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남부~왜관북부~약목~구미터미널~구미역 간을 연결하는 구미시내버스 11번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버스는 '일반버스' 로써 왜관남부정류장과 구미역을 연결하는 구미시내버스인 셈인데요.
마이비카드가 사용 가능하며, 하나로, 캐시비, 티머니카드도 호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버스의 좌석버전은 111번이죠.
구미버스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구간 내에서는 기본요금을 받지만 경계를 벗어나면 구미시를 기준으로 경계를 벗어난만큼
시계외요금이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버스에는 그런 언급이 하나도 안되있으니 홍보가 부족하죠;;;)
구미~왜관까지 탑승하면 성인 현금기준으로 2400원, 카드는 2300원이 적용되니, 기차를 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왜관남부~왜관북부~약목~오성아파트(약목역인근)~사곡동(사곡역인근)~구미종합터미널~구미역 구간을 운행합니다.
왜관남부쪽에는 2011년 9월 1일부터 교통카드 사용 제한이 풀렸습니다.
그러나 왜관북부는 여전히 교통카드 사용을 막고 있으므로 교통카드를 쓰고 싶으시다면 불편하시더라도 왜관남부정류장에서
탑승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첫댓글 왜관이 남-북부 정류장 때문에 버스 이용이 불편한 편이죠. 그 때문에 시내버스를 두 정류장에서만 타야 하고 (왜관역 환승이 불편합니다) 언급된 대로 교통카드 문제도 아직 남아있고 말이지요. 어느 한 쪽으로 통합해서 (구미 방향에 새로 생긴 로터리 인근이 어떨지) 운영하고, 시외 노선을 늘리는 쪽으로 하는 게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많이 타는 버스군요. 11번(111번)도 이전엔 구미터미널 안에 들어갔었지요. 교통카드가 안되는건 아닌데 문앞에 지키고 계신 (노인)분이 무조건 표사서 들어가야된다고 해서 뒷구녕으로 들어가서 교통카드 찍고 탄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터미널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죠..^^
고향입니다. 얼마전 북부에서 교통카드 쓴다고 뭐라 뭐라 하길래 배째라 했습니다.
어릴때 매표소 싸가지 같은 아저씨 때문에 대 놓고 교통카드 써 버립니다.
왜관북부에서 교통카드 사용 제한하는 이유가 매표소 수입 문제 때문인줄로 압니다. 이걸 칠곡군에서 빨리 해결했으면 합니다.
왜관북부 정류장 측 교통카드 사용금지는 이해는 가긴 갑니다만, 실제로 사용할땐 썩 기분은 좋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