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인천공항 전철로 영종도 운서역으로 간다...
느긋하게 4시간이면 충분...막걸리 넣고 계속 마시니 좀 취한다...
야트막한 백운산(255)과 석화산(155)을 둘러보고 나온다...
산은 야산이라 진짜 별볼 일 없지만 인천공항과 석모도 강화도 대부도옆 영흥도 장봉도 신도-시도-모도등을 둘러볼 수 있다.
운서역에서 대충 능선모양보고 올라오다 풀숲에 숨은 측구에 빠져 된통 넘어졌는데 다행이 크게는 안 다쳤다...ㅠㅠ
알바 좀 하고 인천아시안게임 mtb경기장이 여기란다...
저기가 오늘의 최고봉 백운산이다...
강화도 마니산이 보인다...
해송 숲이 덥지만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에 그나마 괜찮다...
앞에는 석모도가 보인다...
인천공항도 뵈고~
강화도 앞은 신도-시도-모도가 보이고~
정상부의 인파~
인천대교
죄측이 장봉도 가운데가 신도-시도-모도 우측뒤가 강화도
인천항도 보이고 좌로는 계양산도 뵈고~
정상석이 조망데크 옆에 있다.
영종도 고속도로이고 건너는 청라신도시~
지능선을 주의해 내려와 용궁사 구경하고~
느티나무 2그루가 노거수로 버티고 있다.
도로따라 가다가 적당히 올라갈 들머리를 찾아본다...저기가 석화산
용주암으로 등러서면 등로가 나타난다.
석화산 삼각점
조그만 작약도와 인천
인천대교와~ 아파트의 하늘신도시
좀 생뚱맞다...
삼각점이 또 있다...어느게 진짜인지???
영종성당으로 내려와 산행마치고 운서역가는 버스를 기다려 돌고돌아~~~
첫댓글 한번가보려고 했던산인데 덩어리가
넘작어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포기한곳 ㅎ
이번엔 서쪽이네요 ㅎㅎ
담신행기는 남쪽? 아님북쪽?
@캐이 이상태론 반나절가꾼 땍두없씀다.
근방서 유숙하고
새벽에 올라붙어야 땅거미지기전에 내려옵니다ㅠㅠ
중간중간 표지긴 잘걸어 노셨쥬~^^*
조망이 죽이네요.
백운산 오랜만에 봅니다. 옛날에 뱅뱅이, 홍운님하고 비 홀딱 맞으면서 갔었는데..........
저길 비맞구여???
@캐이 거기 가니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라구요.......
인천에서 인턴 할때,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무의도등에 한전배를 타고 가본 곳들입니다.당연히 인천 사람이라 작약도도 가보았죠.영종도 강화도~~~~다 많이 가본 곳들인데,섬들을 산에서 둘러본 풍경은 완전히 다르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여긴 완죤 널널이얘요
구석구석 잘 다니시네...덕적도도 함 가셔야지요...?
@캐이 덕적도!
배삯은 뽑을거리가 나옵니다 ㅎ
많이 보았는데 영
굴업도는 비박들 마니 갑니다.
골프장 건설은 어찌 되는쥐??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