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惡魔)와 함께 하는 자들
글 김광한
아돌프 히틀러와 알 카포네
흔히 하는 말에 정치 지도자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카리스마란 말 기적을 행하거나 신(神)에게 부여받은 어떤 절대적인 힘을 말한다. 정치 지도자 같은 경우 범접할 수 없는 권위를 말하기도 한다. 남들이 함부로 얕보지 못하는 어떤 권위ㅏ 같은 것이 몸에 배어있어서 그가 무슨 말을 하면 마치 신처럼 따르게 되는 경우, 이를 흔히 카리스마라고 하는데 우리 한국사회에서는 말을 잘하고 인물이 잘생기거나 특징이 있는 사람, 그리고 뭔가 한마디 하면 그 말이 진실로 다가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어떤 인격을 고급스럽게 갖춘 사람일지라고 그의 말이라면 자신의 주관이 사라지게 되고 그의 말을 전적으로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정치사에서 그런 사람이 몇 있었다.
마치 자신만이 민주화의 투사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주의인 것처럼 행세 하지만 그 내막을 알고 보면 여간 구린내가 나질 않는 사람들, 결국 자신만을 위한 업적에 골몰하게 되고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그 허구를 알게 될때 실망감을 갖게 된다. 아돌프 히틀러 역시 말을 잘하고 인물이 독특하게 생겼다.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전체 국민을 위한답시고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는데 많은 국민들은 노리개로 전락시키고 웃음을 빼앗아갔다. 히틀러를 추중하고 나중에 사형대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자살을 택한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히틀러의 광기에 자신이 놀아나는 줄 전혀 몰랐던 것이다. 아슈비치 수용소장 루돌프 헤스란 자 역시 예의바르고 가족을 사랑하고 모범적인 인물이었다.
역시 동명이인인 히틀러의 2인자 루돌프 헤스 역시 가톨릭 신자이면서 남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아돌프 아히히만도 그렇다. 그들이 만일 평범한 인생, 공무원이나 농부로 일생을 살았다면 남들에게 피해주지도 않고 스스로 자살이나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헤스의 체포와 교수형 수용소장 루돌프 헤스는 전쟁이 끝나자 피신을 햇다. 그런데 영국군 장교가 그의 추적을 하기 위해 우선 그의 부인을 찾아내는데 성공을 했다. 그의 부인은 처음에 남편의 종적에 대해 모른다고 일관하다가 영국군 장교가 당신의 아들 딸들을 시베리아 형무소로 보내겠다. 그러나 당신의 남편의 은신처를 알려주면 시베리아로 보내지 않겠다고 하자 그녀는 남편대신 자식을 택했다. 헤스는 영국군에 의해 체포되었고 뉘론베그 전범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일년동안 자신의 자서전을 썻다. 그런후 자신이 감독했던 아슈피치 수용소 뒷편의 교수대에 목매달려 죽었다.
그 교수대는 불란서 레지스땅스 요원들을 목매달아 죽였던 곳이다. 그는 자서전에서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했다. 뉘론 베그 전범재판에서 피고인들은 마지막 말에 그까짓 벌레 몇천마리 죽인 것이 무슨 잘못이냐고 했다. 그들의 눈에는 사람의 영혼도 보이지를 않고 오직 사람이 벌레, 그것도 바퀴벌레 쯤으로 보였던 것이다. 하루에도 수천명씩 죽이고도 하느님께 감사하다는 기도를 올리고 반찬 타령을 하던 그 자들의 영혼은 과연 어느곳에 있었는지 모른다. 지금 우리 사회는 툭하면 무슨 이유를 붙여 데모를 하고 민주화가 아직 덜되었다면서 촛불 시위에다가 파업을 일삼는 일이 잦고 있다. 이들의 뒤에는 우리나라를 망치게 하는 어떤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과연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민주와 평화를 내세우는 자들치고 민주와 평화를 지키는 자가 없다는 것이 아이로니칼하다. 과연 60여년전에 있었던 유태인 대학살이 그것으로 끝나는가. 그 후에 동구권에서 벌어진 인종청소와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의 국민 대학살 같은 일이 계속 벌어졌고 사이비 종교의 교주 존 밀이란 자는 수천명의 신자들을 독약을 먹여 죽였다.
