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대사 어록3
손해 보아라
옛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어떤 사람이 君子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매사에 기꺼이
손해를 보는 사람을 알 뿐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 소인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매사에
이익을 보려는 사람을 보려는
사람을 알 뿐이다."라 하였다.
옛날 어떤 현인이 임종이 다가오자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다른 말은 않겠다.
너희는 다만 손해 보는 것을 배워라."
말을 줄여라.
공자가 말하기를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도
그 속도가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
라고 하였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두려워 하여라.
남의 잘못을 말하지 말라
옛 사람이 말하기를
"시시각각 자신을 점검하는 데에도
겨를이 없는데 무슨 시간에 다른 사람을 이러쿵저러쿵 책망한단 말인가?"
라고 하였다.
공자도
"스스로 자기를 책망하기를 후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책망하기를 박하게 하라."
라고 하였다.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지 마라
子夏가 말하기를
"소인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꼭 변명을 한다."
라 하였다.
변명이 지나친 것이야말로 가장
부끄러운 일임을 알아라.
출처 : 한울림 Sudok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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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대사 어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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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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