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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ZwZiJFXYQ0
올해 4월 광주와 알 힐랄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경기 당시
J리그 클럽들의 이정효 감독에 대한 구애가 컸어. 실제로 세레소 오사카를 포함해서 몇몇 팀들과는 이야기까지 나눈 상황 이었어. 하지만 조건에서 이견도 있었고 이정효 감독도 무리해서 해외로 나가는것 보다는 국내에서 도전을 하는것이 낫다고 판단. 이정효 감독은 재계약을 하면서 위약금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조항을 삽입해 두었어. 이정효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팀으로 가겠다는 결심을 했고 어느팀으로 가느냐가 관건이 되었어.
여름 수원삼성이 움직이기 시작
수원삼성이 당시 결과가 좋지 않으면서 박경훈 단장을 비롯한 전력강화부가 감독 교체를 고민. 결론적으로 되지는 않았지만 이때 박경훈 단장보다 윗선이 움직이기 시작. 이정효 감독에게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 이때 광주는 파이널A로 가느냐 코리아컵 결승으로 가느냐 여러가지 기로에 있었기 때문에 이정효 감독측은 일단은 거절. 이때만 하더라도 이정효 감독은 K리그1으로 가겠다는 생각이 컷기 때문에 수원삼성에 대해서는 큰 생각을 하지 않았어.
여름 또 하나의 이야기 전북
이때 포옛 감독이 유럽에서 오퍼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엄청 돌았어. 결과적으로 잔류를 하게 되었는데 본인도 오퍼를 나중에 인정했었어. 포옛 감독이 올시즌 끝으로 떠나더라도 위약금이 크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떠날 수 있네' 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돌았고 그러면서 후임 감독 후보가 정정용 감독이었어. 이도현 단장과 마이클 킴 디렉터가 정정용 감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만약 포옛 감독이 떠난다면 후임으로 정정용 감독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어. 실제로 포옛 감독 선임전 미팅을 했던 3명이 이정효, 포옛, 정정용 감독. 이후 포옛 감독이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수면 아래로 내려가.
이무렵 선경에너지 감독 이야기가 나와
당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선경에너지였고 김학범 감독이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다음시즌 감독 후보들이 거론 되었어. 이때 나왔던 후보들이 윤정환, 김은중, 김도균 감독 등이었어. 선경에너지는 9월 김학범 감독이 사퇴하면서 김정수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
10월로 돌아가보면
울산은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노상래 디렉터로 시즌을 마치기로 하면서 차기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울산은 홍명보가 떠났을때도 신태용 감독을 경질했을때도 모두 이정효 감독에게 접촉을 했어. 모두 시즌 중이라 성사가 되지 않았지만 관심은 분명 표현을 했었어. 울산이 본격적으로 리스트업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정효 감독을 포함한 후보군이 조금씩 추려져.
12월 울산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
가장먼저 접촉한 사람은 당시 빗셀 고베 요시다 다카유키 감독. 올시즌을 끝으로 고베와 작별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요시다 감독과 만났고 요시다 감독이 '이정도 금액이면 갈 수 있다' 라고 했는데 울산이 맞춰줄 수 있는 금액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그런데 요시다 감독이 나고야, 시미즈 팀의 오퍼를 받아서 일본 잔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고 결국 요시다 감독은 시미즈 지휘봉을 잡았어. 그리고 울산은 이정효 감독과 접촉. 이정효 감독 측근은 요시다 감독과 접촉 사안을 알고 있었는데 찬기자가 알고 있기로는 이정효 감독 본인은 잘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어.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 전날 3일 노동일 대표를 만나 광주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단독 보도까지 나왔어. 이후 광주시에서 잡겠다는 보도자료까지 나왔지만 이 면담 자리에서 허락을 이미 받았어. 정확하게 허락을 받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데 계약상 이정효 감독이 이야기를 하면 보내줄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잡지 못했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
이무렵 전북에도 변화가 감지
포옛 감독이 전북을 떠나기로 결정. 타노스 코치 징계도 있었고 가족 문제도 있었고 여러가지가 겹치면서 사퇴 의사를 밝혀. 전북은 만류 했지만 포옛 감독은 위약금을 지불하면서까지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후 코리아컵 결승 직전 단독으로 이런 사실이 보도 되었어.
