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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72) 옥중 단시
출처 중앙일보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6408
옥중 단시
김대중(1924~2009)
면회실 마루 위에 세 자식이
큰절하며
새해와 생일 하례 보는 이
애끊는다
아내여 서러워마라 이 자식들이
있잖소
이 몸이 사는 뜻을 뉘라서
묻는다면
우리가 살아온 서러운 그 세월을
후손에 떠넘겨주는 못난 조상
아니고저
-여성소비자신문
시조로 밝힌 심경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2년 청주교도소에서 지은 연시조 11수 가운데 첫째 수와 둘째 수다. 1월 6일생인 그를 처자가 면회 와서 세배와 생신 하례 절을 세 아들이 올렸나 보다. 감옥 면회실에서 받는 절이니 그 심경이 오죽했을까. 보는 이는 간수(看守)뿐이었으리. 그러나 흐느껴 우는 아내에게 자식들이 있으니 서러워 말라고 달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 수에서는 역경 속에서도 자신이 사는 뜻을 밝힌다. 우리가 살아온 서러운 세월을 후손에 떠넘겨주는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시조에서 읊은 것처럼 그가 마침내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하자 IMF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빛명상
명예와 성공의 힘,
빛VIIT
지팡이를 놓은
대통령
"정 선생님, 십 수 년 동안 짚어온 지팡이인데, 이제는 이놈을 좀 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소."
그 눈빛에 간절함이 느껴졌다.
인동초(忍冬草)라는 별명만큼이나 가혹한 고난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온 김대중 전 대통령. 그 과정에서 짚게 된 지팡이를 놓고자 무수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매번 한계에 부딪힐 뿐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를 처음 만난 것은 1994년 어느 여름날이었다. 이 날의 만남에 다리 역할을 한 조영환 아태재단 사무총장은 빛(VIIT)을 통해 자신의 오랜 고질병이었던 비염과 두통이 말끔히 해소된 것에 기뻐하며 김 전 대통령과의 만남 또한 간곡히 청해왔다.
‘된다. 해 보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빛(VIIT)을 통해 지팡이를 놓을 수 있겠냐는 조 총장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언제나처럼 순간의 느낌으로 우주의 마음이 전해져왔다.
“순수한 마음으로 빛(VIIT)과 함께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후 오래지 않아 당시 근무하고 있던 대구의 한 호텔 최고층 VIP 스위트룸으로 김 전 대통령 내외가 찾아왔다. 전 가톨릭대 총장 김영환 몬시뇰, 박노열 계명대 교수도 함께 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빛(VIIT)을 받으십시오.”
두 내외가 한동안 빛(VIIT)명상에 잠겼다. 이후 눈을 뜬 김 전 대통령의 얼굴이 아주 평온해 보였다. "기분이 아주 상쾌하군요. 머리도 맑아진 것 같고…."
"이것 좀 보세요."
이희호 여사가 김 전 대통령에게 손바닥을 펴 보였다. 손바닥에는 빛(VIIT)분이 솟아 반짝이고 있었다.
"허! 이게 조 총장에게 듣던 빛(VIIT)분이군요. 이게 도대체 뭐지요? 왜 이런 게 나타나는 겁니까?"
"빛(VIIT)을 받은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인데, 아마도 빛(VIIT)이 몸을 통과하면서 남긴 어떤 흔적이 아닐까 합니다.
김 전 대통령 내외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빛(VIIT)분을 거듭 들여다보았다.
“이제 일어나셔서 지팡이 없이 걸어 보십시오.”
내 말에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기대 반, 우려 반의 표정이었다. 불과 십여 분 남짓 빛(VIIT)을 받았을 뿐인데 수십 년 간 의지해온 지팡이 없이 걸어보라니, 상식으로 판단한다면 분명 의아한 말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내 단호한 표정을 살핀 후 결심한 듯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윽고 김 전 대통령이 말없이 발을 떼기 시작했다. 한 걸음 한 걸음 지날 때마다 굽혀지지 않던 한쪽다리에 서서히 힘이 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그 분은 지팡이를 짚지 않고 호텔 객실의 긴 복도 한 쪽 끝에서 다른 한 쪽 끝까지, 지팡이는 물론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걸어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DJ=지팡이‘라는 오랜 공식이 깨어지는 순간이었다.
김 전 대통령이 일주일 후. 김 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동교동 자택을 방문했다.
"지난번 이후 거의 지팡이를 놓고 지냈습니다. 올라가지 않던 다리가 이렇게 들어 올려집니다. 정 선생님을 한 번만 더 만나면 더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렵게 김 회장님(당시 금호 호텔 회장)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날 빛(VIIT)을 받고 난 김 전 대통령이 내게 말했다.
