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늘은 "민경이" 카자흐스탄에서 오거든요? 1시에 베네치아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일찍이 베네치아로 가야하니 일찍 출발 해야해요."" 알았어! 몇시에?
8시에 출발 해야 합니다. ""얼마나 걸리는데?"" 아마도 4시간정도는?"
일찍 특급열차에 몸을 실린다. 우리나라의 ktx급의 열차 인것 같다.
4시간 정도는 걸릴것 같다. 열차에 올라타고 넓은 대지를 달려댄다.
여름인데도 대지는 텅텅비운 땅 그 자체다. 대개 농민들의 농사는
뭐를 농작 하는 것일까? 궁금해 지며 "베네치아" 까지 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4시간을 보내며 베네치에 도착하니 "민경이"가 베네치아
역에 와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단다. 서울에서 만난사람을 여기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ㅎㅎ "아버님을 모실려면 제가 있어야 하기에 제가
여기에 왔습니다. 준수씨가 자동차 면허증이 없으니 제가해야 하지
않겠어요?ㅎ" 아이구 잘 했네?" 반갑게 인사 하고 미리 예약해논 호
텔로 ~그런데 베네치아의 그역이"산타루치아역"이라고 명명 한단다.
호텔에 짐을 간직해 놓고 셋이서 "베네치아"부두로 나온다. 모든 시내가
물로 가득차 있다. 이렇게 물이 다 차 있으니? 시내 전체가 물속에
빠져 있으니? 다리위로 오르며 운하라는 이름의 "베네치아"를 내려다
본다. 여객선 상선 고깃배? 바쁘게도 움직여 댄다. 입만 벌리며
감탄사만 불러댄다. 와아~ 말만듣던 "베네치아"가 현실로 접하고보니
감탄 감동만 연발 한다. 이곳을 내 아들 덕분에 찾아오다니 ㅎㅎㅎ
헛 웃음만~ 이것이 꿈이련가?제일 첫번째 다리에서 오가는 배들의
]
모습들이 제각각으로 내 달려 댄다.다리를 지나서 들어가니 다리
들이 한없이 있는 것이다. 집에 나올려면 다리들이 너무 많아
길 잃기가 한번 두번이 아니란다. 이 도시의 다리수만 하더라도
400여개가 훨씬 넘는다고 한다. "리알 토리아 다리"를 비롯해 38km
의 길의 길이가 된단다. 너무나 많은 다리가 있어 수상버스를
움직일수밖에 그래서 버스는 운행은 할수가 없어 배로 운행할수
밖에 없는 거란다. 민경이의 안내로 베네치아 안쪽 마을로 들어
간다. 집과 집 사이는 모두 물로 채워져 있는 모습들이 모두가 의심
투성이로 남아 있는 것이다. 집앞에 서 있는 조그만 쪽 배들이 자가
용 배들이란다. 조그만 수로 앞에 서 있는 배들이 앙증 스럽기도
하다.배 이름이"리오" 현관에서 운하로 통하여 잇는 모습들이 우리
에겐 신기하며 운하에서 속도는 철저히 지켜 주는 것이란다.ㅎㅎㅎ
쪽배로 노를 젖는 배도있고 모터로 가는 배도 있으니 속도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낭만으로 노로 젖는 배의 아름다움! 연인들의 데이트
도구의 낭만! 우리 준수와 민경이는 아는대로 설명해 주느라 한참
을 아빠에게 최선을 다 한다. 알아도 모르는척 하며 준수와 민경의
뒤를 따른다. 골목길 그리고 또 수로 다리 모든것들이 신기 하기만
하다. 넓은 대지만 있으면 객들이 모일수 있는 노점들이 많이들도
차려져있다. 폰은 언제나 신기한 것들만 있으면 자동으로 눌러댄다
골목 골목들은 다니고 또 다녀댄다. 다리가 400여개나 놓여 있으니
골목도 많고 수로도 많은 것이다. 또다시 돌아 다니며 준수의 설명은
다양 한 것이다. 준수는 역사를 전공하여 그 방면에는 특별한 것이
아니겠는가? 아빠한테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 이리라!ㅎㅎ
"산타마리아 성전" 그리고 "산 마르코 광장"에서의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여기 이탈리아에 올때 메스컴에서의 장난끼 같은 얘기들에 "뭣이라고?"
