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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황 인식
대한민국은 현재 좌파와 우파간에 치열한 이념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우파가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학습, 조직, 전투의 세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 중 조직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좌파는 그 출발점인 프랑스혁명기부터 구체제의 전복을 목표로 삼았으므로 처음부터 조직화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기성 체제의 견고한 벽을 허물기 위하여서는 강건한 조직건설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그 출발부터 조직화를 강조하였고 그것을 실천하였습니다.
마르크스는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1845년)’라는 짧은 글에서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세계를 해석해 왔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변혁시키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공산당선언’(1848년)에서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라고 외쳤습니다. 그리 하여 런던에서 제1인터내셔널(1864년)을 개최하기까지 16년간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의 조직화에 열중하였던 것입니다.
레닌은 ‘무엇을 할 것인가(1902년)’라는 저서에서 좌파 조직화의 기본전략인 통일전선전략을 제시하였고 그로부터 러시아혁명(1917년)을 성공시키기까지 15년간 러시아공산당의 조직화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좌파는 일제 시대에 조선공산당의 창당(1925년)으로부터 발원한 후 해방 이후에 통혁당, 인혁당, 민혁당 등의 지하당 건설을 거치면서 김영삼정권부터 차츰 현실정치권에 침투하여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좌파정당들이 공개리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여 현재 우파의 조직화는 한심한 지경입니다. 일제 시대에는 이승만, 김구, 안창호 등의 지도자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우파조직화를 꾀하였으나, 해방 이후에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분의 위대한 지도자들이 국정을 책임지면서 시민운동차원에서의 우파조직화는 오히려 그 수준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좌파와 우파의 대립의 결승점은 결국 권력의 장악입니다. 좌파는 처음부터 기성 체제를 무너뜨리고 권력을 장악하려 하였으므로 정당건설을 통한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였으나, 우파는 이미 기성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므로 기성 체제를 지키기 위한 조직화를 위한 실천력은 현저히 약했던 것입니다. 체제 유지를 위한 군대와 경찰이 힘의 원천이었고 정신무장에 힘쓸 필요를 느끼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분 지도자들은 김일성과 남한 공산주의자들이 합세한 싸움에서 고독한 결단을 통한 이념전쟁을 치렀지만, 일반 국민들은 그 분들이 지켜준 바람에 오히려 학습과 조직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 하였던 우파국민들이 시민운동을 통한 조직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은 박근혜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정권의 등장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들의 미래가 위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 것이 우파조직화의 첫단계가 된 것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을 계기로 우파국민들이 큰일났다는 것을 깨닫고 거리에 나선 것이 우파조직화의 실질적인 출발이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서경석, 전광훈 등 뛰어난 목사님들이 주도하여 우파조직화를 이끌었고 이끌고 있으나 종교적 성격 등으로 인하여 그 한계가 적지 않다 할 것입니다.
우파 정당의 현실적 보루인 국민의힘은 김종인, 안철수 등 탈이념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끌면서 이념을 지워 버렸고, 한국역사와 이념에 대한 학습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자리만을 보존하려는 웰빙족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려는 이념전쟁은 전광훈목사를 비롯한 시민세력이 이끌고 있으나 최대 정당인 국민의힘을 개조하려는 전략적 고려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자유시민연합이 구상하는 우파유권자 조직화의 구체적인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2. 국민의힘과의 연대 필요성
이념적 색채만을 보면 국민의힘은 형편없는 정당이며 자유통일당(지도자 전광훈 목사)이나 자유민주당(지도자 고영주 변호사)이 훨씬 나은 정당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현실적 권력획득이라는 점을 보면 우파정당의 대표는 국민의힘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권력을 장악하여야 이념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으므로 시민단체차원에서는 국민의힘과 연대하고 국민의힘을 변화시키는 것이 유일한 현실적 방안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파지식인들인 정규재, 조갑제, 이병태, 변희재 등이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한때 그들을 우파의 전략적 지도자들로 인정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우파 내부에서 총질하는 배신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때 보수의 여전사로 불리우며 문재인을 비판하면서 삭발까지 하였던 이언주는 배신을 넘어 좌파로 넘어가는 미친짓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정당의 이념수준만을 본다면 국민의힘은 해산하고 자유와 번영이라는 우파적 가치를 가진 자유통일당, 자유민주당, 우리공화당을 대통합하여 새로운 자유당을 창당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적 수준을 보면 그것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합니다. 결국 국민의힘과 연대하고 개조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3. 정치인들에게만 맡겨 놓아서는 안될 것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면서 지지율을 상당히 끌어올리고 있는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절반을 넘는 승리를 거둘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한위원장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 이루었던 역사적 소명을 실현시킬 인물이 될 것인지는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자유주의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점에서는 윤석열대통령이 보다 앞선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정치인들에게만 기대하고 맡겨 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부족한 점들을 시민단체가 끊임없이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집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 정도의 건강하고 강한 시민단체가 정치권 바깥에 존재하여야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그 의사표시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4. 그동안의 우파시민단체 조직화의 한계
그동안 태극기집회 등을 통한 우파시민단체들이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만 그 조직화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한계를 노정하였습니다.