“조금 전 머릿속에 떠오른 글귀가 있어요. ‘믿기만 하여라, 네 딸이 살아날 것이다’라는 성서 구절 말이지요. 간절한 마음으로 빛(VIIT)을 청하자 문득 머릿속에 그 말이 떠오르는 게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왠지 나도 모르게 확신이 서더군요.”
김 전 대통령이 붓과 벼루를 챙겼다.
"너무 선명하게 떠올랐던 내용이라 기념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잠시 후 그분이 내민 휘호에는 어떠한 의심이나 사심 없이 있는 그대로 빛(VIIT)을 마주했던 김 전 대통령의 빛(VIIT)마음이 담겨 있었다. 바로 그 마음이 김 전 대통령에게 과학의 한계를 넘어 빛(VIIT)의 기적을 체험하게 한 밑바탕임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아름다운 빛(VIIT)마음으로 남긴 김 전 대통령의 휘호가 훗날 전혀 엉뚱한 용도로 사용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이 분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어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실 때 빛(VIIT) 이야기를 담은 책,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가 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이 책이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고 빛(VIIT)과 관계된 일화를 소상하게 담고 있는 것에 대해 언론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그러던 중 2000년 어느 날 경찰청 특수 수사과에서 나를 급히 찾았다. 책에 실린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보겠다는 명목이었다. 결국 김 전 대통령의 휘호가 ‘결정적인 힘’이 되어준 덕택에 마지막에는 친절한 배웅까지 맞으며 그곳을 나올 수 있었다.
빛(VIIT)과의 만남을 감사히 간직하고자 했던 그 분의 휘호가 고작 이러한 용도로 쓰였다는 사실은 퍽 씁쓸한 일이다. 어쩌면 우주의 마음은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예견하고 그 때 그 휘호를 남기게 했던 것은 아닐까.
내 기억 속의 김 전 대통령은 치열한 민주 투사이기보다는 소박하고 따뜻한 이웃과도 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다.
자택을 방문 했을 때의 일이다. 마침 그곳에 모여든 수많은 가신들과 정객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 전 대통령은 굳이 내게 자신의 옆자리로 앉을 것을 고집하더니 식탁위에 놓인 먹음직한 굴비 한 마리를 반으로 탁 찢었다. 그러고는
“이거 한 번 들어봐요”
하며 손수 찢은 굴비 반 마리를 내게 건네는 것이었다.
“이게 영광굴비인데 참 귀한 겁니다. 요즘엔 중국산에 노란 칠을 해서 영광굴비로 속인다는데 이건 진짜예요. 한 번 들어봐요. 감칠맛이 다를 테니…”
그분의 가식 없는 정겨움이 가슴에 와 닿았다. 동시에 주의 사람들의 의아한 시선도 함께 몰려들었다.
그날, 김 전 대통령은 내게 이렇게 물었다.
“며칠 후에 중국의 리붕 총리를 만나러 가는데, 지팡이를 어떻게 할까 모르겠어요.”
“처음 저를 만나신 날 이미 지팡이를 놓으셨습니다. 그 사실에 대해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십시오. 빛(VIIT)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윽고 이희호 여사가 불안한 남북 정세에 대해 물어왔다. 그즈음 김일성 주석의 사망 소식이 날아들었는데, 이것이 남북 관계에 어떤 불안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많이 우려하던 상황이었다.
“전쟁이나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그런 문제에 관해 말씀 드릴 위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걱정하시는 전쟁이나 큰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경제가 문제인데 북한에 큰 기근이 일어나 탈북자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 점을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날 이후 김 전 대통령은 외부의 공식 행사에서도 지팡이를 놓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후 지팡이 없이 무사히 중국에서 돌아온 김 전 대통령이 리붕 총리에게 직접 받은 도자기를 내게 선물로 내밀었다.
“이건 내가 중국의 리붕 총리에게서 선물로 받은 도자기요. 내 이거라도 정 선생님께 선물로 드리고 싶소. 자 받아요.”
“이 귀한 선물을 어떻게 제가 가져갑니까?”
“물론 이 도자기는 내게도 귀한 물건이지만 정 선생님과의 만남도 역시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드리는 거예요. 빛(VIIT)과 만난 기념으로 드리는 것이니 부담스러워 할 것 없어요.”
그분의 진심까지 거절 할 수 없어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받았다.
그런데 그날 리붕 총리의 도자기와 더불어 김 전 대통령의 지팡이도 함께 받아서 현관을 나서는데, 지팡이는 후일 더 좋은 곳에 쓰이게 될 것이니 놓고 가라는 우주근원의 느낌을 받아 두고 나왔다. 훗날 그가 대통령에 오르고 나서 그 지팡이가 불우이웃 경매에 3천만원에 낙찰 되었다는 소식을 한 신문기사에서 접했다. 그분과의 일을 기념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더욱 의미 있는 일에 지팡이가 요긴하게 쓰였다니 기쁘고 흡족하였다.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으며, 정확히 15년 전인 1994년 이 날, 동교동 자택에서 그 분과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렸다.
