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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찾아서 제 4장 반복되는 패턴(78~84쪽)
수친구 추천 0 조회 102 21.04.01 17: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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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01 18:50

    첫댓글 요점: 럿셀 당시 제기된 쟁점은 마태 25:24의 충슬종이 누구냐 인데, 럿셀의 주장은 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영적 양식이 나누어지므로 그가 "통로"이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충슬종이란 말 그대로 가르치고 인도하는 직분에 있는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이었다. 럿셀의 주장에 따르면 "동료 일군"은 충슬종을 보조하는 의미의 다른 종들이 되고 반대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동료 일군이란 특별한 의미가 없게 된다. 그들도 누구나 충슬종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대자들의 주장속에는 인간이 무오한 위치를 점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의미가 함의된 것이다. 사실 럿셀은 스스로 충슬종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친구들에게 사적으로는 인정하였으며 사실 그의 아내가 그를 충슬종으로 지목하였다. 그러나 이 내용에서 구체적으로 그의 아내인지 지적이 되지 않았지만(내 생각에는 그의 아내) 처음 그를 충슬종이라고 지적한 사람이 후에 돌아서서 충슬종이 이제는 바뀌었다라고 말함으로써 럿셀과 사이가 틀어진 것을 암시한다.(럿셀에 대해서 연구자료가 없어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아내와 별거한 것 같다) 럿셀은 친구들을 옹호하고 반대자들을 몰아부침으로써 자신을

  • 작성자 21.04.01 18:57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켰는데 이는 스스로 높아진 격이며 결코 그리스도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저자인 레이의 논평이다. 럿셀은 자신을 높인 방법이 성서만을 2년간 연구한다면 그는 어둠 속으로 들어가고 성서 없이도 그가 저술한 성서연구를 공부한다면 같은 기간이라도 빛 안에 거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을 높였다. 나중에 프레드 프랜즈는 성서 해설을 공부하는 것 보다 성서 자체를 읽고 묵상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음을 공개적으로 시인하였다.(나중에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주장되지는 않았다)

  • 작성자 21.04.01 19:05

    우리가 어떤 문제를 선택하거나 결정할 때 성서 자체의 말씀을 떠올려 적용시키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지 해설서(이를테면 파수대)의 내용을 떠올려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틀릴 수도 있을뿐더러 만일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때 후회하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되어 하나님마저 부인하는 결과에 이른다. 탈증인들의 상당수가 불가지론이나 무신론에 빠지는 이유가 그들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어 나갔다면 결코 후회함이나 원망이 없을 것이지만 파수대 해설을 통하여 또는 보이는 인간조직을 신뢰하다가 그 관계가 어긋나게 되므로 원망과 후회 나아가서 불가지론, 심지어 무신론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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