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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
4.24 /6.30분 출발 = > 가는길에 설렁탕 먹고=>진리 선착장에서=> 차를타고 배에 올라 -->남보다 한발 먼저 출발 -->백보먼저 도착했다
신안 임자도 튤립 축제 마지막 날,,,,,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꽃신(花神)에 빠져서~혼수상태@#$%&*@
공연장도 있고....
입구 전망대서 바닷가 바라보며...
히야신스 향기가 코를 찌르고,,,,
이쁜 조형물....많은 정성을 들인 흔적....
꽃마차가 손님을 부르고...
산과 경계에 유채꽃이~ 제주서도 못 보고 왔는데, 한창 피어나고....
마음은 아직도 꽃신(花神)을 따라가고,,,,
꿈길 / 좀 더 정렬적인 색채를 띤 꽃길....
한때는 꽃같은 처녀시절도 있었겠지~~~~
꽃무지게 속에~행복한 ~사람들~꽃송이 만큼 행복 뿌리고,,,,
꽃같은 청춘들....
꽃물결만 봐도...풍선을 탄듯 행복하지만,,,, 하얀모래 하얀섬에서 해풍 맞으며 겨울난, 오동통한 대파가 탐난다
전망대서 내려다보니,,,,기하학적인 배열로 튤립을 형상화 한듯,,,,
동서남북~ 천방지축~닥치는대로 셔터를 누른 결과,,,,
여기저기 풍차 전망대는... 튤립 고향 마을을 연상 시키려는 듯,,,,
섬도 깨끗하고 흙도 하얀 모래라서 먼데서 보면....흰눈 살포시 내린 풍경 같다
드뎌~~~~꽃신에 홀려서~~~~ 방송에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꽃이 부끄러워 하니 꽃밭에 들어가지 말라고 해서 (난, 들어가도 괜찮은걸로 이해하고)
우리도 이런 꽃마차를 탔다~차마 그림 못 올리고 지나가는 가족들을....
호젓한 바닷가엔 연인들의 밀어가 고기비늘처럼 반짝이고,,,,
꽃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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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표 포토한장 여기
밭에 앉자서 잎을 보네은 어디에서 낳슬까
고운
무교동 신사님 꽃글 고맙습니다 근디 저런 처녀(?)를 어디서 글케 많이 감춰 두셨는지,,,,,ㅎㅎㅋㅋ
연제 해 주시는 수준높은 게시물에 감사 합니다~멀잖아 헐벗은 걸(goil옷도 못입을 정도로~)들 화보속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난,꿈도 꾸면 안되나요?]
몇장은 img로 사용하면 좋을듯 싶네요.잘 쏘다니십니다. 나는 귀찮던데 늙었나봐.....
ㅋ~잘 쏘다닙니다 ~ㅎ~ 호진옵빠는 전에 많이 쏘~다니셨잖아요^^나도 귀찮아지기전 다녀 놓을라고요^^
나중에 젊은 사람 쏘다니면 배 아플까봐요~Group Study~ 참여하고픈 맘 굴둑같습니다~다리허리....건강하셈
평강공주님 살림은 언제하노 꽃속에서 살아가요.
ㅎ 이웃집 오라버니 손잡고 태조산이라도 오르고 싶은데,,,,살림하느라 ㅋㅋㅋㅋㅋ
대봉 익어가는 날이라도 한번 만납시다....이만...살림하느라 바빠서 ㅎㅎㅎㅎㅎ
꽃도 예쁘지만 꽃밭에앉아 예쁜척하는 아가씬지 공주님은 더예쁘네요.
화려한 꽃밭에 갔더니.....영 촌시러운 나는 사진을 100장도 더찍어 1장도 맘에든게 없어,,,쪼그리고 쭐이느라 ㅋㅋㅋ고맙습니다
일할때는 일하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화사한 계절을 즐기시는 공주님 내외분이 부럽습니다.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이렇게 삶을 즐길수 있음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부럽군요.
제가 제대로 하는게 없긴 하지만,,,천안과, 깡주, 세남자와, 회사와, 그밖의, 일로...호락하지 않습니다 컁~날로 먹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두사람 여유시간을 극대화 하려고 합니다. 山도가고, 江도가고, 꽃도보고, 그렇게 충전하고 일주일씩 살아갑니다
드디어 신안에서 포터 대박을 터트려셨군요. 신안은 섬이라 소금이 유명 한줄만 알고 있었는데 튜립이 유혹을 하고 있읍니다. 마음껏 담은 꽃 잔치 이미지에 온달님 보호받고
자신감이 철철 넘칩니다. 세상 그때그떄 그렇게 살아가는게 잘 사는것 아닙니까? 다음은 기다리고 있지 않지요. 현제가 중요하구요.
제가요^^ 시방 바쁜데도요^^이장님 말씀 들을려고~~~~지금 5.18문화관에서 "매직 콘서트"를 보고왔습니다
무대에 불려올라가서 마술사와 협연하고 왔습니다. 이쁘장한 젊은 마술사 따라 갈 뻔 했습니다ㅎㅎ
화려한 튤립축제 잘 봤습니다
꽃을 보면....언제고 맘 설레고 행복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