6일 결승에서 이정효 감독과 포옛 감독이 만났고 결국 전북이 승리하면서 더블로 마무리
7일에는 선경에너지가 수원삼성을 꺾고 K리그1 잔류 확정. 이자리에서 변성환 감독이 물러나게 되었어. 이때부터 본격 감독 대이동의 움직임이 시작. 울산은 강명원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더욱 속도를 내기 시작. 후보군도 윤곽이 나왔고 최종 리스트는 5명. 국내 감독 후보군으로 이정효, 김도균 감독, 해외감독은 세르비아 감독 포함 3명. 외국인 감독과도 조심스럽게 접촉하는 과정에서 1순위는 이정효 감독이었어. 이정효 감독의 1순위 역시 울산이었어. 이정효 감독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이 있었지만 울산도 어느정도 수용 의사를 전했고 이때 사실상 울산으로 기울어 졌었어. 비슷한 시기 전북은 정정용 감독으로 결정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김천과의 문제, 전북이 외국인으로 갈 수 있다 라는 이야기도 엄청 나왔지만 축구계에서는 '정정용 감독이 사실상 내정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엄청 돌았어.
이정효 감독이 단기 유럽 관전을 떠나는 12일 전후로 분위기가 완전히 요동치기 시작
10일 이정효 감독과 울산 고위층이 만났어. 결정이 된 자리라서 요식행위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때 어떤 이유에서든지 틀어지는 상황 발생. 10일과 11일경에 이정효측에서 울산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 그러면서 수면 아래 있던 수원삼성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 수원삼성은 이때쯤 승부수를 띄워. 이정효 감독의 조건을 모두 수용하고 그 이상의 조건까지 제시. 박경훈 단장을 제외하고 구단 고위층이 직접 움직이면서 속도가 더 빨라져. 박경훈 단장은 이무렵 최종적으로 물러나는것으로 가닥이 잡혔어. 찬기자가 이정효 감독과 마지막으로 통화한것이 11일 이었는데 당시 찬기자에게 '야 몰라. 나는 에이전트한테 모든것을 일임하고 떠날꺼야' 라고 이야기. 지금 생각하면 이때 이미 수원삼성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그런데 이정효 감독이 떠난 12일에 변수가 발생
전북측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날 이전에 전북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찬기자가 알기로 전북이 직접 연락을 한것은 이 무렵으로 알고 있어. 그전에 물밑 교감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이정효 감독이 구체적으로 제안을 받았다는 썰이 막 돌때도 찬기자가 이정효 감독이나 이정효 감독 측근에게 문의했었을때도 아니라고 이야기 했었어. 아무튼 이때 울산에서는 거절당한 후에 이정효 감독이 전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
이 타이밍에 선경에너지썰을 더 하면
잔류를 결정짓고 대표이사가 떠나게 되면서 선경에너지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 당시 찬기자가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올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자철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었기 때문. 지금 구자철 어드바이져의 입김이 쎈데, 김정수 감독대행도 대표이사의 추천 후보에 있었지만 구자철 어드바이져의 추천으로 외국인쪽으로 일찌감치 가닥이 잡혀 있었어. 체질 개선이 필요한만큼 선경에너지도 포옛 사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었어. 협상은 구자철 어드바이져와 가까운 에이전트가 일을 보면서 빠르게 풀린것으로 알고 있어. 이때 미칼레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감독 이런 분들이 거론 된것으로 아는데 찬기자가 알기로는 후보군에 없었어.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세르지우 감독은 이미 선수단 구상과 관련해 구단과 소통을 나누고 있고 함께 오는 피지컬 코치와 분석관이 꽤 프로필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국내 코치는 당초 김재성 해설 위원이 유력했었는데 포항으로 가면서 정조국 코치가 낙점되는 분위기.
다시 울산으로 가면
10일, 11일 경에 이정효 감독으로부터 가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바빠지기 시작. 다시 후보군을 추리기 시작. 그때 후보가 2파전으로 정정용 감독과 김도균 감독이 되었어. 강명원 대표이사가 후보를 제대로 리스트업 하지 않은 프런트를 질타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직접 움직이기로 결정. 두 감독과 면접을 진행했는데 이것이 아마 12일, 13일 무렵. 정정용 감독을 먼저 만나고 김도균 감독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정용 감독은 이미 전북과 교감을 마쳤기 때문에 미온적이었고 김도균 감독 역시 본인이 울산 출신이어서 관심이 있었지만 서울이랜드와의 관계가 고민이었어. 김도균 감독이 서울이랜드와 위약금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양측과 해결이 필요했던 상황인데 울산은 완만한 해결을 기다렸지만 서울이랜드가 김도균 감독을 놓아주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나섰고 김도균 감독도 서울이랜드와의 의리를 저버릴 수 없었어. 결국 16, 17일 경에 김도균 감독 선임도 무산. 정정용 감독은 이때 이미 선수단 영입 작업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아울러 김천측과의 신변 정리도 들어갔던 것으로 알고 있어.
