠죠?
구도여사의 헤어지는 전송 인사를 받으며 아들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어제 헤어졌든 장소로 갑니다.
구도여사의 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준비한 저희들의 약소한 선물을 드립니다.
이제부턴 각 민숙집에서 친해졌든 팀들끼리 아쉬운 헤어짐을 사진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아쉬운 헤어짐을 단체인증 샷으로 남기고...
도라님과 얘기하시는 분이 민숙 대표이신 아래의 이름인 분입니다.
그래도 떠나기는 아쉬운 법입니다.
버스안에서도 회원님들도 아쉬움이 못내 서운합니다.
이제 버스로 출발하여 큐슈고속도로를 통해 후쿠오카로 갑니다. 고속도 길가의 풍경들이 사뭇 흥미롭습니다.
약한 이슬비가 뿌리기도 합니다.
운무가 가득찬 먼산계곡도 보이고요.
다리도 건너며 공항으로 향합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만나면 참으로 친절한 그야말로 '이쇼켄메니'하는 일본인들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여러사람이 하나로 뭉칠 때 무서운 힘이 되는 모양입니다.
여러가지로 배울점이 많은 일본인들이지만 이런 사람들이 1억 넘게 살고 있는 이웃나라를 두고 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을 두고 보면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다시한번 일본인의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감사히 후기 보고 갑니다. ^^
그렇게 가깝고도 먼 이웃이지만 무서운 잠재력, 아니 실제 무서운 힘을 가진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도 불평없이 국가발전을 위해 열심히 각자가 자기들의 맡은바 일만 꾸준히 매진한다면 그들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겁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화이팅!!!!
이곳은 댓글을 수준높게 써야하는곳인가보네요.
에~~~그럼~~~~~~~~패스!!!!!! ㅋㅋ
세번째 사진에 있는 코다치, 우리나라에서 살 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느낌이 참 좋은 사진이었습니다. ^^
코다치라고 치면 주루륵 나옴니다 10만원가량 할듯
코다치란 세번째사진에 있는 발을 넣을수있는 식탁으로 일본 난방기구의 대표적물건로 식탁밑에 발열기가 있어 발을 넣으면 온몸이 따뜻해지죠
잘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