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 싫어하는 남자 없거늘 노대통령도 권양숙여사 몰래 바람 한번 안폇다 하면 믿을사람 있을까? 믿기지않을 정도로 70년대 초 그 어렵다던 사법고시 합격이후 장안에 마담뚜들의 온갗 유혹을 뿌리치고 고졸 중퇴의 처녀와 끝가지 언약을 지켰으니 그야말로 노전대통령도 황소처럼 대단한 우직함과 책임감이 남 달랐던것 같다. 6.70년대는 사법고시 합격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그것도 고졸학력으로) 여담이지만 공장여공 꼬셔 시컷 수발들게 하더니 배신하고 마담뚜가 소개한 권세가나 재벌가 사위감으로 오버랩삥한 경우가 허다 했다 한다. 이런 돗보이는 노대통령의 우직함과 성실성이 오늘 날을 있게한 원천은 아니었을까? 노대통령도 한때는 권여사앞에서 밥상도 업고 했던 모양이다.꼬불쳐 논 애인이 있었다는 낭설도 있다.남자로써 충분히 이해가는 대목이다.빽있고 명망있는 조은 처가 만나는 동기들 보면 상대적 빈곤과 부럼도 없잖아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그많은 유혹에 한눈 팔지아니하고 오늘까지 함께한 것 보면 이것이야말로 진정 노대통령의 보이지 않는 인간적 모습은 아니었을까? 반면에 권양숙여사도 과거 어느 퍼스트레이디보다 조신하고 현숙한 국모였음을 내갠적으로 확신한다.변변한 학력없이 조은 가문의 배겅과 학벌의 역대 퍼스트레이디를을 능가하는 너그러움과 자상함은 전형적 현모양처 형 청와대 안방 마님였다는데 후한 점수를 아끼지 않켔다.세상 어떤 것도 주어 담을 넉넉함과 편안한 관능적 이미지는 권양숙여사에 있서 가장 큰 장점였던 것 같다.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로써 노대통령을 지근에서 소리없이 조용히 그림자를 드리우지 아니한 그의 현덕스런 내조는 과거영부인들과 견주어 특히이명박의 아내 김모여인과는너무나 대조적이고 현숙한 것이엇기에 재 조명되고 다시 회고되야할 것이다.
첫댓글 동상 ! 노 대통령 앞에 내가 부끄럽네.ㅎㅎㅎ
한백호기자님 ! 퇴임 대통령에게 보내는 찬사는 어려운 선택입니다. 깊은 관찰이 돋보입니다. 특히 학력문제를 많이 언급했는데, 학력과 학벌 대한민국에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높은 차원의 인간됨과 지속적인 노력은 높이 평가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