울산은 새로운 감독 후보를 다시 추려
하지만 정말 놀고 있는 감독은 다 거론되었어. 물론 외국인 감독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시간상 불가능 했던 상황이고 울산측에서 꽤 많은 감독들에게 전화를 한것으로 알고 있어. 결국 김현석 감독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지난 주말 무렵 김현석 감독이 코치를 찾는 과정에서 소문이 났어. 정정용 감독과 김현석 감독 모두 주말? 월요일? 기점으로 단독 보도가 나왔어.
수원삼성은 이정효 감독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고 아직까지 100% 협상이 완료된것은 아니야
하지만 수원삼성이 이정효 감독을 강하게 원하면서 단독 보도도 나오면서 거피셜이라고 보면 되는 상황. 파격적인 결정을 굉장히 많이 내렸어. 어제 보도가 나온대로 계약기간은 4+1이 맞아. 하지만 이 +1 조차 감독 옵션. 그래서 사실상 5년이라고 볼 수 있어. K리그에서 볼 수 없는 계약기간이고 여기에 국대 제안시 풀어줄 수 있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 계약기간은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봐도 무방. 아시다시피 사단 12명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여기에 2명이 더 추가 될 수 있어. 어떻게 12명이나 될 수 있나 싶은데 의무 트레이너까지도 함께 해. 수원삼성은 스태프를 싹 비워주면서 이 조건을 맞춰주기로 했어. 선수 영입적인 면에서도 올해보다 예산을 늘려주기로 했어. 올해 인건비로 쓴 돈이 120억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승격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약속까지 이정효측에게 한것으로 알고 있어. 이미 몇몇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찬기자가 듣고나서 깜짝 놀랄만한 이름들이 있었어. 파격이라는 단어가 모자를 정도로 이정효 감독 모시기에 올인. 이정효 감독은 26일 입국해서 한 차례 미팅을 하고 최종 싸인을 할 것으로 보여.
수원FC
수원FC는 김은중 감독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어. 김은중 감독은 당초만 하더라도 잔류를 원했지만 팀에서 경질로 가닥을 잡으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 그런데 잔여 연봉을 두고 수원FC와 이견이 생기면서 마무리가 늦어지는 단계. 솔직히 갭이 크지는 않아. 한 2달 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수원FC가 워낙 완강해서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 사실 경질이라면 계약상 다 주는것이 맞는데 K리그나 다른 리그도 다주는 경우가 많지는 않아. 그렇다고 김은중 감독이 전액을 원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태도의 문제라고 보여. 너무 수원FC의 입장이 완강하기 때문에 양측에서 감정 싸움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 후임으로는 박건하 감독이 유력. 현재 연봉 협상 중이고 찬기자는 박건하 감독 이야기를 지난주 금요일쯤 들었던거 같아. 남기일 감독이 무조건 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중국쪽 송사 문제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이 결국 걸림돌이 되면서 무산 분위기로 갔고 박건하 감독에게 기회가 왔어. 연봉차이가 크지 않아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어. 김은중 감독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가 날듯. 박건하 감독이 되지 않을 경우 설기현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것도 팩트.
대구
방송을 찍고 있는날 23일 혹은 24일 단장이 결정 나는데 김현희 단장이 유력한것으로 알고 있어. 김현희 단장이든 박경훈 단장이든 이 두명이 최종 후보로 알고 있는데 누가 되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면접에서 전한것으로 알고 있어. 그래서 김병수 감독이 유임보다는 교체쪽으로 조금 더 무게 추가 쏠리는 분위기인데 하지만 지금 시간이 꽤 흘렀어.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임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도 말 할 수 없는 상황. 아마 대구를 끝으로 K리그 감독 시장은 마감이 될 것으로 보여.
충북청주는 포르투갈 출신 외국인 감독이 유력한 상황.