첫째, 정치권과 실질적인 연대가 부족하였던 점입니다. 국민의힘 자체가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바라지도 않고 오히려 경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원인을 시민단체가 제공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좌파는 시민단체활동이 정치권에 진입하는 하나의 경로가 되었지만, 우파는 당 실세들이 실질적인 공천권을 행사하면서 자신에게 줄서는 자들을 발탁하는 시스템이었으므로 정치권을 비판하는 시민단체출신에게는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그러 하였으므로 시민단체들은 자신들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는 방법으로 정치권 진출을 모색하였으나 지금까지는 참담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둘째, 선거구별 조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입니다. 대부분의 우파시민단체들은 자신이 지향하는 특정의 취지에 동참하는 회원들을 받아들이면서도 선거구별로 조직화하는 방향으로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전광훈목사가 지도하는 자유통일당이 자유마을 조직화를 통하여 선거구별 유권자 조직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으나 그것이 실제로 정치인들을 배출하는데 얼마나 기여할 것인지는 회의적입니다.
셋째, 실버세대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되지 않았던 점입니다. 그동안 태극기집회 등을 통한 우파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던 연령층은 60대 이상의 실버세대였습니다. 70대가 주축이었고 60대는 젊은 편이었습니다. 4,50대는 얼마 되지 않았고 2,30대의 청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파운동은 노년층이 하는 운동이고 중년층이나 청년층의 운동은 아니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참여하는 실버세대들도 우리들만 하여서는 안되지 않느냐라는 자조적 발언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운동은 실버세대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버세대야말로 좌파의 선전선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연륜과 경험이 있으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자식들과 손주들이라는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기원하는 희생과 봉사를 할 수 있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식을 공유하면서 여생을 미래세대를 위한 제도개혁에 헌신할 수 있는 세대가 바로 실버세대입니다.
그러한 실버세대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이루기 위하여 남은 생을 바치겠다는 혁명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음을 강조하여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5. 자유시민연합의 조직화전략
(1)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의 건설
자유시민연합이 추구하는 조직화전략의 핵심은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의 건설’입니다.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우파유권자조직을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한표는 개인으로서는 보잘것없는 것이어서 쉽게 버릴 수도 있습니다만, 뭉치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실버세대의 인구 구성비는 갈수록 확대될 수밖에 없으므로 그것을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으로 엮어낼 수 있다면 실버세대의 정치적 영향력은 심대해질 것입니다.
(2) 선거구별 만명의 유권자조직 건설 – '무욕의 꿈'
국회의원 선거구별 유권자는 통상 15만명에서 20만명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우파유권자를 만명씩 조직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단일 선거구에서 직접 전화로 연락하여 투표에 참여하도록 권유할 유권자가 만명 조직된다면 그것은 당선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부산에서는 18만명, 부울경에서는 40만명, 전국적으로는 253만명이라는 거대한 조직이 될 것입니다.
그런 조직의 건설이 단지 꿈같은 소리에 그칠까요? 저는 그것이 실현가능힌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저는 ‘무욕의 꿈’이라 부릅니다. 자신을 위하여서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실버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전국 253만명 단일조직의 건설!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좌파의 핵심조직인 민노총을 능가하는 최대 조직이 될 것입니다.