"입국자 들에게 세금을 부과 한다고?"ㅎ 하는 기사가 실린적이 있었다
아무리 여행객들이 많다 하더라고 새금을 부과 한다고? "배부른 소릴
다 듣네?" 하며 실소를 했것만 여기에 와 보니 정말로 과세를 해야
한다고 할만 하다는것을 보고 느꼈다.ㅎㅎ 영업을 하는사람들 빼고는
인파가 그렇게 달갑진 않겠다 싶다. 이렇게 많은 인파들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하나를 고민에 빠질것 같은게 확실한것 같다.ㅎㅎ 이탈리아가
온통 인간들로 묻혀있으니 일어설수가 없을것 같을 생각이 든다.
"아버지! "산 마르크광장"에서 뭐좀 먹고 가시지요?" 거대한 성당 앞에
야외 레스토랑이 대단하게 큰게 있다.밴드도 있는 음악 레스토랑이
그것도 크래식 음악들이 항상 이렇게 흘러나오는 이탈리아의 거리~
피자에 맥주 이것들이 여기가 원조 아니겠는가? 아들과 아직 아들
여친과 셋이서 맥주에 땅콩을 주는데 비둘기들이 먹으면 같이 먹자고
사정없이 출격하여 떼로 덤벼드는 바람에 맥주잔을 깨트려 버린다.
꽉차있는 객들의 시선이 우리 자리로 몰려온다."와장창! 부서지는
소리가 수류탄으로 변하여 한참동안 우리 자리에 잡중되어 있는것이다.ㅎ
후에 깨진 컵까지 우리가 계산 했다는것! 한국 같으면 주인이 책임
지는게 상식이거늘 이태리는 아닌 모양이다. ㅎㅎ 저 먼곳에는 크루
즈가 거대한 몸을 이끌고 정박중이다 엄청난 몸으로 여기 "베네치항"
에 정박을 하니 항구와 그야말로 너무도 잘 어울리는 거함인 것이다.
거기에도 성당과의 어울림이 또한 딱인 것이다."무라노섬" 유리
공예의 보고인 섬인 것이다, 그런것 까지도 세계제1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ㅎ 바다의 어울린 "무라노 섬"의 정취는 극에 달한다. 씽씽 달려
대는 유람선 상선들의 꾸밈이 일부러 만들어 놓은 모습인것도 같은
것이다."아버지! 바다의 교통수단도 이용해 봐야죠? 운하를 정기적으로
나 다니는 "바다 버스"를 기다린다. 5분마다 한대씩 움직이는 것이다.ㅎ
대중들이 많이도 이용하는 것이다. 운하를 둘러보는 이맛 또한
환상인 것이다. 세계인들이 베네치아로 모두 모여 있는것 같은 착각에
빠질정도로의 많은 인파는 가히 상상을 못 하겠다. 별난 사람들이 많은
인파는 든든 하면서 기분이 좋은 것이다. 돌고 돌아도 신기함과 신비함이
항상 주변에 있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만 길었더라면 하는 생각 뿐이다.
바다 버스에 올라타니 이또한 신비함이~ 물에 잠긴 건물들의 모습들이
"와~ 사람들이 저 속에서 산다고???" 그리고 무라노 섬의 모습은 화기를
다루는 유리 종류길레 주택과 뚝~떨어진곳이 적격이다 싶어 자리를 만들
어 놓은 것이리라! 크로즈의 위용 또한 환상의 어울림이 내 뇌리에 박혀
움직일 줄을 모른다. 50층 높이의 크로즈의 거대함에 반해 한참동안
움직임에 시선을 고정 시킨다. 뿡뿡 대며 달려대는 기선들이 바쁘기도
하다. 부둣가에 막혀있는 기둥들은 왜 저리 많이 박혀 있을까? 파도에
떠 내려가지 말라고 고정선도 고정 선이려니와 바다속으로도 바다의
흔들림 바다의 요동을 막는 역활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기둥들이많이 박혀있는지 모른단다. 그럴듯한 이론인것도 같다. 물에
차있는것이 얼마나 오래도록 이었을까? 그렇기에 단단하지 않으면
저 많은 건물들이 그냥 남아나게 될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수백년
을 ~ㅎㅎㅎ 그런 생각 저런생각을 하다 보니 저녁이 되어가는것 같다.
신기함에 베네치아에 흠뻑 젖으며 다리를 건너 운하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오늘을 마감 한다.
내일은 코르티나 담페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