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그토록 열심히 후기를 썼건만... -ㅁ-);; 홀딱 날라가버린탓에 또 씁니당... ㅜ_ㅜ)
(처음보다 간소하게 쓰게될 예감이;;)
약속시간이 7시였는데 7시10분이 살짝 지나서 약속장소에 도착했습죠~~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을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보이는 뻔19는 3명... -ㅅ-)
정모에 나오겠다고 리플 달았던 그 많은 사람들은 죄다 어디간게요... -ㅅ-)
일단은 썸데이언니 무사려오빠 둘리오빠 나 넷이서 1차를 향해 출발~~
내가 지식인에서 찾아서 데이언니한테 메일로 보내줬던 포장마차를 찾으려 했건만..
장소를 물색했던 나도 메일을 받았던 언니도 정확한 장소를 모르고 그저 민토뒷골목이라고만
알고있었기에.... -ㅁ-); 결국은 민토주변만 서성이다 포기하고 근처 호프집으로 들어갔습죠~
들어가서 얼마 안있으니 비타민님과 진성군이 합류~~~ 타민언니가 샌드위치를 싸오셔서 맛나게 냠냠~
이렇게 여섯이서 수다를 정모를 즐겼다죠~~ 므햐햐햐
그리곤 한시간정도가 지났을까요~~~ 마지막 멤버 티얼(슬픈눈물비)님 합류~~!! 와 동시에 자리이동~! ㅋ
2차를 어디로 갈까 방황하던 중 갑작스레 둘리오빠와 티얼언니가 사라지더니 어디서 사탕을 사와서
돌립디다... -ㅁ-) ㅋㅋㅋ
진성군이 자기가 아는데로 데리고 갔는데 토요일인지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데 마침 그 옆집이 아까 1차로 가고자 했던 그 포장마차였다는.... ㅋㅋ
그래서 바로 들어갔습죠~~!! ㅋㅋ
술과 안주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기본안주가 참 많이 나오더군요... -ㅁ-)
다들 이걸보고 1차로 왔어야 하는데~ 하면서 탄식을 했다는 후문이... ㅋㅋㅋ
데이언니가 사왔던 미리크리스마스케잌도 초까지 키고서 우리끼리 잔치했다네요~~ ㅋ
그런데 그 와중에 갑자기 데이언니가 일어서서 가버렸답니당.. -ㅁ-) 가지말라고 그리 잡았건만.. ㅋㅋ
냉정한 데이언니~~~ ㅋㅋ
10시가 되어서 나랑 둘리오빠도 일어서서 바이바이~ 했다죠~
일요일에 출근해야하는 슬픈 팔자여.... ㅋㅋㅋ
우리가 일어설때까지 안주가 가득이었었는데 다 해치웠나 몰라~~ ㅋㅋ
좀 싸오고 싶었건만.. ㅋㅋ
그 뒤에 남은 4사람은 노래방을 갔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어떤가요?? ㅋ
이어서 써주실분~~~!!
다들 너무 반가웠어요~~ 내가 모임에 나가질 못한지라 많이 만나질 못했었지만 그래서 더욱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자구요~~
썸데이 수희언니~ 무사려 경일오빠~ 둘리 경훈오빠~ 비타민 현숙언니~ 티얼(슬픈눈물비) 상의언니~ 진성군~~
또 만나요~~ ㅋㅋ
어젯밤에 훨씬 길게 인평까지 적었건만.. ㅜ_ㅜ) 다 날라가버리는통에 인평은 건너뛰겠습니당..
다들 즐거운 겨울 보내시구료~~~ ^^)/
참~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첫댓글 그 안주에 손도 못 대고 나온것이 어찌나 속상하던지.. ㅠㅠ 맛나게 생겼었는뎅.. ㅠㅠ 울 신랑 성격 까칠하다네.. ㅠㅠ 델려오라 그래놓고 늦게 나가면 겁나 구박한다지.. ㅠㅠ 아줌마의 비애라나 뭐라나.. ㅠㅠ 후문에 의하면 노래방갔다가 1시 넘어서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
난도 ㅠㅠ 가고 싶었다 ㅋㅋㅋ
캬캬..아주 신나게 놀았는뎅..나 눈도 펑펑 맞고..아주아중..근데 쑤..먼저 아쉬어썅.ㅠ_ㅠ다메 울이 엄청 놀자규~~ㅋ
하하하하 인평을 써야제 ~_~ 다들 건강히 계시옵니까? 진정 행복하시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