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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내 삶과 이야기 지금도 새차에 고사지내는 친구
황금연못(평택) 추천 2 조회 437 24.06.08 15: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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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17:03

    첫댓글 그냥 자기만족 이죠 ㅎㅎ

  • 24.06.08 17:33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맘에드는 친한친구라면 ㅎ
    저도 집에서 하자고 해서 고사인지 뭔지 했었지요^^

  • 24.06.08 18:07

    욕하지 마세요. 자기 나름대로 치르는 의식이고, 무정물도 사람의 마음에 감응합니다. 그리고 이런 의식을 치룸으로써 운전을 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비난하려면 어촌 교회에서 배타기 전에 기도하고 고기잡으러 가는 것도 비난해야 합니다. 그것과 다르지 않냐고요? 원리는 똑 같은 거에요! 이런 의식들이 사라지므로써 인간은 알게모르게 오만해지는 겁니다.

  • 24.06.08 18:32

    저도 저번에 새차사고 만두와 막걸리 사와 고사 지냈습니다 지난 30년간 무사고였는데 그때마다 했지요 크게 남 피해주는것 없고 조금이라도 위안된다면 간단히 하는것도 좋지요 ㅎ

  • 24.06.08 19:01

    요즘은 어떤 시기인가요?
    다르다고 비난할 필요도 없고 이상하게 볼 이유도 없어요.

  • 24.06.08 19:27

    저희는 한달전에 직원용으로 새차 뽑아줬는데 지난 월.화 이틀 연속 가벼운 접촉사고 났습니다.
    고사를 안지내서 그런건가 잠시 생각이 들더군요.
    믿던 안믿던 무사고 기원하는 행위이니 해서 나쁠 것도 없겠다 싶어요.

  • 24.06.08 20:29

    제가 신혼때 차사서 시댁 갔더니.
    시어머님이 팥떡을 한솥 찌더니 차에놓고 절하라고. 마음이 넘 감사해서 절했어요. 그러고는 20키로짜리 소금 자루를 트렁크에 실으시더니 1달을 실고 다니라고..ㅡ.ㅜ
    말 잘듣는 저는 또 실고 다녔어요. 여하튼 근 15년 무사고니깐 다 시어머님 덕분인걸로...

  • 24.06.08 20:48

    요즘도 하시는 분이 있네요 ^^

  • 24.06.08 21:37

    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 24.06.08 22:21

    카센터 손님이 새차사서 고사지내며 막걸리를 엔진룸 곳곳과 타이어 등등에 뿌렸는데..
    몇달 후 오일갈러 왔는데 엔진룸 쇼바마운틴에 녹이 잔뜩 슬었더군요. ㅎ

  • 24.06.09 09:43

    고사지내면서 차량 안전 진단서
    다 외우고 차유리파쇄기. 불꽃신호기
    등등 부주처럼 받으면 되겟네요.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도 적고 주변에
    선언하고.. 등등

  • 24.06.09 19:33

    님은 점 보는거 도 싫어하겠군요

    영혼도 부정

    제사도 부정



    인간이 완전한 존재라 생각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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