그리고 천국이 눈앞에 있다고 했다. 지금 우리 한민족은 북한이라는 커다란 아슈비치 수용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아돌프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의 영광을 위해 타민족을 학살했다지만 북한의 지도자들은 같은 민족을 학살하면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말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남한내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무섭고 끔찍한 일이다.무슨 시민단체, 협회, 연대 같은 결성체 치고 올바른 국가관과 민족의 장래를 내다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한다.공산화 통일이 된다면 그대들의 목숨이 과연 부지 하겠는가.자식들의 안위가 지켜지겠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나라가 없어지면, 그 없어진 자리에는 악마가 들어선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악마가 통치하는 사회는 지옥이나 다를바 없기 때문이다.북한의 김정일 일당은 우리민족 5백만명을 죽인 악마나 다를 바 없다. 히틀러는 타민족을, 김정일은 우리 민족을 학살하고 굶겨 죽인자이다.폴포트는 자국민 캄보디아인을 2백만명 죽였다.미제의 스파이라면서...
그것을 명심하고 국가관을 바르게 세워야한다. 홀로코스트 상인들 작가인 노르만 핀켈슈타인의 부모는 나치 수용소에서 끔찍한 세월을 보낸, 그 역시도 홀로코스트의 피해자이다. 저자는 '홀로코스트 신화'를 떠받들고 있는 나치 홀로코스트는 전세계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학살이며 이교도들의 영구적 반유대주의의 결과라는 두 논거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출발한다.그는 책을 통해, '홀로코스트 희생자'라고 하면 유럽의 어느 정부도 사족을 못쓰는 상황에서, 유대인들의 희생을 빌미로 돈벌이에 나섰던 유대인 단체들과 미국의 파렴치한 행각들을 맹렬히 고발한다.유대인의 윤리적 자본(moral capital)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대인 단체들이 벌인, 전후 희생자들의 배상금 갈취, 스위스 은행 휴면계좌에 잠자고 있던 유대인 재산의 절도 행위, 배상과정에서 자행된 미국의 눈속임 등의 역겨운 짓거리들. 저자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그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홀로코스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진정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에 대한 모욕이라 강변한다.
핀켈슈타인의 어머니는 6년 동안 나치 수용소에서 벌레처럼 산 댓가로 3500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물론 홀로코스트 산업에 뛰어들은 유대인 권력가들은 그 수천 배에 달하는 이윤을 남겼다. 유대인 단체의 기념식때 '실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문 밖에서 시위를 벌였고, 그들은 문 안쪽에서 값비싼 와인을 마셨다. 홀로코스트 담당자들은 독일의 바이엘 약품을 상대로 거액을 요구했다. 생체 실험의 댓가로 제약회사가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유이고, 스위스 은행을 상대로 거액을 요구 이를 챙겼다. 유태인들이 저금한 돈, 그 유태인들이 아슈비치 수용소에서 죽어간 휴면계좌를 찾아 그 돈을 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폴란드 정부에게는 유태인 학살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거액을 요구해서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그 돈을 모두 준다면 폴란드 정부는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문호 섹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등장하는 샤일록은 빚을 진 안토니오로 부터 빚을 갚지 못하면 한근의 살을 내놓으라고 했다.물론 작품이지만 이처럼 유태인들의 장사술을 치밀하고 무서운 것이었다. 그래서 노르만 핀켈 슈타인은 이를 비난하는 것이다. 이번에 또 잘못하면 이스라엘 민족은 영원히 구제받지 못한다는 이론이 그래서 나온 것이다."홀로코스트 산업은 일찌감치 활동을 접었어야 했다. 사망한 자들을 위한 가장 고결한 태도는 그들의 기억을 간직하고 그들의 고통으로부터 배움을 얻으며, 마지막으로 그들을 편히 잠들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노르만 핀겔 슈타인 교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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