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임지연은 JTBC 새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심지어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찐 노비 구덕이 역할을 제안받았다. 구덕이는 본인이 모시는 못된 주인 아씨와 문제가 생겨 도망친 후 새로운 착한 아씨를 만나 그녀의 가문에 양녀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구덕이는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아씨로서 제2의 삶을 사는 인물이다.
첫댓글 사극 너무 잘어울린다!!!!!!
어떤 연기 보여줄지 너무 기대돼
목소리가 엄청 잘 어울려
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