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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문학실 우리말 스크랩 김치는 `담궜다`가 아니라 `담갔다`
흐르는 물 추천 0 조회 71 14.10.21 08:2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2014년 10월 3일

 
 
김치는 ‘담궜다’가 아니라 ‘담갔다’           


 


 

 

“어제 할머니댁에 가서 김치를 담궜어.” 어제 김치를 담궈서 힘들었나요? 그러나 김치는 ‘담구는 것’이 아니라 ‘담그는 것’입니다. ‘담그다’는 ‘담가’, ‘담갔다’, ‘담그니’로 활용합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은 “김치를 담갔어.”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담그다’는 ‘액체 속에 넣다’, ‘김치, 술, 장, 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먹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의 뜻이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국립국어원 온라인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 가나다’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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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1 17:02

    첫댓글 틀리게 써 오면서도 몰랐던 ~~
    고맙습니다~~^^

  • 14.10.24 11:45

    아 ~~ 네

  • 14.11.19 16:45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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