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청천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 및 청천사랑 송년의 밤 개최
주인종
28대
재경청천향우회장 취임
재경청천향우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바지 500벌
기증’
재경
청천 향우회(회장
민영배)가
지난7일
청천면민 선후배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천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 및 청천사랑 송년의 밤을 열고 청천면민 화합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
괴산군 재경청천향우회는 7일
엘루체컨벤션(서울 반포
소재)에서
열린 재경청천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 및 청천사랑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주인종 (삼호지관
대표)을
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8대회장으로
취임한 주인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임 회장이 이룩한 재경 청천 향우회를 더욱 알차게 이끌어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기량이
뛰어난 청천출신 박기량(성우)의
뛰어난 진행은 청천사랑 송년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민영배
이임회장은 재경 청천 향우회 회장을 엮임 하면서 고향 청천이 집중 폭우로 물에
잠기고 많은 피해를 입은 2017년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되어 고향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어 곳곳에 마음을 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김태화
회원은 금년에도 고향 청천 어르신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재경청천향우회의
방한복 기증은 김태화 회원 및 회원들이 고향 어르신들에게 주는 선물로 추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과 어른신들에게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청천에
사는 한 어르신은 “이제
칼바람에도 끄떡없을 거 같다”며“외지에
나가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는 정성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주인종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보석보다도
아름답고 가장 귀중한 것은 추억!
이라며
주회장은 누구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산다면서,
신뢰와
화합으로 청천향우회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또 한 페이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태혁 청천면장은
“재경청천향우회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한해도 빠짐없이 방한복을 기증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사랑의 용광로처럼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 7월
집중 폭우로 청천주민이 마음의 상처와 재산 손실이 컸지만 재경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어린 지원 등으로 수해의 아픔에서 신속히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올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재경청천향우회 이 취임식 및 청천사랑 송년의 밤 행사에는 지역 출신 박덕흠 의원이 참석하여 재경청천향우회 이 취임식 및 청천사랑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