"지난 대선 이후 정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 이 상태라면 건강에 대한 염려는 잠시 접고 일생의 마지막 꿈을 이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빛(VIIT)을 만난 후 더 이상 지팡이에 의존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은 그 분의 마음에 한동안 덮어두었던 대권 도전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잠시 근원의 빛(VIIT)마음에 의지하자, 그가 외교 순방길에서 5~6개국 정상들과 지팡이 없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지나갔다. 즉 이 분이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장면이었다.
"큰 뜻을 이루시면 온 국민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 주십시오. 빛(VIIT)이 함께 할 것입니다."
그 후 3년이 지난 1997년 12월. 그는 15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른 아침, 축하 인사를 나누기 위해 일산 자택을 찾았다. 오랜 꿈을 이룬 기쁨과 자신이 꿈꿔온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그 분의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이듬해 대통령으로서 첫 해외 순방 길에 나선 김 전 대통령이 지팡이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나란히 선 모습을 보게 되었다. 3년 전 강렬한 우주마음의 느낌과 함께 보았던 그 장면이 떠오르며, 명예와 성공의 힘, 빛(VIIT)을 그 분께 다시 한 번 가득 안겨드렸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은 IMF 구제금융 위기에 처한 국가 경제를 빠른 시일 안에 회복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1위에 선정되고 2000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그 영예롭던 순간들 또한 멈추지 않고 흘러 지나간 세월이 되었다. 그리고 이분 또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로 역사 속에 떠나가시니 이는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아닐까 한다.
이처럼 죽음 앞에는 명예도 성공도 노벨상도 한갓 그림자와 같다. 하지만 그 명예와 성공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그 진의(眞意)는 죽음 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게 마련이다. 많은 이들이 고인이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민주와 평화, 통일의 의지를 기리는 모습에서 빛(VIIT)과 함께 하는 진정한 명예와 성공의 뒷모습이 어떠한지 발견하게 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명예와 성공, 권력이라는 높은 고지에 오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때로는 일생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를 영원히 누릴 수는 없고 한 때 머물렀다가도 곧 본연의 자신의 위치로 되돌아와야 하는 것이 명예의 속성이다. 그러니 아래로 내려와 지난 날 자신의 위치를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이 허무하지 않고 정말 보람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명예이자 성공일 것이다.
빛(VIIT)과 함께 하는 명예와 성공은 달콤하고 화려한 겉모습만이 아닌 아름다운 결말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 한 분 한 분이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빛(VIIT)과 함께 하는 진정한 명예와 성공을 향해 힘차게 정진한다면 그것이 곧 세계 속에 우뚝 솟은 대한민국의 명예, 나아가 지구 전체의 행복을 드높이는 길이 될 것이다.
출처 : "빛(VIIT)명상"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89-96
첫댓글 김대중대통령의 빛만남 이야기 감사히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지팡이를 놓은 대통령' 빛VIIT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팡이를 내려놓은 김대중대통령의 빛역사이야기 잘읽었습니다. 현존의 빛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지팡이를 놓은 대통령 빛과 함께한 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김대중대통령의 빛역사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지팡이를 놓으신 고 김대중대통령의 빛역사이야기~ 죽음 앞에서는 명예도 성공도 그저 그림자일뿐, 자신을 돌이켜볼 때 정말 보람되고 의미있게 느껴진다면 진정한 의미의 명예이자 성공임을 일깨워주시는 빛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 대통령을 보며... 할많하않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팡이를 놓은 김대중대통령의
빛만남 빛역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과 함께 대통령이 될 줄은 저 당시에는 꿈에도 생각못했겠지요.
날씨 같은 삶 속에 빛VIIT이 함께 하니 육신의 고통마저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현직에 계셨던 김대중대통령과의 귀한 빛에 대한 일화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께 무한 감사마음 올립니다.
학회장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빛역사가 또한 가능할수 있었겠지요.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빛이야기 감사히 다시읽어보니다 .감사합니다 ...(())...
귀한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팡이를 놓은 대통령...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지팡이를 놓은 김대중 대통령의 빛 이야기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지팡이를 놓으신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진정한 명예와 성공을 이루신 김대중 대통령의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고 김대중대통령의 빛과 만남의 귀한 글 감사합니다
지팡이를 놓은 고 김대중 대통령 빛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팡이를 놓은 대통령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로서의 김대중 대통령... 그 분이 생전 지팡이를 들고 다니실 때와 놓고 다니실 때 ...대통령으로 계실때의 모습도 이제는 다 지나간 시간입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