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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골치 아파, 행시(방장:푸른꽃님) 오동꽃 향기 / 이름 없는 꽃
서원 추천 0 조회 30 23.04.15 21: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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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6 01:54

    첫댓글 오동꽃 피던 그 동네.
    모두 도시개발로 밀려나고 아파트숲으로....

    시대의 변화를 절감합니다.

  • 작성자 23.04.17 06:36

    주말잘보내셨나요.
    가끔 찾어가던 시골동네가
    페션아니면 아파트.유흥가로
    바뀌었고 코로나로문닫고
    폐헌된곳도있고..안타깝습니다.

  • 23.04.16 06:57

    그넘의 아파트.
    우리 고향집도 삼켜버렸다오.

    산비탈에 떠억 하고 아파트가 생길 줄 누가 알았을까요?

    집 뒤 산에서 도토리도 따고 밤도 바르고......

    어린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곳인데 말이죠.

  • 작성자 23.04.17 06:40

    고향집도 . .
    울할머니 산소는 이삼백미터에
    교회도있고 잔등너머에는 마을이.
    온갖꽃들이 만발했는데.
    우리나라는 음식간판을
    정말 요란하게 걸어두고
    길모퉁이에.광고간판 즐비. .
    외국서 느낀건 간판이 요란하지않잖아요.
    . .
    주말 잘보내셨지요?
    전 가족들과 늘 가던시골 다녀왔습니다.

  • 23.04.16 07:48

    오동꽃이 오동나무 꽃인가요?

    유연시절에 자연을 벗했다면
    할이야기 많죠?

  • 23.04.20 04:20

    네. 오동나무꽃 맞습니다.

    산골에서 자랐지요.

    초등학교 교정에 아름드리 오동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꽃은 높아서 자세히는 볼 수가 없었지만, 가을이 되어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그걸 주워 까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동꽃에 꽂히게 된 계기는 등산을 갔다가 오동꽃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자리를 뜰 수가 없었지요. 그때부터 여름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올해 여름엔 동심 아씨께서도 오동꽃이 주는 행복에 젖어보시지 않겠어요? ^^
    산 곁을 지나다가 문득 환한 빛을 내는 존재를 발견 하신다면 백발백중 그건 오동꽃이 분명 하오니 반겨 주옵소서. "와!~~~" 하시면서요. ❤️🧡💛💚💙💜

  • 23.04.17 06:00

    @푸른꽃 딸이 태어나면 심었다는
    오동나무는 동네 어귀
    아니면 야산초입에
    넓은잎과 열매는 기억나는데
    꽃이 기억에 없네요
    만일~? ㅋ

  • 작성자 23.04.17 06:41

    @푸른꽃 저도 오동나무는 알겠는데
    오동꽃은 생각이 잘 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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