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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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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 덕유산에서
그산 추천 0 조회 230 25.01.13 17:3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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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3 17:45

    첫댓글 덕유산의 겨울풍경이 그리움을 부릅니다..
    그리운 그대를
    꽃피는 봄날이면
    다시 만나리!

  • 작성자 25.01.13 17:57

    반갑습니다
    덕유산 설경을 보면 예전에 같이 갔던 산우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근무하는곳 직원들과 올라가려다 곤돌라 예약을 못해
    3월로 미뤘습니다

  • 25.01.13 17:57

    어느해인가 새하얀 덕유산에
    곤도라타고 올랐던 그날
    그때가 생각나네요ㆍ
    내모습은 많이 변했어도
    덕유산은 그모습 그대로이겠죠?

  • 작성자 25.01.13 18:34

    반갑습니다
    곤돌라타고 덕유산의 설경을 만끽하셨군요
    겨울이면 항상 아름다운 순백의 세계를
    경험하실수 있으니 올겨울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 25.01.13 19:39

    무주 덕유산
    무주리죠트 오픈
    했을때

    스키 많이
    다녔습니다...
    추억이 색달라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5.01.13 21:06

    수샨님 반갑습니다
    오래전 무주리조트 오픈할때 가셨군요
    저는 스키는 안타고 곤돌라타면서 많이 봤습니다
    옛추억이 생각나 감회가 남다르신가 봅니다

  • 25.01.13 20:13

    덕유산을
    겨울에 설천봉까지
    곤돌라타고 올라가서 향적봉까지 걸어가는데
    설경이 아름다웠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멋진 작품사진 잘 보았습니다
    조영남가수님의
    노래가
    참 좋네요

  • 작성자 25.01.13 21:13

    반갑습니다
    곤돌라타고 설천봉을 거쳐 향적봉까지 가보셨군요
    한겨울 눈도 많이 오고 설경이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황혼의 월츠는 미국의 칸츄리가수 에디아놀드가 부른
    I Really Don't Want to Know가 원곡으로 개인적으로는
    앤마그렛이 부른 노래도 좋아합니다
    https://youtu.be/7Tn04TUuObU?si=K9zg1F8QZS6RqZ9H



  • 25.01.13 21:05

    오늘은 덕유산과 향적봉이
    우리 남성 휴게실 덕분에 귀가 간질 간질 할것 같군요.
    태백산과 소백산 평창의 계방산, 그리고 덕유산이 우리나라의 겨울철
    4대 명산으로 꼽히는데 모두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어서 아직은 가 볼만한 곳 입니다..

  • 작성자 25.01.13 21:15

    방장님 덕분에 오늘 덕유산의 추억을 많이 떠올립니다
    사실 이번주 저희 직원들과 가기로 했는데
    제가 곤돌라예약을 못해서 보류됐습니다
    마침 멋진 덕유산사진을 많이 올려주셔서
    저도 추억에 젖어봅니다 ^^

  • 25.01.13 21:17

    설경 멋찜 . 저도 이번 일요일 덕유산 곤도라 예약 신청 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5.01.13 21:21

    감사합니다
    곤도라 예약을 하기가 어려운데 잘하셨네요
    마침 덕유산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니 멋진 설경
    만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 25.01.14 09:42

    저는 소백산과 덕유산을 자주 헤깔려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너무 오래전에 소1 덕2갔기 때문입니다 저는 땡여름에 육십령에서 남덕유를 갔었고 한번은 초여름에 갔던거 같습니다
    소백산에선 산철쭉에 홀딱 빠졌던 기억이 나고
    하산후 산나물전을 맛있게 먹었고 그집에서 못난이 작은 사과를 한봉지 사왔는데 그보다 맛있는 사과는 그후 못먹어본거 같아요

  • 작성자 25.01.14 09:56

    소백산 비로봉에 서신 모습이 아주 늠름하고 멋지시네요
    백두대간할때 소백산구간을 아주 추울때 두세번 간적이 있는데
    바람에 날라갈뻔 했습니다. 제후배는 그날 고추까지 얼어서
    엄청 고생했지요. 그때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 25.01.14 10:06

    @그산 설산을 아주 사랑하시는군요
    저는 준비없이 갔다가 팔공산에서 얼어죽을뻔 했었고 논덮힌 한라산에서도 고생 엄청했어요
    한참 산탈때 육체학대를 즐겼는데
    겨울추위보다는 여름더위가 더 짜릿해서
    선호했어요 일제 소금사탕 먹어가면서 덕유산 탈때는 진짜 고통스러워서 쾌감을 느꼈어요

  • 작성자 25.01.14 10:25

    @몸부림 산악회를 오래 쫒아다녔기에 1년내내 등산다녔었지요
    여름엔 땀흘리고 산행후 계곡에서 알탕
    겨울엔 눈속을 달리고 따뜻한 뒤풀이에 몸을 풀었었죠
    1년내내 산행했던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주인마님 모시고 가까운곳 찾아 다닙니다

  • 25.01.14 11:46

    눈 덮인 덕유산이 그립습니다.
    사진 보며 옛 추억을 한번 찐 하게 끄집어 내어 봅니다.

  • 작성자 25.01.14 21:09

    반갑습니다
    눈꽃산행은 덕유산이 접근성도 좋고
    눈도 많고 조망이 탁월해서 최고입니다 !

  • 25.01.14 12:48

    눈꽃 얼음꽃을
    꽃피우며
    얼마나 아팠을까

    개화의 고통에
    흔들리는 전율마저도

    차마 흔들리지도 못하며
    얼어붙은
    겨울꽃은
    사치이런가

    얼음꽃 눈꽃이
    녹아 내리는 날

    연초록의 싹이
    터오르고

    겨울 인내의 고통을
    보상 받으리!

  • 작성자 25.01.14 21:11

    꽁아님 반갑습니다
    오늘낮에 바쁜일이 있어 지금 댓글답니다
    봄철 꽃이 피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겨울철 얼어붙은 가지에 피는 상고대는
    정말 최고입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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