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별 도트 모음집이 없어 개인 소장용으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보스들에 대한 자기 주관적인 생각과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점 양해해주시길
-도트조아
●웃는 얼굴님의 성지 노움들이 있는 월드
노움, 개미, 쥐 등 작은 존재들이 가득한 부유성 여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사건의 원흉인 요정을 찾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생하는 월드이다.
○조그만 요정의 위대한 마법을 보시라
10만 골드에 영혼을 판 악독한 요정 아가씨
나비 모양의 날개와 왜 있는지 모를 뿔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노움들의 지도 아래 아주 빡세게 노동 당하고 있다 (꼴좋다)
●악마와 서큐버스, 도전자로 가득찬 월드
복잡한 구조와 온갖 함정 그리고 보스들이 즐비하는 던전이 가득한 왕국으로 5년마다 부활하는 대악마 잡기를 컨텐츠 삼아 꾸역꾸역 먹고 사는 월드이다.
○ 슬라임이라도 뭉치면 낫다!
던전왕국의 중간보스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보스
모이기 전 평범한 슬라임들은 촉감이 좋아 미용 크림으로 활용되고 있고 보스가 된 슬라임은 푸딩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맛이 꽤나 좋다고 언급되고 있다
○거대 미믹
던전 왕국의 진짜 중간보스
타 보스들과 다르게 3D로 이루어졌으며 뾰족한 이빨과 커다란 혀를 지니고 있다 영역을 침범한 용사들을 잡아먹기 위해 씹기 운동을 계속하는데 혀가 안짤리는게 신기하다
○봉인되었던 재앙이 다시 눈을 떳습니다!
던전왕국의 뼈와 살이 되어준 고마운 존재
악마보단 골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깨쪽에 뿔들이 많이 달린게 대게랑 비슷하게 생겼다
린 단편집에서 "대악마뱃살 초밥" 이란 요리로 나온 적도 있으며 죽어서까지 아낌없이 퍼주는 악마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만년설로 가득한 월드
"역ㅈ재판"을 패러디한 스토리가 기본으로 깔려 있으며 가테 세계관 내에서 가장 악랄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월드이다.
○사람이 되고 싶은 자
친구 하나 없어 악령이 되버린 불쌍한 존재
둔갑술의 달인이며 현재는 가람에 의해 성불된 상태이다
○설산의 모든 진실이 드러나고, 마지막 전투가 시작됩니다...
루피나, 눈사람좌 와 함께 ㅅㅂㄹ 3대 현자로 불리우는 설인 출신의 장군이다 (아님 말고)
러시아제 복장이 상당히 멋스럽게 생겼다 그리고 외투가 두터워서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다리 둘레가 작은 편에 속한다 전형적인 역삼각형 몸매의 소유자
● 캔터베리의 경쟁국가 스팀펑크풍 월드
제국이란 타이틀에 비해 상당히 임펙트가 약해 아쉬운 장소... 가스실, 총살, 그린티켓 등 여러모로 안좋은 장면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며 월드 10, 11의 발판 역활을 월드이다.
○라 제국 재상 던컨의 로망이 가득 들어갔습니다.
라제국의 기술력과 인베이더의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인간형 병기
거대한 해머와 등뒤에 달린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특징으로 둔하지만 큰 한방이 달린 공격을 퍼붓는 아주 강력한 보스이다
○크리스탈에 침식되어버린 괴물
재상이 가진 탐욕스러움을 아주 잘 나타낸 보스
"ㄹ그오브 레전드 "에 나오는 우ㄹ곳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기사가 없는 미래 세계, 기록되지 않은 월드
암흑 마법사 "???" 로 인해 미래로 보내진 기사
가테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매워지는 곳이며 암울한 이야기가 많이 첨가된 월드이다.
○꽃의 수액 농도 11%로 만들어진 괴물
하베스터도 못뚫은 미래공주의 배리어를 박살낸 어마무시한 괴물
4개의 팔과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 첫등장 당시 유져들에게 아주 매운맛을 선사해준 악랄한 보스이다
○......
캔터베리를 박살낸 장본인 사제스러운 복장, 누더기 옷, 강렬해 보이는 눈이 상당히 인상적이며 가히 마법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스 난이도는 어려운 편에 속하나 푸른잼의 가호로 인해 아주 손쉽게? 클리어하는 보스로 기억되고 있다..
●절망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시즌 1 마지막 월드
인베이더한테 점령당한 부유성을 탈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엔딩 부분은 여운이 많이 남는다..
○지난번의 패배를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영웅 베스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암흑 마법사라는 명칭과 다르게 보스전에서는 아주 강력한 광전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최후의 방법으로 용이 되어버린 베스
지금것 나온 보스들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그 크기 만큼이나 강력한 공격을 퍼붙는 말 그대로 최종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시즌 1의 마지막을 장식한 보스
등장씬이 상당히 고어스러우며 강렬했던 첫 인상과는 다르게 이젠 볼때마다 붕대에 감긴 이집트 미라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캐릭터 만큼이나 매력적인 보스들
비록 스토리 내에서는 1회성으로만 등장하고 길레 할때 여러모로 재탕되고 짜증나는 순간도 많지만
그래도 보스들과의 첫 대면할 때 그 순간의 짜릿함을 잊지 못해 이런 뻘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고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준 콩스분들도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첫댓글 오 추천 이거 공략게가도되는거아닌가
좋은디
너무 주관적인 생각이 막 들어가서 안될거 같은데...
그래도 나중에 1+2 합쳐서 공략게에 함 올려볼께요 긴글 봐주셔서 고마워요
@역찬 이런건 주관적이어도 좋음
@루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스와 첫 대면할 때 나오는 한 줄 대사 다 적어놓은게 깨알이네요ㅋㅋ
밴시 플라멜이랑 거울 마녀같이 존재감 없는 아이들까지 한 것도 개추
짤이 뭔가 이상하지만
긴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찬 앜 짤은 장난입니다ㅋㅋ
정성글 ㄷㄷ...
근데 슈퍼인베이더는 꽃의 수액 농도11퍼인걸 어케알았나요?
외전 스토리 "인베이더 잠입 취재" 편에 나온 인베이더 연구원 중 한명이 꽃수액 농도 11%라고 첫 대사를 날리거든요
슈퍼 인베이더는 소개글 따로 없길레 외전에서 나온 설명문을 그대로 가져온거죠..
@역찬 ㄷㄷ 그걸 기역하신거임 대단스
@민트LOVE 슈퍼 인베이더 얘는 인상이 꽤 강해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