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순전한 마음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전해오는 올 때는
회개하는 심령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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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지상에 이중 삼중으로 주차하여야 합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면
간신히 차 한 대가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을 남겨놓고는
주차 차량이 빼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교차차량이 생기면
요리조리 지혜롭게 양보하여야만 합니다.
예샘이가 행여 늦잠이라도 자는 날이면
유치원 셔틀버스를 놓친 예샘이를
유치원에까지 데려다 주어야 하고,
이런 날에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마음만 다급한데....... 그저께는,
도통 앞 차량이 움직일 기미를 보이질 않고
저 앞에서 서로 빵빵대는 경적소리만
“차량이 얽혔으니 무조건 기다리시오!”
애타는 마음을 더 조급하게 합니다.
황금같은 시간이 하릴없이 지나가고,
어거지처럼 간신히 빠져나가는 차량 사이......
어디다 전화를 하는지 핸드폰을 귀에 대고
담배연기 하얗게 뿜어내면서
담뱃재를 창문 밖에 탁탁 털어내는
거만하기 그지없는 쏘렌토운전자가
사잇길 빈자리에 조금만 더 차를 빼주면
다른 차량의 교차가 훨 수월할 것이건만,
애를 먹이려 작정을 했는지
경적소리도 들은 채 만 채
그 빈자리로 슬~금~슬~금 움직여 가고 있는 모습이
교만한 사단 마귀가 장난을 즐기는 듯 합니다.
“아빠! 담배는 나쁜 것이지~이! 마귀할머니가 가져다 준 것이지~이!”
“그렇지! 담배 피우느라고 길도 안 비켜 주고......”
“백설공주도 마귀할머니가 가져다 준 거 먹고 죽었다!”
“맞어! 마귀들은 하는 짓이 다 그래!”
“근데, 백설공주는 왕자가 뽀뽀해 주니까 살아났다! 그래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데!”
“............................”
“저 아저씨는 어떡해?”
“뭘?”
“남잔데 어떻게 뽀뽀해 주냐고! 히히~~”
아이의 유아틱한 유추이지만,
남이야 어찌 되든 말든 자기만 생각하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자기의 유익만을 쫒는,
저 거만하고 교만한 마음은
양심에 화인(火印)맞은 자 같이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자가 분명하기에
다시 살리기 위하여는
왕자님의 뽀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맞아~! 저 사람은 예수님의 뽀뽀가 필요하겠다. 그지?”
“우웩~! 드러워! 예수님한테 담배냄새 나겠다!”
.....................................
하나님을 모르는 자,
이미 사망 선고를 받은 자의 담배냄새.......
나의 영혼이 죽어 뿜어내는
썩어 문드러진 흉악한 죄악의 냄새는
저 담배냄새보다 얼마나 더 심한 악취가 진동하였을까 만은,
이를 개의치 아니하시고
온 정성과 사랑으로
내게 입맞춤해주신
나의 예수님이시여~!
봄 날 철쭉보다 더 화사한 신부로
나를 맞이해 주신
예수님의 그 은혜가
사뭇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저 사람은 예수님의 뽀뽀가 필요하겠다. 그지?”
“저 사람은 예수님의 뽀뽀가 필요하겠다. 그지?”
예수님의 입맞춤이 아니면 우리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음을.....
팔불출
이 글이 팔불출을 말하려고 하는거예요?
하나님의 큰 선물이 자식이라고 깨닫게 해 주는 글을 사모함님이 올리셨잖아요
스스로가 미련함을 드러내고 있는 거 모르죠?
그 글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를 못 깨닫는 자들이 관씨 뿐이 아니예요~!!
좀 은혜롭게 여기면 자존심이 구겨집니까?
유튜브 인생이 별 수 있어?
왜?
제가 딸자랑하는 것 같아요?
제 딸을 왜 보십니까~? 어린 아이입니다.
예샘이를 통해서 관찰자님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crystal sea 한두번이 아니라서 ㅎㅎ
@관찰자 한 두번이 아니면 아이를 봐야하나요?
왜 아이를 보세요?
하나님의 멧세지만 보세요!
그 시기 질투 좀 다스려 보시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수정 아멘!
하나님이 어루만지시면 우리의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됩니다.
저도 한번은 자기 의로 충만해져 있을 때
앞 좌석에 앉아 꾸벅 꾸벅 조는 주일학교 선생님을 보고
얼마나 손가락질을 해 댔었던지요!
그러다가 그 선생님이 이제 막 회사에 입사를 했고
회사에서 토요일 산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주일 날 주체할 수 없는 피곤함을 안고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왔음을 알게 되었을 때.....
정말 가슴에서 눈물이 다 났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꺼풀이 5톤 트럭 보다 무거울 것인데,
저 졸음을 참고 참고 참다가 꾸벅 조는 연약함!
얼마나 허벅지를 꼬집고
얼마나 볼펜으로 손바닥을 찔러 보았을까?
주여 우리 선생님께 차라리 편안한
@하수정 잠을 주옵소서!
그런 기도가 절로 나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어루 만지심이 늘 우리 가운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