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스케타와 연어구이

[니나]

이마트에서 막판 할인으로 싸게 구입한 연어와
벼르고 벼르던 토마토 브르스케타를 뚝딱 만들었다 ㆍ
무지 맛있네ㅡ갈아넣은 치즈가 한 맛 하는구만요

[카라]

나의 최애 요리재료.. 토마토~~맛나겠어여…

[니나]

토마토 없인 못살쥐~

[카라]

연어도 맛나겠다

[니나]

암것도 안뿌리고 구워서 먹었어 ㆍ
간도 안하고ㅡ그래도 맛있음

[카라]

버터에 구워서… 나는 바짝 구워먹는거 쫗아

[니나]

음 버터있는데ㅡ그냥구워도 맛있어ㆍ
가끔 해먹는거라 잘 앎
나머지 연어는 버터에 구워볼께~
풍미가 더 나겠지

[카라]

염도있는 버터와 올리브를 섞어서~

[니나]

올리브유?

[니나]

연어구이는 타르타르 소스 얹고 케이퍼랑 같이 먹는게 맛있지ㆍ앗 케이퍼 있는 데 까묵었다

[카라]

넹🇬🇬. 버터만 하면 타버려서

[니나]

오키~~

[풀잎향기]

자랑하던 연어
언니 대단해 직접 요리해서 드시고 ㅎㅎ

[니나]

요리라고 할것까지야 ㆍㆍ
진짜 기름도 소금도 안치고 구웠음ㅎ

[건우]

직접하신 요리 한입 먹고
싶어집니다

[니나]

두입 드릴께요 ㅎ ㅎ

[건우]

음 두입에 니나님
식사 는 굻어해요~~

[건우]

바람이 많이 불어요
웃는하루는 행복도
두배 입니다

[피오나]

딸애가 만들어 주면 맛있게 먹긴 하는데
전 뚝딱이 안되더라고요 게을러서~

훔~
컴퓨터 책상이 저리 깔끔하다니
성격 보이십니다요 ㅋㅋ

[니나]

재료를 일단 사다 놓으면 상하는거 아까워 미루다가 한순간 뚝딱하게 됩니다
컴상이 밥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