그 조직은 지도위원, 백부장, 천부장의 3층의 피라미드식 형태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3) 지도위원의 모집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에서 실질적인 투표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위원을 선거구별로 1,000명씩 모집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지도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는 분은 자신만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거구에서 10명이상에게 투표하도록 권유할 성의를 가진 분입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그 정도의 일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을 우선 선거구별로 100명씩 찾고 차츰 늘려 가면서 마침내 선거구별 1,000명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4) 백부장, 천부장의 발탁
지도위원 중에서 자신이 100명의 유권자를 관리할 분은 백부장, 1,000명의 유권자를 관리할 분은 천부장으로 발탁합니다. 백부장, 천부장은 성경에서 로마군 지휘관을 뜻합니다. 시민단체 지도자의 명칭으로 성경에 나오는 백부장, 천부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다소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좌파와 우파간에 치열한 이념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인식하에 이 전쟁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쳐 우파의 승리를 이루어 내겠다는 종교적 열정을 가진 지휘자라는 이미지를 내포한 용어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백부장, 천부장 중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는 인물들이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자유시민연합의 백부장, 천부장들이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변혁시키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명, 천명을 직접 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10명씩 투표참여할 인원을 관리할 지도위원 10명을 관리하면 백부장, 백부장 10명을 관리하면 천부장이 됩니다. 선거구별 천부장 10명을 확보하면 선거구별 만명의 조직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6. 정치인과의 연대
(1) 정치인들을 백부장, 천부장으로 발탁
한번 정치권에 발을 담은 사람은 평생 정치와 무관한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그들 모두는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를 백부장, 천부장으로 발탁하고 선거 참모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한다면 선거구별 만명 조직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들 모두를 자유시민연합이 주도하는 단일 조직으로 묶을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자유시민연합은 말 그대로 ‘자유시민의 연합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천부적 인권을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목표하는 근대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각성한 개인들 즉 자유시민들의 연합체가 되려는 것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하는 ‘동료시민’이 바로 그러한 자유시민을 뜻하는 것입니다.
자유시민연합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애국시민모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고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궁극 목표입니다. 그러한 취지와 목표에 동의하는 모든 유권자는 자유시민연합의 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취지와 목표에 동의하는 정치인들을 자유시민연합의 백부장, 천부장으로 발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2) 정치인 사무실을 모임장소로 사용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을 가동하려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합니다. 모일 수 있는 장소를 구하거나 음료수를 구입하는데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치인이 보유하고 있는 사무실을 유권자조직을 가동하는 모임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런 자금이 없더라도 조직가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정치인 스스로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을 가동하여야 하므로 그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7. 예비후보 방문
자유시민연합은 이번 총선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분들을 선거구별 유권자들과 함께 방문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그러한 방문을 반기고 있습니다. 그런 방문을 통하여 자유시민연합의 존재를 알리고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의 건설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의 취지에 동의하는 일반 시민을 우선 지도위원으로 위촉하고 그들 중 백부장, 천부장을 발탁하면서 예비후보들을 자유시민연합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도 정치를 떠나지 않는 한 선거구별 조직은 필요하므로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추구하는 ‘무욕의 꿈’
그동안 우파시민운동은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의 건설에 소홀하였습니다. 그 필요성은 알았지만 정치인과 연대하지 못하였고 초보적 단계에 그쳤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은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연대하여 지도위원, 백부장, 천부장을 발탁하여 선거구별 만명의 조직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향후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정치인들의 공천 및 당선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부장, 천부장이 되어 자신이 속한 선거구에서 유권자 백명, 천명을 실제로 관리할 수 있다면 그런 분을 정치인은 결코 소홀히 대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조직이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하여 이용된다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오로지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추구하는 ‘무욕의 꿈’을 함께 꿀 수 있는 분들만이 진정한 자유시민으로서 그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정치인으로 출마하는 것은 사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한 것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9. 맺는글
이러한 자유시민연합의 취지에 공감하여 지도위원, 백부장, 천부장으로 활동하시고자 하는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4. 2. 15.
글쓴이 :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